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

한승지............... 조회 수 552 추천 수 0 2003.07.24 15: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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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

민족의 위기 앞에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방안을 내놓는다. 정치가는 정치로, 기업인은 경제로, 근로자는 노동으로, 과학기술자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군인은 군사력으로 민족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민족을 살리는 길은 오직 복음을 살리는 데 달려있다고 단언한다. 복음을 살리는 민족은 흥하고 복음을 거절하는 민족은 망한다. 세계역사가 이것을 증거한다. 복음을 받아 그 정신으로 살아간 민족과 그 공동체는 융성하였으며, 복음을 외면한 집단은 망하였다.
함석헌 선생이 그의 저서 "뜻으로 본 한국 역사"에서 설파한 민족사에 있어서 기독교 복음의 의미이다. 우리 민족이 오늘에 이른 것은 복음의 힘이었다. 기독교는 이 민족이 어려운 때 십자가를 함께 지고 고난의 종이 됨으로 민족을 구원한 복음이 되었다. 누가 교회를 어떻게 비판하든 이 민족역사는 복음과 함께 운명을 같이 해왔고 민족을 살려 왔다. 복음은 이 민족을 우매한 미신에서 구해냈다. 일제 하에서 교회는 민족 독립운동을 주도해왔다. 해방 후에는 혼란한 사회주의 사상에서 이 민족의 역사를 지켜냈다.
오늘날 똑같은 땅 한반도 위의 한 민족이지만, 남한은 잘 살고 북한은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가뭄과 홍수가 와도 피해를 입는 쪽은 북한이요 남한은 그 피해를 비껴갔다. 그 원인을 영적으로 살펴 볼 때 이유가 있다. 남녘에서 복음이 인정되고 교회가 부흥할 때 북에서는 교회가 폐쇄되고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남한이 경제적으로 성장할 때 북한은 헐벗고 굶주리는 황무한 땅이 되었다.
누가 교회 역사를 비판하든지 오늘까지 이 나라 이 민족이 이 만큼이라도 발전을 이루고 평화를 지켜온 것은 누가 정치를 잘해서 된 것이 아니다. 복음을 듣고 눈물을 적시며 기도하는 사람들의 피맺힌 부르짖음이 하늘을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빌리 그레함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카나다에서 숲 속의 새소리에 잠을 깼다. 일본에 와서는 자동차 엔진소리에 잠을 깼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는 새벽기도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에 기도하는 나라 한국은 분명 미래 세계의 희망이다."
이 민족을 살릴 다른 길은 없다. 오직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뿐이다. 그러므로 민족을 살리는 것은 복음을 들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인 것이다.
/이중표 목사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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