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한 이슬람청년들

운영자............... 조회 수 631 추천 수 0 2001.10.12 16: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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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이슬람청년들





인도 캘커타에 세워진 경천기독교학교가 올해 5명의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물리학 전공이 2명이고 화학과 예술,영문학도가 각 1명이다.


그들은 방글라데시에서 피난온 이슬람 가정의 자녀들이었다. 길거리에 내팽겨쳐진 채 굶주리며 방황하고 있던 그들을 학교로 데려와 교육시켰다. 그들은 집에 가면 이슬람교인이지만 학교만 오면 기독교 세계관을 배우고 기독교식으로 생활했다.


그 졸업생들이 얼마전 모교를 찾아왔다. 그들은 “선생님,우리도 학교를 직접 돕고 싶습니다. 말씀해주세요”하면서 3000루피를 전달했다.


이들의 기부금을 받아든 윈즈 교장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너희들이 학교를 위하는 길은 앞으로 어디서든지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기꺼이 도와주는 것이다. 그것이 곧 학교를 돕는 일이다”


윈즈 교장의 말을 전해들은 나와 우리 일행도 그 아이들의 지난날을 기억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캘커타의 경천기독교학교는 비록 작은 규모지만 이슬람을 향해 빛을 비추는 작은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으로 세상이 어수선할수록 이 작은 학교의 이야기가 자주 생각난다.


김순권 목사/국민일보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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