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다가...

복음............... 조회 수 457 추천 수 1 2005.03.24 0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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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다가...

어느 부부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저녁도 같이 먹고 영화도 보고 즐거운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부인 친구 얘기가 나왔다.
"내 친구는 복도 많아, 지난번 아파트를 사더니 또 60평짜리를 샀다네? 그리고 신랑이 얼마나 잘해주는지... 당신은 그 신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 후 신랑은 말이 없었다. 그리고 설날에 처가댁에 인사를 갔다.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눈 후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집안 얘기를 하다가 네 집안, 내 집안, 비교하며 깎아내리기를 하였다. 이런 것들이 빌미가 되어 결국은 이혼까지 이르고 말았다. 비교하지 마십시오.
내 자식과 남의 자식을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내 부모와 남의 부모를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내 아내와 남의 아내를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내 남편과 남의 남편을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내 집안과 남의 집안을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내 직업과 남의 직업을 비교 하지 마십시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하나밖에 없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존재입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나와의 비교는 발전용에만 사용합시다.

복음대 종교

몇 년 전 어느 주일 아침에 한 분이 내게로 다가와서는 말했다.
"저는 당신들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인도는 많은 종교의 발상지이며, 굉장히 종교적인 나라인데 왜 당신은 또 하나의 종교를 전해서 혼돈만 가중시키십니까?
나는 대답했다.
"친구여, 나는 종교에는 관심이 없고, 복음에 깊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이며 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을 위해서 인간이 하는 것이며 복음은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이 해놓으신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추구이나 복음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추구이다. 종교는 인간이 사다리 꼭대기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희망을 갖고 자신의 의의 사다리를 올라가려는 노력이며 복음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다리로 내려오셔서 사다리의 맨 밑에 있는 죄인인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이다.
종교는 좋은 권면이며 복음은 영광스런 선포이다. 종교는 인간을 받아들이나 변화를 시키지 못하며 복음은 인간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변화를 시킨다. 종교는 외적인 개혁에 목적이 있으며 복음은 내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종교는 희게 칠하며 복음은 희게 씻어준다. 종교는 가끔 속임수가 되며 복음은 믿는 모든 자를 항상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많은 종교가 있지만, 복음은 하나뿐이다.
- 복음 전달의 원리와 적용 / 존 시먼즈

성전에 오를 때와 내려올 때

성경: 누가복음 18;10∼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14)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요 또 한 사람은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거룩한 옷을 입고 의기양양하게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이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에 서서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반면 세리는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려워 사람들 틈에 섞여 성전으로 올라가 사람들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내려올 때는 반대였습니다. 14절의 말씀처럼 세리가 칭찬을 듣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실제 생활을 비교해보면 바리새인은 율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흠 없는 훌륭한 사람으로 세리보다 훨씬 의롭게 살았습니다. 세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당시 지배자였던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자기 동족을 괴롭혔고 토색 불의 간음을 일삼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리를 개와 같이 여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뒤바뀌게 했습니까?
첫째, 바리새인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11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다만 가슴을 치며’ 오직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은 못난 사람과 비교하면 교만해지고 잘난 사람과 비교하면 비굴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누군가와 비교해서 자신을 바라보지 말도록 하셨습니다. 오직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바리새인은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12절)라고 자기 자랑에 열심이었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오직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자랑할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죄와 악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리가 더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세리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삽시다.

* 기도: 바리새인처럼 자기를 나타내다가 책망을 받지 않게 하시고 세리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끝이 아름답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한주 목사(서울시민교회)

낮은 곳을 보라

페르시아의 사니아라는 시인의 이야기이다. 그는 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돈이 없어 신발을 사지 못하고 맨발로 걸어다니게 되자 그만 처음으로 불평했다.
"나는 왜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라 신발도 못 신고 다닐까"
그런데 그가 불평하며 걷는 그때 마침 다리가 없는 장애인을 만났다. 순간 그는 이렇게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하나님,감사합니다. 다리가 없는 사람에 비하면 신발이 없지만 두 발로 걸을 수 있으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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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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