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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열풍
지금 우리 사회에는 ‘부자되기 열풍’이 불고 있다. 3년만에 1억700만원을 모으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가 하면 싸이월드 ‘20대 부자만들기’ 카페 회원 수가 3만여명에 달하는 등 부자되기 관련 카페와 사이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형서점은 아예 ‘부자되기’ 코너를 마련할 정도로 재테크 관련 서적이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부자되기 열풍은 돌잔치의 풍경도 바꾸어놓았다. 예전의 부모들은 아기가 연필이나 책을 잡아야 만족해했지만 지금은 아기가 ‘돈’을 집어들 때까지 돌잡이를 시키는 부모도 적지 않다. 요즘 부자열풍이 더 거세지고 있는 이유는 불황의 늪이 깊어서인 듯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돈이 가져다주는 행복은 영원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힘들 때 정작 지탱해주는 힘은 돈이 아니라 가족의 끈끈한 사랑이다.
모기업 영업이사 K씨(51)는 몇년 전 실직이 문제가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잃어버린 게 문제란 것을 뼈저리게 체험했다. 정리해고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읽었을 때만 해도 괜찮았다. 다른 직장을 찾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그는 수십군데 이력서를 내보았으나 아무데서도 그를 채용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5개월 동안 가족에게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훗날 가족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이지만 당시에 죽음을 생각하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 잊고 있었던 김씨의 생일날이 돌아왔다. 아내는 집 근처의 찻집으로 그를 불러냈다. 아내와 대학교 2학년 딸,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나란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는 예쁜 리번으로 묶은 두루마리 편지를 건네주었다. ‘남편의 고마운 점 51가지’란 제목의 편지에는 ‘감기에 걸려있던 나에게 뜨거운 유자차를 끓여 주었을 때’ ‘경포대 바닷가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을 때’ 등 남편이 고마웠던 순간들이 깨알같이 쓰여 있었다. 딸도 아들도 똑같은 두루마리 편지를 내밀었다. 김씨는 끝까지 읽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5개월 동안 말 한 마디 하지 않던 그는 “여보,미안하오. 무슨 일을 해서라도 가족을 위해 살겠소”라며 용기를 내게 됐다.
이처럼 가정은 황량한 아스팔트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민들레의 고운 얼굴처럼 가족을 지탱해주는 힘이 돼야 한다. 만약 가족이 아무도 가장의 아픔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방황은 오래 간다. 가족이 따뜻하게 대해줄 때 아버지는 위기를 잘 극복해낸다.가족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아버지는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최근 몇년간 경제적 이유로 헤어지는 부부가 늘고 있다. 결별의 이유를 경제문제라고 하지만 안에는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는 가족관계의 나약함이 깃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사회가 맞고 있는 위기는 ‘경제의 위기’가 아니라 ‘이해의 단절’이 아닌가 싶다.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가정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에게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기도 한다. 어떤 이는 그 벽돌을 던져버리지만 어떤 이는 그 벽돌을 모아 삶의 주춧돌을 만들기도 한다. 정말 성공하길 원한다면 가정에 투자해야 한다. 성공의 밑바탕에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로또복권을 토요일과 오후 4∼5시에 구입하면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로또복권 홍보회사인 미래사회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2월에 발매된 제1회차부터 판매가 2천원 시대를 마감한 지난주의 제87회차까지 로또복권 1등당첨자는 334명이었고 이들중 토요일에 복권을 구입한 사람이 132명(40%)으로 가장많았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지금 우리 사회에는 ‘부자되기 열풍’이 불고 있다. 3년만에 1억700만원을 모으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 불티나게 팔려나가는가 하면 싸이월드 ‘20대 부자만들기’ 카페 회원 수가 3만여명에 달하는 등 부자되기 관련 카페와 사이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형서점은 아예 ‘부자되기’ 코너를 마련할 정도로 재테크 관련 서적이 출판계의 불황 속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부자되기 열풍은 돌잔치의 풍경도 바꾸어놓았다. 예전의 부모들은 아기가 연필이나 책을 잡아야 만족해했지만 지금은 아기가 ‘돈’을 집어들 때까지 돌잡이를 시키는 부모도 적지 않다. 요즘 부자열풍이 더 거세지고 있는 이유는 불황의 늪이 깊어서인 듯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돈이 가져다주는 행복은 영원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힘들 때 정작 지탱해주는 힘은 돈이 아니라 가족의 끈끈한 사랑이다.
모기업 영업이사 K씨(51)는 몇년 전 실직이 문제가 아니라 희망과 용기를 잃어버린 게 문제란 것을 뼈저리게 체험했다. 정리해고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읽었을 때만 해도 괜찮았다. 다른 직장을 찾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그는 수십군데 이력서를 내보았으나 아무데서도 그를 채용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5개월 동안 가족에게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훗날 가족에게 털어놓은 이야기이지만 당시에 죽음을 생각하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 잊고 있었던 김씨의 생일날이 돌아왔다. 아내는 집 근처의 찻집으로 그를 불러냈다. 아내와 대학교 2학년 딸,고등학교 2학년 아들이 나란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는 예쁜 리번으로 묶은 두루마리 편지를 건네주었다. ‘남편의 고마운 점 51가지’란 제목의 편지에는 ‘감기에 걸려있던 나에게 뜨거운 유자차를 끓여 주었을 때’ ‘경포대 바닷가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을 때’ 등 남편이 고마웠던 순간들이 깨알같이 쓰여 있었다. 딸도 아들도 똑같은 두루마리 편지를 내밀었다. 김씨는 끝까지 읽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지난 5개월 동안 말 한 마디 하지 않던 그는 “여보,미안하오. 무슨 일을 해서라도 가족을 위해 살겠소”라며 용기를 내게 됐다.
이처럼 가정은 황량한 아스팔트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민들레의 고운 얼굴처럼 가족을 지탱해주는 힘이 돼야 한다. 만약 가족이 아무도 가장의 아픔을 이해해주지 않으면 방황은 오래 간다. 가족이 따뜻하게 대해줄 때 아버지는 위기를 잘 극복해낸다.가족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아버지는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최근 몇년간 경제적 이유로 헤어지는 부부가 늘고 있다. 결별의 이유를 경제문제라고 하지만 안에는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는 가족관계의 나약함이 깃들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사회가 맞고 있는 위기는 ‘경제의 위기’가 아니라 ‘이해의 단절’이 아닌가 싶다.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가정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은 가끔 우리에게 빵 대신 벽돌을 던져주시기도 한다. 어떤 이는 그 벽돌을 던져버리지만 어떤 이는 그 벽돌을 모아 삶의 주춧돌을 만들기도 한다. 정말 성공하길 원한다면 가정에 투자해야 한다. 성공의 밑바탕에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로또복권을 토요일과 오후 4∼5시에 구입하면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로또복권 홍보회사인 미래사회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2월에 발매된 제1회차부터 판매가 2천원 시대를 마감한 지난주의 제87회차까지 로또복권 1등당첨자는 334명이었고 이들중 토요일에 복권을 구입한 사람이 132명(40%)으로 가장많았다.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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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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