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72)

복음............... 조회 수 900 추천 수 0 2005.10.02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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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퍼뜨려야 한다(72)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단어는 ‘은근과 끈기’였다. 하지만 이제 그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빨리빨리, 속전속결’이 우리나라 사람의 보편적 정서라는 건 이제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는 전 세계의 테스트 마켓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뜨는 제품은 세계 어디서든 통한다’는 게 정설이 되어 세계적인 메이커들은 신제품이 나오면 한국 시장의 동향을 살핀다고 한다. 안그래도 속전속결을 좋아하는 민족성에다 IT강국이다 보니 그런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유익한 소식이 빨리 알려지는 건 좋지만 근거없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나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잘못된 것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옳지 않은 일이 도모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게에 와서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은 “이 집에서 어떤 게 제일 잘 나가요?”라고 한다. 많은 사람의 선택을 기준으로 삼는 게 우리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선거전에서 거짓말을 해서라도 여론몰이를 하여 밀어붙이는 쪽이 이기는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우스개처럼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들 하는데, 요즘 지나온 역사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역사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여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흔드는 일까지 벌어지는 실정이다.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동상을 철거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면서 많은 사람이 ‘이제 갈 데까지 가는구나’하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나라가 공산화 될 위기에 처해있을 때 유엔군을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 인물을 통일의 걸림돌이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 사회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라며 한숨만 쉴 때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근거있는 얘기, 좋은 소식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깨어있는 사람들이 힘써야 한다. 우리 삶의 든든한 뿌리, 복되고 올바른 소식을 성경이 제시하고 있지 않은가. 진실을 바탕으로 여론몰이를 하여 올바른 것이 승리하는 세상이 되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때이다. 진리만이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근미 작가



좋은 소식



성경: 잠25:25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으니라"



19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롱펠로우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평생동안 병을 앓다가 숨졌습니다. 두 번째 아내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화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두 여인을 잃고도 롱펠로우의 왕성한 창작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임종을 앞 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은 험한 인생고개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 롱펠로우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면서 대답했습니다. "저 사과나무가 바로 내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에는 해마다 새로운 가지가 생겨납니다. 그곳에서 꽃이 피고 단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지요. 나는 내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혼은 육체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희망이 없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입니다. 이 세상에서 저주와 절망과 죽음의 포로가 된 사람들의 영혼을 절대 절망의 구렁에서 끌어내어 절대 희망의 초원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구원의 소식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먼저 이 소망을 얻은 자로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소망 찬 복음의 생수를 전해 주어야 합니다.

* 묵상: 당신은 영혼의 기갈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거룩한 소문



우리는 미디어를 의식하는 세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매스 미디어가 대중의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우리는 복음 전도를 위해 인쇄물과 테이프, 녹음기와 비디오로, 라디오와 텔레비전으로 세상을 복음으로 흠뻑 적시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은 옳다. 원칙적으로 어느 누구도 이러한 야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이것은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것은 복잡한 전자 기계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매우 간단하다. 조직화된 것도 아니고 전산화된 것도 아니다. 비용도 들지 않는다. 우리는 그것을 '거룩한 소문'(Holy gossip)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것은 좋은 소식이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 영향을 흥분하여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게가 하나님을 믿고 완전히 변화된 것을 아세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대요."

- 진정한 기독교/ 존 스토트 -



기쁜 소식



영국의 계관시인 테니슨은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아름다운 언어로 찬양한 시인이었다.

어느 날 그는 시골길을 가다가 행복한 얼굴로 열심히 일하는 중년 부인을 보았다.

“오늘 아침에 좋은 소식이 있나 보죠?” 테니슨이 묻자 부인은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선생님, 저는 한 가지 소식밖에 모른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테니슨도 말했다.

“부인,그것은 오래된 소식이자 새로운 소식이며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면 그리고 그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넉넉히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당신의 삶속에 진정 부활의 기쁨이 있는가?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 새”(마태 28:8)

-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우리의 죄, 예수의 보혈과 의



양말 세 짝이 있다. 파란 양말, 빨간 양말, 흰 양말이 각각 한 짝씩 있다. 파란 양말은 당신의 죄를 나타내고, 빨간 양말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타내며, 흰 양말은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낸다.

파란 양말을 집어서 당신의 오른손에 끼우라. 그것은 당신의 죄를 나타낸다. 죄에 완전히 뒤덮인 당신은 철저한 죄인이다. 그 상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 한다면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보내질 것이다. 이제 빨간 양말을 집어서 파란 양말(죄)을 완전히 덮도록 그 위에 씌우라. 이는 당신의 죄가 그리스도의 피로 덮였음을 나타낸다. 그리고 빨간 양말 위에 흰 양말을 씌우라.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나타낸다. 파란 양말을 덮은 빨간 양말을 흰 양말이 덮고 있다. 일단 우리의 죄가 주님의 피로 덮여지면,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주신다. 이것이 복음의 기적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내가 하늘의 ‘교무실’에서 당신의 ‘영원한 성적표’ 사본을 입수했다고 가정하자. 모든 과목이 다 똑같은 학점이다. “하나님을 추구-F, 선행-F, 순종-F, 율법 준수-F, 온전함-F.”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 학급의 수석 졸업생이 기꺼이 당신과 학점을 교환하려 한다는 것이다.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은 그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당신의 최종 학점은 이렇다. “하나님의 우등생-A+”.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F 학점을 주신다. 우리는 모든 시험에서 낙제이다. 그러나 예수님께 나아오면 우리의 F 학점은 지워지고 우리가 지은 죄도 영원히 사라진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의 많은 죄를 깨끗이 용서하여 주신다는 것 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것이다.



다이아몬드 상인



한 돈 많은 네덜란드의 상인이 보석 수집의 일환으로 좋은 다이아몬드 보석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때 뉴욕의 보석 판매상이 알고, 이 분을 불렀습니다. 네덜란드 상인은 곧바로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보석 판매상은 보석을 팔기 위해 다이아몬드에 대해 뛰어난 판매원에게 설명을 맡겼습니다. 그 전문인은 이 다이아몬드가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드러내도록 얼마나 기술적으로 잘 깎였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상인은 그것을 다 듣고 나서 안 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가 떠나기 전에 상점 주인이 한 걸음 그에게 다가서며 "제가 그 다이아몬드를 한 번만 더 보여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상인은 동의했습니다. 상점 주인은 자기의 판매원이 설명했던 것을 하나도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는 다이아몬드를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그가 자기 일생에 본 것 중에서 왜 이 다이아몬드가 가장 아름답고 좋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고객은 바로 그 다이아몬드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는 보석을 양복 안 호주머니에 넣으며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전문 판매원이 팔지 못한 보석을 당신은 어떻게 나에게 사도록 했는지 궁금합니다."

상점 주인은 대답했습니다.

"그 판매원은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는 저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 보다도 다이아몬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많은 봉급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가 내게는 있지만 그에게는 없는 차이점을 잘 알고 있다면 봉급을 두 배로 올려 주었을것입니다. 그것은 그는 다이아몬드를 알지만, 저는 다이아몬드를 사랑한다는 차이점 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그분을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그분을 사랑하느냐 하는 것을 더 귀하게 생각하십니다. 우리가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방법입니다.

이웃 사랑을 통해 좋은 소식을 퍼뜨리세요



뿌린대로 거둔다



생각의 씨를 뿌리면 행동을 수확하고,

행동의 씨를 뿌리면 습관을 수확하고,

습관의 씨를 뿌리면 인격을 수확하고,

인격의 씨를 뿌리면 운명을 수확한다.(랄프 에머슨)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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