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곁에 해답있다

복음............... 조회 수 833 추천 수 0 2005.03.29 0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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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곁에 해답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분모가 있다. 그것은 모든 인간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J G 프레이저 경은 이런 세상을 두고 “위대한 사람의 수준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세상”이라고 말했다.

한나의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렇다면 한나가 직면했던 문제는 어떤 문제인가? 복잡한 가정문제였다. 남편 엘가나는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런 그와의 관계는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라기보다 도리어 고통과 아픔을 주고받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였다. 그들은 형식상의 부부였을 뿐 참부부는 아니었다.

입만 열면 사랑한다면서도,곱절의 물질로 사랑을 과시하면서도 한나에 대한 그의 사랑은 굴절된 사랑이었을 뿐 참사랑은 아니었다. 이런 남편 엘가나와의 사이에 애정의 갈등을 겪으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으로부터 남편을 빼앗아 간 브닌나와 갈등하면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파탄지경에 이르게 됐다.

우울증이 따로 없었다. 남편 엘가나의 배신과 브닌나의 적대행위로 인한 정서장애는 그녀로 하여금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게 했다. 이로 인해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고 번민은 가슴을 저리게 했다. 사는 것이 아니었다.

지옥이 따로 없었다. 삶 자체가 바로 지옥이었다. 그렇다고 그들은 전혀 해결의 길을 모색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엘가나의 따뜻한 위로의 말도 물질적인 사랑의 표시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았고 시린 가슴은 풀리지 않았다. 괴로웠다. 슬펐다. 무너져내린 참담한 마음은 돈 몇 푼과 위로의 말 몇 마디로 추스러지지 않았다. 세월이 약이려니 기다려 보기도 했으나 해결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었다.

엘가나의 입장도 마찬가지였다. 한나를 저버리자니 조강지처였고 브닌나를 저버리자니 자식문제가 걸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었다. 문제는 당사자의 몫일 뿐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고 끼여들 수 없다.

그러므로 문제는 당사자들 스스로 풀어야 한다. 그렇다면 문제의 실마리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 그것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해결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문제 곁에 해답을 두신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문제를 통해 실망을 보지만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통해 희망을 본다.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한다. 괴로운가? 실망했는가? 가슴 아픈 일을 당했는가? 한나처럼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여 문제 곁에 해답을 두게 한다.
/길자연 목사 <왕성교회 목사>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노(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어라.(노먼 빈센트 필 )


문제 해결 방법

우리는 세상에서 살면서 날마다 어떤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이 문제에 정면 돌파를 시도해서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의 정도가 진짜 문제다. 어떤 문제는 가볍게 이겨낼 수 있지만,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한다. 우리보다 강한 사람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배가 고플 때, 엄마를 찾기 위해 자동적으로 울음으로 표현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반응으로 기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 창조자는 우리를 만드신 분이다. 그리고 만드신 피조물을 그분의 아름다운 뜻을 따라서 다스리시는 분이다. 창조자는 우리의 체질을 잘 아신다.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분은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그리고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아픔을 함께 느끼신다. 그리고 느낌만으로 끝내시지 않고, 하나님은 실제적으로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
- 「거룩한 습관과 영성」/ 김병근

☞ 묵상
● 내게 주어진 지위나 명성은 내 능력을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믿으십니까?
● 나는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물어볼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까?
* 기도: 제게 주신 축복과 은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행하게 하시고,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생명의 삶


묵상의 지혜

어느 목수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있었다. 그때 목수의 아들이 시계를 갖고 놀다가 그만 톱밥속에 떨어뜨렸다. 아들은 어지럽게 널린 톱밥더미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바닥만 어지럽힐 뿐 좀처럼 시계를 찾을 수 없었다. 목수는 아들의 행동을 주시하다가 아들 곁으로 다가가 말했다.
“아들아, 급한 때일수록 당황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렴. 그러면 해답이 떠오른단다. 자, 이제 나를 따라서 해보거라.”
목수는 전기톱을 끄고 무릎을 꿇은 채 적막한 목재소 마룻바닥에 귀를 기울였다.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했다. 그러자 아주 가까운 톱밥속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똑딱똑딱” 그것은 시계음이었다. 아들은 잃어버린 시계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시련에 부닥쳤을 때 세상소리를 끊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똑딱똑딱’하는 해결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린다.
/임한창 국민일보 기자

불행에 적응하는 시간, 일주일

아름다운 테너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를 아십니까?
이 사람은 안타깝게 나중에 후천적인 시각장애인이 됐어요. 이 사람은 법학을 공부해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성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해서 그 사람은 성악을 공부하려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람을 받아주지 않았어요. 어떻게 맹인이 성악을 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어떻게 무대에서 이와 같이 연주를 할 수 있겠느냐 해서 그가 배우려고 했을 때 그를 가르칠 사람이 없어요. 또 배울 돈도 없었고요. 그런데 그는 노력해서 결국 최고의 성악가가 되었어요. 그 사람이 쓴 책에 이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나는 불행에 적응하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나는 내게 주어진 불행에 적응하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일주일이면 나는 불행에 적응하고 이제 그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하고 누리고 즐긴다. 그래 우리는 누구든지 어려움이 있는 거예요. 누구든지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의 때에 깊은 묵상을 통해서 어려움이 주는 의미를 생각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며 주의 뜻을 이루는 것이 믿음의 백성의 모습이에요

문제 해결의 열쇠

몇년전 어떤 회사의 직원선발 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온 적이 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골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죽어 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이중에서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는가? 선택하고, 자기 의견을 서술하라.”
응시한 2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다.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저는 제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가끔 이렇게 의미 있는 문제를 대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문제투성이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성적이 최고의 문제요, 청년 시절에는 진로와 결혼이 문제다. 문제는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별것 아니라도, 그 문제만 집중적으로 생각하면 그 문제가 나를 지배해 버리고 만다. 문제만 바라보면 문제를 덮고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볼 수 없다. 우리 앞에 있는 문제만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덮을 수 있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보아야 한다. 여기에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은 문제 뒤에 숨겨진 답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다. 이것이 바로 믿음이다.
- 「좋음에서 위대함으로」/ 고형진

이 문제 좋은점이 뭘까?

언제나 문제가 생겼을 때 묻는 법

이 문제의 좋은 점이 뭘까?
홍해라는 문제 속에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습니다.
광야라는 문제속에 젖과꿀의 땅 가나안이 있었습니다.
여리고 라는 문제 속에 승리가 있었습니다.
문제속에 배움이 있으며 문제속에 성장이 있으며
문제속에 보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를 주십니다.
이 문제의 좋은 점이 뭘까?
/박 필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본 홈페이지에 실린 예화는 가급적 수록하지 않았음.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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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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