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13)

복음............... 조회 수 576 추천 수 0 2005.10.14 0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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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13)

성경대학 졸업여행으로 애양원을 선택했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애양원 예배당이 있고 뒤쪽 동도섬에 세 개의 무덤이 있다. 당시 1000여명의 한센병 환자들을 상대로 목회하면서 신사참배 거부로 6년간 옥고를 치른 후 48년을 살고 가신 손양원 목사님의 무덤과 여순반란사건 때 25세와 19세의 나이로 순교한 동인군과 동신군의 무덤이 있다. 손양원 목사님의 기념관에는 고인이 사용했던 유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원수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 앞에서 눈시울을 적셨다.
그곳에서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아들로 입적시킨 손양원 목사님의 숨결을 느꼈다. 한센병자의 피고름을 입으로 직접 빨아주며 돌보셨던 산돌 손양원 목사님은 실로 예수님처럼 원수를 위해 십자가를 진 분이시다. 그리스도인의 뜻은 두 가지다. 하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를 닮은 자이다. 오늘의 교회는 ‘아무나 오라’고 부르지만 천국에서는 ‘그리스도를 닮은 자들만 들어오라’고 하신다.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매력있는 성도

본문: 디모데후서 4장 11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매력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매력있는 성도일까요?
있을 때보다 없을 때 눈에 띄는 성도가 매력있는 성도입니다. 현대인들은 매력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함께 있고 싶어합니다. 자신이 돋보이려고 기를 쓰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을 때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 눈에 띄지 않는데 그 사람이 없으면 왠지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성도가 매력있는 성도입니다. 요즘에는 회사도 지식있는 자보다 팀워크를 잘 이뤄가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은 대부분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상사나 부하직원,동료와의 인간관계 때문입니다. 사람을 긍정적으로 대하고 적극적 사고와 밝은 웃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할 때 그 사람의 매력은 더 빛날 것이다.
겸손을 미덕으로 삼는 성도가 매력있습니다. 우리는 사실 자랑할 것이 없는 램프와 같습니다. 이솝 우화에 보면 램프가 별빛보다 자기가 더 밝다고 자랑하다가 바람 한줄기에 힘없이 꺼져버립니다. 그때 램프에 불을 붙여주며 소녀가 말합니다. “램프야,말없이 비추고 있거라. 별빛은 꺼지는 일이 없지 않니?” 성경은 말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함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황금 들녘의 쭉정이는 고개를 쳐들고 있지만 속이 가득 찬 벼는 고개를 숙인 채 말이 없습니다. 다만 추수를 기다릴 뿐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게티즈버그 전투 때 일입니다. 전세가 불리했던 북군에 링컨 대통령은 총공격 명령을 내립니다. 당시 작전을 지휘하던 미드 장군에게 내린 지시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 명령서는 기록에 남길 자료가 아닙니다. 장군이 작전에 성공하면 이 명령서는 공개할 필요가 없고 만일 실패했을 경우에는 링컨의 명령이었다고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성공의 영예는 장군의 것이지만 실패하면 그 책임은 모두 내가 지겠습니다.”
작전은 성공해 당시 이 명령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후세에 유물로 남아 알려졌고 링컨은 더욱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겸손을 미덕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성도는 매력있습니다. 오래 엎드린 새가 높이 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날갯짓보다 더 높이 날아가는 새는 없습니다. 우리 인간은 고난이 올 때 축복의 통로임을 바라보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라는 분이 쓴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출간된 지 6개월 만에 265만부나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선천적으로 ‘사지 절단증’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주인공이 명문 와세다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만능 운동선수로,아나운서로도 활약을 했습니다. 그는 뺨과 10㎝밖에 없는 팔 사이에 연필을 끼워 글을 쓰고 엉덩이와 발목을 교대로 움직여 이동하면서 농구공을 빠르게 드리볼합니다. 가위의 한 쪽 끝을 입에 물고 한쪽 끝은 팔로 누른 채 얼굴을 돌려가며 종이를 자릅니다. 그러나 그의 글은 어느 누구의 글보다 밝고 위트가 넘칩니다. 그는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개성이 다르다. 나 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신체구조를 갖고 있을 뿐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배가 정박할 수 있을 땐 쉴 만한 섬이라도 배가 부딪혀 깨지는 순간 그 섬은 암초가 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뿐 아니라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감사하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질 때 그 성도는 변함없는 매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설동욱 <예정교회 목사>

신자 감별법

다이아몬드를 감별하는 데는 수중 감별법이 가장 정확하다. 인조 다이아몬드를 물속에 담그면 그 빛이 사라지지만 진짜 다이몬드는 물속에 담가도 빛이 사라지지 않는다.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하는 데에도 구별법이 있는데 그것은 시련을 견디는 힘이다. 불신자는 고통과 시련이 오면 대부분 빛을 잃고 방황하지만 신자들은 그러한 시련 아래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게 되는 것이다. 요즈음 교회에는 갈수록 지능적인 불신자가 늘어나는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물속에 들어갈때 그 진실이 드러나는것을 본다.

참다운 그리스도인

성경: 행16: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흔히 바울을 그리스도인 중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옳고 좋아보여도 그것이 성령님의 뜻이 아니라면 포기해야 참다운 그리스도인입니다. 둘째로,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본분은 영혼 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역경 중에서라도 늘 기도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고난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할 때라도 주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는 신앙이야말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신앙인 것입니다

(518장) 신자되기 원합니다

1.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2.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3.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4.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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