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아름다움이란?

복음............... 조회 수 1195 추천 수 0 2005.07.04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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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아름다움이란?



금붕어와 열대어인 에인젤피시가 한 어항 속에서 살았습니다. 에인젤피시는 빳빳한 지느러미를 뽐내며 어항 속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난 이래뵈도 세계에서 이름나나 아마존강에서 태어났어. 거기가 우리 고향이란 말이야. 난 이런 초라한 어항 속에서 너와 살 처지가 아니야."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싸늘해졌습니다. 에인젤피시는 추워서 몸을 웅크렸습니다. 그렇지만 금붕어는 아무렇지 않게 어항 속을 헤엄쳐 다녔습니다.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그때 에인젤피시가 힘없이 말하였습니다. "사실은 어려움을 잘 참고 견디는 네가 부러워 난 너보다 약해, 겉모양만 아름다울 뿐이야." 겉모습이 아름답기보다는 속마음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아름다움



1828년 러시아에서 아주 못생긴 어떤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넓적한 코, 두꺼운 입술, 작은 회색의 눈, 큰 팔다리를 비관했습니다. 그래서 이 소년은 "나는 아마 못생겨서 행복하지 못 할거야."

"하나님께서 나를 아름답게만 해주신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 미래에 가질 것도 모두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은 자라면서 행복은 외모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참 아름다움이란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사랑과 평화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소년은 이것을 알고 열심히 글을 쓰며 앞날을 개척해 나아갔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톨스토이입니다. 그의 유명한 작품 '전쟁과 평화', '부활' 등에는 이런 생각이 잘 나타나있답니다.



에고와 겸손



어떤 남자가 스승에게 찾아와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자기는 부인이 둘 있는데, 한 명은 아름답고 다른 한 명은 못생겼는데 문제는 아름다운 부인은 싫어하고 못생긴 부인을 좋아하는데 그러한 자기 마음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스승이 말했습니다.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으로 알 때 추함이 생겨난다. 너의 아름다운 아내는 자신이 아름답다는 자의식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이는 추해졌다. 반면에 너의 못생긴 아내는 아름답다는 자의식을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이는 그냥 겸손하게 살 것이다. 그 겸손이 그이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래서 너는 아름다운 아내보다 못생긴 아내를 더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스승의 이 말은 우리에게 귀한 통찰을 안겨줍니다. 아름답다는 자의식은 교만으로 이어집니다. 교만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교만은 추합니다. 이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에게는 아름답다는 에고가 한껏 커져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에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에고가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에고란 그 자체로 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의 못생긴 부인은 자신의 추함을 의식하며 겸손해졌을 겁니다. 겸손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아름답다는 에고가 없습니다. 에고가 없는 겸손으로 그이는 한껏 아름다워졌을 겁니다.

- 서정호 목사(영암교회) -



한결같은 보석



연극 배우를 남편으로 둔 아내가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남편이 배우이니 얼마나 재미있게 살겠느냐?”고 말하며 부러워할 때마다 아내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남편은 밖에서는 희극 배우지만 집에서는 비극 배우가 된답니다.”

신앙인 가운데에도 교회 안에서는 믿음이 넘쳐나는 ‘희극인’이 되지만 교회 밖에서는 불신으로 가득 찬 ‘비극인’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결 같은 사람들의 앞날을 열어주신다. 이사야 26장 3절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고 한결 같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다. 다이아몬드가 진짜인지,가짜인지 알아보려면 물을 담긴 투명한 유리컵에 넣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진짜는 물속에서도 한결 같이 빛을 발하지만 가짜는 빛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김상길 논설위원 (국민일보)



기도하는 그대가 좋습니다.



늘 기도하는 그대의 모습이 좋습니다. 마음으로 간절히 주님을 향해 손을 모은 그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기도는 인간의 힘이 아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겸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가장 먼저 손을 모으고 주님을 향해 감사를 하는 당신의 모습에서 알수 없는 신성함이 느껴집니다.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이며 다른 사람을 위해 간구의 기도를 하는 그대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 그대를 볼때면 함께 기도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솟아납니다. 기도는 사람의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줍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늘 기도하는 그대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일반인에게서 느낄 수 없는 숭고한 아름다움이 전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누나와 나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왔다. 누나는 시집도 가지 않고 택시 기사로 일하며 나를 어엿한 사회인으로 키워냈다. 그런데 어느 날 음주 운전 덤프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누나의 택시와 충돌하였고, 누나는 두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때 나는 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여자 쪽에서 내가 누나와 같이 산다면 파혼하겠다고 했고, 누나와 자신 중에 한 사람을 택하라는 최후 통첩을 해왔다.

시간이 흐르고 마음의 상처도 옅어질 즈음, 나는 누나와 고아원을 방문하기 위해 함께 외출하게 되었다. 택시마다 휠체어에 앉은 누나를 보고는 도망치듯 지나가 버렸고, 우리 남매는 도로에 어둠이 짙게 깔리도록 택시를 잡을 수가 없었다. 몇 시간 후 택시 한 대가 우리 앞에 멈추어 섰다. 놀랍게도 운전사는 여자였다. 내가 누나를 택시에 안아 태우는 동안 그녀는 휠체어를 트렁크에 넣어 주었다. 고아원에 도착하여 어두운 길을 가는 동안에도 그녀는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우리가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 주었다. 지금 나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두 여자와 함께 살고 있다.

-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 김학중



정말 매력있는 여성



최근 여성들의 위치가 사회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시대에는 여성의 감성과 섬세함, 정서적인 면이 큰 장점이라는 것이다. 정말 매력있는 여성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있을까

음악사를 연구하던 프랑스의 생 포아는 여성의 장점에 이것을 보태면 정말 매력있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기쁨에 미소를, 모든 슬픔에 눈물을, 모든 분노에 사랑을, 모든 비애에 위로를, 모든 허물에 용서를, 모든 불행에 기도를, 모든 희망에 격려를 가진 여성이 아름답다."



진정한 아름다움



성경: 잠11: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고리 같으니라"



프랑스의 유명한 법률가이며 정치가 로버트 슈만은 결혼을 하지 않은 독신자였습니다. 그래서 한 언론인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여러 해 전이었습니다. 제자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에 실수로 매우 아름다운 여인의 발을 밟은 적이 있습니다. 당황한 제가 사과를 하려고 그 여자에게 돌아서는 순간 그 여자는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이 멍청한 병신아! 아니 자기 앞도 제대로 보지를 못해!' 그러면서 고개를 들고 저를 보는 순간 그녀의 얼굴이 붉어지고 어쩔 줄 몰라하면서 이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 선생님 미안합니다. 저는 제 남편인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빼어난 미인이라도 품행이 단정치 못하면 그 아름다운 얼굴도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잘 간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나 사람의 외모는 나이를 먹을수록 그 사람의 내면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타고난 미인도 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아름다운 품격이 얼굴에 드러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입니다. 오직 염치와 정절로 단장하고 선행을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현숙한 여인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인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의 생활에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늘 처음처럼 사는 마음이 아름답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중요할까?

사랑, 우정, 돈, 명예, 권력, ......

아니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고마움이 살아 있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설레는 마음이 가슴을, 가슴을 흔들어 놓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느낌으로 따라하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볼 때마다 깔깔거리며 재미있어하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예의가 무르익은 곡식의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사랑이 앞서는 삶의 끈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기대가 희망을 낳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최고의 삶의 기쁨을 누리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의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감동이 살아 있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꾸밈없는 사랑이 아름다움을 아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서 편 가르지 않는 마음이다

늘 처음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대인관계의 따뜻한 만남의 꽃이다 그래서 늘 처음처럼 사는 마음이 아름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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