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이유

복음............... 조회 수 681 추천 수 0 2004.07.03 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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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이유

조이스 목사는 몇 년 전에 넝쿨장미를 정원의 모퉁이에 심었습니다. 넝쿨장미는 노란 꽃을 풍성하게 맺는 종자로, 정원에 노란 꽃이 만발할 것을 기대하고 심어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났는데도 꽃 한 송이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장미를 사온 원예사에게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물도 주고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주는 등 그동안 온갖 정성을 기울인 결과 무성하게 자랐는데, 이상하게 꽃이 피지 않아 이렇게 찾아왔소."
목사의 말을 듣고 난 원예사는 바로 그런 정성 때문에 꽃이 피지 않았다며, 꽃을 피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런 종류의 장미들은 정원에서 제일 기름지지 못한 땅에 둬야 합니다. 모래흙이 제일 좋고 비료를 줘서는 안 되며 자갈 섞인 흙을 넣어주십시오. 그리고 불필요한 가지를 사정없이 쳐버리고 잘라버리세요, 그러면 꽃이 필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조이스 목사는 원예사가 시키는 대로했습니다. 그랬더니 화려하고 커다란 장미꽃들이 수없이 피어나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이것을 본 조이스 목사는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말했습니다.
"노란 넝쿨장미는 인간의 삶과 어쩌면 그렇게 같을까. 곤경은 영혼의 아름다움을 향상시키며, 괴로움을 딛고 일어설 때 비로소 풍요해지는 인간의 삶과 어쩌면 그렇게 같을까."

더위가 단 과일을 만든다

여름 더위는 사람들을 지치게 한다. 콘크리트 도시는 이글거리는 용광로처럼 타오른다. 사람들은 화려한 여름 패션과 갖가지 더위 퇴치법을 사용하지만 이내 불볕더위에 짜증을 내고 무기력해진다. 특히 피서철이 되면 교회마다 주일 출석률이 저하되고 수요예배, 새벽기도와 같은 신앙생활도 저조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세계에서 맛있는 과일이 나는 곳은 모두 무더운 여름이 있는 나라들이다. 가나안 땅도 무더운 여름이 있었기 때문에 과일들이 달고 어마어마하게 컸다(민 13:23).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만약에 여름에 작열하는 뜨가운 햇볕이 없었다면 달콤하고 향기로운 열매도 없었을 것이다. 뜨거운 햇볕이 없으면 가을 열매들은 달콤하고 싱싱한 맛을 잃게 된다. 포도와 무화과, 석류가 단 이유는 무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무르익었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견딜 수 없는 불볕더위가 있고 햇볕이 작열하는 여름날의 오후와 같은 고난의 시간이 있다. 그 고난의 순간에 짜증을 내고 불평과 원망을 하는 사람은 여름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도 무더운 여름의 광야를 지나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향기로운 축복의 사람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 성경의 하나님의 사람들도 모두 인생의 여름 광야를 거쳤다. 모세와 다윗, 엘리야도 자신들의 인생을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 이글이글 타오르는 광야에서 영글어갔던 사람들이다.

그렇다. 여름이 무더울수록 과일은 달다. 우리의 인생도 고난과 역경의 여름 광야를 지날 때 달콤하고 향기로운 믿음의 열매, 축복의 결실을 거두게 된다. 불타는 사막의 선인장을 보라. 물 한 방울, 바람 한 줄기, 그늘 한 자락 없는 열대의 사막에 홀로 서 있다. 그러나 더위와 목마름에 쓰러지지 않고 기어이 새벽이슬 한 모금을 마시고 별빛 한 자락 바라보며 작은 꽃을 피워내지 않는가. 우리 모두 여름의 광야를 지나 황홀한 축복의 인생을 꽃 피우자. 무더운 여름에 짜증을 내거나 스트레스만 받을 게 아니라 오히려 여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자. 그럴 때 우리의 인생은 폭염의 더위 속에서도 가을 과일처럼 싱싱하게 영글어갈 것이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 동역자를 찾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진리와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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