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세 살,미운 일곱 살

운영자............... 조회 수 928 추천 수 0 2004.03.11 06: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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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세 살,미운 일곱 살

본문: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18절)

베드로후서는 교회 안에서 발생한 문제들,즉 배교와 거짓 교사들,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이 복음으로 굳게 무장하여 세상의 철학과 쾌락주의 등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도 베드로를 통해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거친 파도가 뒤엉킨 곳이라면 교회도 역시 편안하기만 한 곳이 아니라 배교와 거짓,세상의 유혹들이 뒤엉킨 영적 전투의 장입니다. 따라서 중생함으로 시작된 신앙은 반드시 자라나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인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신앙은 자라나야 합니다.
본문을 깊이 묵상해보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나야 합니다. 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물과 햇빛,그리고 좋은 토양이 필요하듯이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 주님의 은혜와 예수를 아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무가 자라는데는 기후의 변화나 가뭄 등 많은 변수가 있듯이 믿음의 성장에도 변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흔히 아이가 세 살이나 일곱 살이 되면 앞에 ‘미운’이란 수식어를 붙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걷지도,뛰지도,혼자서는 제대로 먹지도,말도 못하던 아이가 이제 막 걷기 시작하고 흘리는 것 반,먹는 것 반이지만 혼자 먹을 수 있게 되고 엉성한 발음이지만 말하기 시작하면서 부모의 말을 거역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사람이 태어나서 무엇인가 자기 혼자 할 수 있는 단계에서 처음 나타나는 것이 거역이라는 사실이 말입니다. 아마도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거역했던 모습이 원죄로 유전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는 첫번째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했던 것처럼 아이들도 부모처럼 되고 싶어한 것이지요. 그러다가 하나님께 징계를 당한 것처럼 아이들도 부모에게 꾸중을 듣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는 것이겠지요. 이 시기의 특징은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면서도 자기 혼자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때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의 손을 뿌리치고 혼자 걸으려고 하다가 넘어지고 깨지는 시기입니다. 신앙의 성장도 이런 단계를 거칩니다. 성경을 조금 알고 예배에 조금 익숙해지면 판단하고 평가하고 자기 확신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와 배움을 무시하곤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 기도: 때때로 주님의 손조차도 뿌리치고 혼자 걷고 싶어했습니다. 주님의 손잡아 주심이 얼마나 귀한지 이제 압니다. 우리의 손을 잡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 “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esians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인생은 끝이 있고,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주님의 품만이 참된 평안과 축복 그리고 영원한 천국의 길입니다. 그 길을 하나교회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나교회 온 가족과 주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 교회에 오시면
1.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이 세상을 만드신 참 신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서 다양한 예배 형식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2. 좋은 말씀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은 성경말씀과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주십니다. 알아듣기 쉽게 그리고 우리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씀을 통해서 들을 수 있고 깨닫게 됩니다.
3.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 친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에 녹은 진실한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함께 사랑과 우정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주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39)
2. 교회=가정, 성도(신자)=가족, 가장(주인)=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교회(고전 12:12-31)
3.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교제가 풍성한 교회(행2:42-47)
4. 모이기를 힘쓰며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교회(히10:25, 마21:13, 행6:4)
5.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교회(롬14:17)
6. 구제(선행)에 힘쓰되 먼저 믿음의 가정부터 돕는 교회(갈6:9-10)
7. 성도 모두가 선교사와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는 교회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교회개척을 위한 헌금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국민은행 : 010901-04-022161(예금주: 한태완)
우리은행 : 751-425483-02-002(예금주: 한승지)
입금하신 후 이메일에 주소와 성함을 적어주시면 한태완 목사의 저서 1권 이상을 보내드립니다.(우송)
2003. 8. 8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allc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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