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이 민족을 구한다

복음............... 조회 수 407 추천 수 0 2005.11.28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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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이 민족을 구한다

본문: 출애굽기 32:10∼14

삼성경제연구원은 향후 10년이 우리나라에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도약하는가,아니면 후진국으로 전락하는가,아니면 어둡고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그냥 중진국으로 머무르며 만족할 것인가? 10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각종 경제수치와 전망은 어둡다고 한다. 공병호씨도 저서 ‘10년 후의 한국’에서 우리나라 미래를 어둡게 진단한다. 우리가 우려하는 일들이 현실에서 그렇게 돼 가고 있는 느낌이다.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6자 회담이 답보하고 있으며 정치는 도청 등 온갖 불법 사건으로 혼란스럽고 극단적인 좌우 이념 대립도 심각한 상태로 특히 급진 좌경이 이 나라의 안전과 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맥아더 장군을 점령군 사령관이라느니 6·25는 통일전쟁인데 미군이 개입해 통일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등 북한 노동당원인지를 의심케 하는 이들이 극단적인 발언을 해도 손을 쓸 수 없는 우리나라 현실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올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본다. 이런 때에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기도하는 한 사람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나라와 민족 전체가 풍전등화처럼 위급할 때 기도하는 한 사람에 의해 민족이 구원 받은 역사를 많이 본다. 엘리사의 기도로 요시아왕 시대에 이스라엘이 아람의 손에서 구원 받았고 히스기야 아사 여호사밧 왕들도 기도로 나라를 구한 경건한 지도자들이었다. 그러나 경건한 왕들이 사라져 나라가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기도하는 자가 끊기자 이스라엘과 유다는 각각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해버렸다.

여기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향해 진군할 때 1년간 시내산 아래에 머물렀다. 그때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을 때 백성들은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춤추며 난리를 쳤다. 분노가 극에 달한 하나님은 모세를 향해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 32:10)라고 하셨다. 그러자 모세가 하나님께 “애굽사람으로 하여금 여호와가 이 백성을 광야에서 진멸하기 위해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다고 할까 두렵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맹세를 기억해서라도 이 민족을 진멸하지 말아달라”고 간구하자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셔서 징벌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민수기 14장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긍정적인 보고를 믿지 않고 불신앙적인 열 사람의 보고를 믿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우리가 애굽에서 이 광야로 끌어내어 죽게 하는가라고 울부짖으면서 모세를 치려 했던 것이다. 이때에도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시겠다며 하나님이 진노하셨으나 모세는 하나님께 백성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런 모세의 기도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릴 재앙을 거두셨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없어

그러나 기도하는 한 사람이 없자 이스라엘과 유다는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하나님은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지 못해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멸망된다. 바벨론의 침략은 곧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었다. 예루살렘이 멸망한 뒤 에스겔 선지자가 그발강가에서 하나님의 묵시를 받았다.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유에 대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 22:30∼31)

하나님의 진노를 거둬달라고 예루살렘 성벽에 서서 모세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은 기도하는 한 사람이 없어 예루살렘은 멸망했던 것이다.

기도가 이 민족을 구한다

그렇다. 지금 나라가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이 이 땅에 있는 한 이 민족은 망하지 않을 것이다. 이 민족을 지키는 것은 60만 국군도 아니고 주한미군도 아니다. 이 땅에 기도하는 교회의 부르짖음과 하나님 백성들의 기도가 이 민족과 나라를 구원한다고 나는 믿는다. 한국 교회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 기도만이 이 민족을 정직하게 할 것이며,기도만이 이 민족을 선교하는 선진 민족으로 되게 할 것이며,기도만이 남북을 복음으로 통일시킬 것이며,기도만이 우리를 세계 속에 도약하는 민족이 되게 할 것이다.
/이갑형 목사 (참좋은교회)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사장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 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노동자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나게 하시고, 각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 시장에서 한국제 물건들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민족의식과 예수의식이 하나 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민족이 되게 하시옵소서.
공산 혁명이 휩쓸고 간 폐허의 땅 북한에도, 죄악과 비리와 불의가 난무하는 남한 땅에도 혁명의 개념을 혁명한 예수의 혁명으로, 이 수년 내에 대부흥이 일어나(합 3:2) 니느웨 성처럼 회개한 민족, 해골 떼가 생명의 군대로 부활한(겔 37장) 민족 성민(聖民)코리아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칼럼 : 김준곤-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je333.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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