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내 안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한승지............... 조회 수 356 추천 수 0 2002.12.19 1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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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내 안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나는 어른이 돼서도 하나님이 ‘저 위 어딘가에’ 아니면 ‘바깥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 전지 전능하신 분과 교감하려고 분투했다. 그러면서 좌절과 분노를 느낀 적도 많았다. 불가능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나는 하나님과의 연결 고리를 전혀 찾지못했다.
물론 자라면서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나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마음속에 있다고 말한 것도 배웠다. 그러나 머리로만 이해했을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하나님에 관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는 나의 첫 번째 결혼 생활이 파경을 맞은 직후로, 그때 나는 산다는 것이 끔찍하게 싫었고, 잠 못 이루는 밤의 연속이었다. 고통과 외로움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진정으로 그분을 믿고 있지는 않았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오히려 나를 짓눌렀고 내게 어떤 해답이나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 주지 않았다. 그렇게 밑바닥에 떨어진 후에야 비로소 나는 하나님이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제야 하나님에게 다가가기 위해 구름과 산 위로 손을 뻗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내 안에 들어와 계셨고, 그분은 내가 인생을 한 조각씩 맞춰나갈 수 있도록 나를 도와 주고 있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그분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믿는 것뿐이다. 오직 그것뿐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또 믿어라.
- 행복한 삶을 사는 10가지 작은 원칙 / 아서 칼리안드로.배리 렌슨
▧ 묵상
● 나의 소망은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습니까?
● 현재 나는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나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 기도 : 하나님, 지치고 피곤한 육신으로 “아버지 하나님!” 하며 하나님의 이름밖에 부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제 마음의 깊은 간구까지 통찰하시고 은혜를 부어 주소서. 하나님께 저의 연약함을 의탁하며 나아가오니 긍휼을 더하여 주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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