비교의 재앙

복음............... 조회 수 501 추천 수 0 2004.05.27 2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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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의 재앙

장 집사는 결혼하여 남매를 낳았다. 아들은 지혜가 많아 우등생이었고 과기고에서도 성적이 상위권이었다. 아들로 인해 행복했다. 그러나 중학교 다니는 딸은 공부를 못해 성적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장 집사 부인 이 집사는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딸에게 말했다. “오빠 반절만이라도 돼라. 너를 볼 때마다 엄마는 맘 아파 견딜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아들과 공부 못한 딸을 비교하며 괴로워했다. 결국 견디다 못한 딸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가는 날 이 집사 가슴에는 못박히는 듯한 아픔이 있었다. 입원 3개월 만에 딸은 정신과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이 집사는 병원에서 폐암 선고를 받고 치료받다 하늘로 떠났다.

비교급 인생은 안된다. 최상급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창조의 원리요 질서다.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면 안된다.

사탄의 열 가지 전술③ 비교의식

C S 루이스는 현대의 마귀는 비교의식을 통해 인간을 유혹한다고 했다. 이 비교의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만들기도 하며 절망에 빠뜨리기도 한다. 자기 남편과 친구의 남편을 비교해 수입이나 출세에 차이가 있을 때 좀 나으면 교만해지고 그렇지 못하면 절망한다. 반대로 남편도 자신의 아내를 다른 친구의 아내와 비교하며 교만해지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이 1등을 하려는 비교의식 때문에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불게 되고 학교의 비교의식으로 천문학적인 교육비가 들어간다. 그러나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사회에서 출세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유연성과 적응성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대인들의 ‘something different’(남과 뭔가 다른)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많은 천재를 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교육은 우리의 비교의식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절대빈곤층은 많지 않다. 대부분이 상대적 빈곤인데 그것은 바로 비교의식에서 나온다. 과거 일제시대나 6·25 전쟁,60년대 이전의 시대를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는 너무도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교만하며 낙심하고 있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영국의 속담 가운데 ‘구두나 장화나 구두걸음이나 장화걸음이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 ‘오십보 백보’라는 뜻이다. 독일의 금언에는 ‘점잖은 것과 익살스런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다. 비교해봤자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요한복음 21장 22절에 보면 주님께서는 자신을 요한과 비교하려는 베드로를 향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갈라디아서 6장 4절은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교는 주님과 해야만 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결코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과 비교할 것을 교훈한 것(고후 1:12∼13)은 사탄의 전술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신성종 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 이스라엘의 기부츠: 농촌을 대표하는 공동체로서, 농산물 및 공산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공동체이다. 기부츠는 재정에 따라 주거는 부부 단위로, 식사는 공동 조리로, 의류는 계획적으로 공동 구입한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2-47)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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