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기억

복음............... 조회 수 952 추천 수 0 2005.12.19 0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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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



과거의 기억 중 정말 치료받아야 될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기억은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안 믿었던 기억이 지워버리고 싶을 만큼 가장 부끄러운 아픈 과거이다.ⓒ최용우



비관과 낙관



영어로 1월을 뜻하는 ‘January’는 로마 ‘시작의 신’인 ‘Janus’에서 나온 단어다. 자누스 신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앞을 향해 있고 또 하나는 뒤를 향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새해에도 과거만 되돌아본다. 과거의 잘못을 청산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한다. 그의 앞날은 항상 어둡고 삶의 의욕이 떨어진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역사다. 이제는 되돌릴 수 없다. 그것은 엎지른 물과 같다. 아무리 화를 내고 울어봐도 소용이 없다. 지나간 잘못을 계속 되새기거나 억울함을 불평하는 사람은 동일한 잘못을 또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 집착해서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과거의 잘못들은 회개하고 용서 받고 잊어버려야 한다.

바울처럼 뒤의 것을 잊어버리고 앞날을 바라보면서 새해를 다시 희망과 기쁨으로 맞아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았으면 이제는 얼굴을 앞으로 향하고 전진할 준비를 해야 한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비뚤어진 발자국



저 메마른 바다 위를 가르며 세상을 향해 내 발자국을 반듯하게 남기고 싶었다. 가끔 뒤를 돌아볼 때마다 다시금 비뚤어진 발자국을 보며 생각한다. 우리 삶과 참 많이도 닮았구나, 삶도 한번씩 돌아볼 필요가 있구나....

- 김연용의《아버지의 바다》중에서



*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발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볼 시간입니다. 발자국이 반듯하게 났는지, 크게 비뚤지는 않았는지...

한번쯤 지난 발자국을 뒤돌아 보아야 앞으로 내디딜

발걸음의 방향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흉물과 명물



독일 베를린시의 다운타운에는 폭탄에 맞아 부서지고 불에 그을린 채 방치된 대형 예배당 하나가 있다. 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것이다. 전쟁이 끝난 후 영국은 예배당을 폭격한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고 재건축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독일측은 그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깨끗하고 잘 정돈된 도시 한복판에 있는 흉물을 그대로 보존키로 하였다. 파괴되고 불에 탄 건물을 모든 사람,특히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대대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전쟁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깨닫게 하겠다는 것이다. 파괴된 건물을 보존하는 목적은 수치와 상처의 역사를 감추지 않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으려는 것이다. 바로 그 흉물이 사람들로 하여금 평화를 사랑하게 한다면 명물이 되는 것이다.

지혜자는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살면서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과거의 실수로 현재를 마비시키지 말라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103:11,12 )



For as high as the heavens are above the earth, so great is his love for those who fear him; as far as the east is from the west, so far has he removed our transgressions from us.』



과거의 실수가 지금 당신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불행하게도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과거의 실수 때문에 현재를 망친다. 과거의 언젠가 당신의 영적 생활은

너무나 밝고 아름다웠지만, 그 후 당신의 비극적 실수를 저질렀다. 눈물의 기도를 통해 실수에서 벗어났지만, 그 실수의 참담한 결과에서는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당신이 당한 억울한 일, 당신의 과거의 실수, 성공을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또 다시 찾아온 실패, 현재의 죄, 현재 낙심되는 일 이런 것들을 심리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당신의 잠재의식에서 작용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는 믿음을 갖지 못한다. 이제 나는 당신에게 이런 것들을 잠재의식에서 몰아내라고 간곡하게 권한다. 그렇게 하면 불신앙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구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이 성공이다-규장】, 토저



『생각과 잠재의식에 부정적인 과거는 더 이상 크리스천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깨끗이 떨쳐버리고 현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십시오. 크리스천은 현재를 살면 미래를 계획하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남긴 것



본문: 신명기 34장 5∼10절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신 34:9)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민족을 빛낸 가장 뛰어난 이름을 남긴 한 사람을 들라고 하면 모세를 추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10절). 그렇다면 모세는 과연 어떠한 업적을 남겼기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인물로 뽑힐 수 있었을까요.



첫째, 모세가 남긴 것이 무엇인가를 볼 때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그는 개인적으로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모세의 “그 묘를 아는 자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나라에도 보면 왕들이 죽었을 경우 그들이 주로 가장 크게 남긴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왕릉입니다. 이 땅에서 얼마나 위대한 왕이었는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바로 왕릉의 크기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할 수만 있으면 생전에 자기가 죽어서 묻힐 무덤을 화려하고 아주 크게 준비해 놓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가장 위대한 모세가 죽었는데 그 무덤조차 알 수 없었다는 것은 희한한 난센스 아닙니까? 그러나 그렇게 한 이유는 모세가 그처럼 위대한 지도자였기에 혹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의 무덤을 숭배 대상으로 삼으려는 위험성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영도자 모세라 할지라도 그는 우리의 숭배 대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섬겨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출2 0:2,마 4:10).



둘째, 모세가 남긴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을 행했다는 것입니다(9절). 여호수아 없는 모세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모세가 호렙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아올 때 그 백성들이 하는 짓이 무엇이었습니까? 모세가 죽었다고 우리에게 금신상을 만들어 달라고 아론에게 졸라서 금신상을 만들었던 백성 아닙니까? 이런 성질들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가 죽은 이후에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 때문입니까? 바로 일찍이 모세가 여호수아를 키워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자신의 업적이나 공적은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오직 존귀하신 여호와 하나님만 높여 드리며 또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정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만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러운 과거는 지나갔다



인간의 기억 창고는 희한하기만 하다. 기뻤던 일에 대한 기억은 쉽게 희미해지지만 슬펐던 일에 대한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일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타인으로부터 섭섭한 일을 당했던 일은 마음속에 쓴 뿌리가 되어 잘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희한한 기억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슬픈 과거에 매여서 살며 현재와 미래를 망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서러웠던 과거는 어제로 이미 지나갔다. 그러므로 서러운 과거에 매여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으로 현재를 무참하게 짓밟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다. 인간의 과거에 충실해야 하기도 하지만 현재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과거의 서러움이 현재의 의욕을 상실하도록 만들지 말자! 또한 과거의 슬픔이 내일에 대한 설레이는 기대를 무너뜨리도록 만들지 말자! 왜 동양 문명이 서양 문명보다 뒤진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가? 그것은 동양 문명이 서양 문명보다 슬픈 과거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과거의 슬픈 일이 기록된 페이지에 자꾸만 시선을 고정시키지 말자! 하루에 할당된 일조차 수월하게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우리의 튼튼하지 못한 어깨에 과거의 일조차 지게 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가 되는 것이다. 서러운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눈물섞인 빵 껍질을 씹을 때 / 이한규



그 사람은 죽었소



중국의 그리스도인 워치만 리는 삶에 있어서 매우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워치만 리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걸고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작을 하고 있던 한 사람이 워치만 리를 바라보면서 “당신도 돈이 있으면 와서 함께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때에 워치만 리가 아주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옛날에 마작놀이를 하던 워치만 리는 이미 죽었소!”

이처럼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넘어뜨리기 위해 과거에 우리가 범하였던 못된 죄와 악습을 기억나게 해 시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도 워치만 리처럼 “과거에 살던 나는 죽었소”라고 담대히 외쳐야만 합니다.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 피영민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



본문: 누가복음 9장 57∼6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 9:62)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쟁기는 소나 나귀를 앞세워서 밭을 가는데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농사철이 되면 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농기구 중 하나가 바로 쟁기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도 역시 쟁기,즉 하나님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명이란 하나님께서 친히 쓰시려고 직접 부르신 것을 말합니다. 사명과는 다릅니다. 사람마다 사명은 있으나 다 소명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은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쟁기는 한 손으로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두 손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쟁기를 잡은 사람이 뒤를 돌아본다면 밭을 정상적으로 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손에 쟁기를 잡은 사람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분명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여기 손에 쟁기,즉 소명장을 받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절대 복종하라는 것이요,사사로운 인정이나 가사에 끌려다니지 말라는 것이요,이 세상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요,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위해 살다 죽으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제 아무리 열심이 있고 충성을 다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의식이 없는 사람은 주의 일을 하다가 조금만 문제가 생기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언제라도 자기 사명을 중도에 포기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자는 객관적 소명,주관적 체험,내적 확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일꾼들은 그 무엇보다도 소명감에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란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복을 받은 야곱은 얍복강변에서,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는 시내산에서,이사야 선지자는 성전에서,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소명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감을 가지고 “내가 주를 쫓겠나이다마는”(However) 혹 인정 때문에,가사 때문에,물질 때문에,체면 때문에 의심이 많아 뒤를 자주 돌아보는 여우처럼 자꾸 뒤를 돌아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뜨거운 소명감을 가지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처럼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 기도: 주의 일을 하다가 세상일 때문에 뒤를 돌아보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고영기 목사(성은교회)





과거를 다루는 법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시37:8)



Refrain from anger and turn from wrath; do not fret it leads only to evil. 』



분노, 이렇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잡음, 마음을 거슬리게 하는 보이지 않는 실체, 끊임없이 정적을 깨트리는 침입자. 분노가 커질수록 절망도 더 깊어집니다. 이런 생각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고된 삶을 살았는지 당신은 짐작도 못할 거야”그 말이 맞습니다.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분노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당신의 미래가 얼마나 비참해질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세상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십시오. 그 안에 원함이라는 이름의 종양이 자라고 있습니다. 영혼을 옥죄는 암 덩어리입니다. 그 치명적인 조직이 천천히 죽음의 손을 뻗쳐서 영혼을 감싸다가 결국에는 황폐하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어제를 바꿀 수 없지만, 어제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반응은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자신의 과거에 대한 태도만큼은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 맥스 루케이도



『과거에 대한 여러분들의 태도를 바꾸는 것 그것이 신앙의 첫걸음입니다.』



하나교회 안내(비전)



하나교회의 창립이념은 성경(구약39권, 신약27권)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위에 세워진 신약교회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하며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외식주의, 기복신앙 등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된 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어 변화(개혁)하도록 유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사도행전2:42- 47)처럼 성령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특징

1. 매일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 25, 행17:11, 행2:42-47))

하나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년 365일 교회에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한편, 나아가 삶의 전 영역을 주께 예배합니다.

1주일 중 4 - 5 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의무적으로 매일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일 이상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2. 인간(인본주의, 담임목사)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회가 담임목사실은 두고 있으면서, 장로실과 집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하나교회는 담임목사의 독재화를 막기 위해서 크게 3부서(3권분립)로 나누고, 목회부는 주로 예배와 교육, 기도와 말씀 전하는 데만 주력하고(입법), 장로부는 주로 성도의 복지와 구제, 교회인사를 담당하고(사법), 집사부는 주로 교회직영 사업부문과 재정(예산)을 전담하도록 합니다.(행정) 우리는 모두가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3.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행복한 삶과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헌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출판사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하나교회는 주고, 베풀고, 돕는 교회입니다.



4. 하나교회는 믿음과 행함(실천)이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약2: 16- 26) 성도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천국에 이르는 동반자가 됩니다. 특히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자비, 양선, 충성, 오래참음) 맺는 교회를 이룩할 것입니다.



5. 하나교회는 나 자신과 교회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과 하나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교회, 나아가 이 사회를 돌아보아 끊임없이 개혁하는 한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님의 복음 전파에 죽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호세아10:1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마9;17, 막2: 22)



6. 하나교회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 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하나교회 성도는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7. 하나교회는 누구든지 환영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인생의 길을 걷다가 넘어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입니다. 하나교회는 과거와 현재, 빈부(貧富), 남녀노소(男女老少), 학력(學力), 직업(職業)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를 막론하고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교회입니다.(요6: 37, 로마서 10:13)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하나교회 성도님들께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4:4)



우리의 다짐



1.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모범된 교회를 세우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3. 교만, 거짓, 음행, 탐심, 나태 등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겠습니다.

4. 항상 좋은 씨를 뿌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충성, 양선, 오래참음, 자비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6. 교회에서 맡겨진 어떠한 직무에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겠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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