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한승지............... 조회 수 418 추천 수 0 2003.02.05 08:00:43
.........
이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노예라 자처하면서...
나는 오늘도 노예로 살지 않고 주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작은자라 자처하면서...
나는 오늘도 작은자로 살지 않고 큰자로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 자처하면서...
나는 오늘도 종으로 살지 않고 상전으로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라 자처하면서...
나는 오늘도 군사로 살지 않고 대장으로 살았습니다.
나의 자아가, 육신이 겉사람이 산산이 부서지기를
몸부림 쳐보지만, 더욱더 살아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어떤이들은 예수 믿는 것이 너무나 쉽다고 합니다.
그냥 순종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나는 예수 믿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렵고 힘이들까요.
나는 정말이지 예수 믿는 것이 너무나 힘이듭니다.
예수 처음 믿을 때, 예수만 믿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었습니다. 그때 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예수 믿으면 착해지고, 선해지고, 마음도 넓어질 줄 알았습니다.
왠걸요. 다른사람 은사받고 , 은혜받는데 질투하는 저를 보고 또 놀랐습니다. 이게 저였습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나는 나 스스로는 변화 될 수 없는 존재 였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힘이듭니다.
정말로 예수 한번 잘믿어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 본답니다.
이제는 또 알았습니다.
주님 함께 해주셔야 한다는 것을요.
오늘도 부족한 지렁이 같은 저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주님 향해 달려가기 위해, 통곡합니다.
목이 쉬어라고 주님을 외치며 하염없이 울어 본답니다.
이제는 조금 더 알것 같습니다.
결국은 무소유의 풍요인 것을요.
사람들은[나도] 바울의 능력과 베드로의 능력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걸었던 삶은 왜 살려하지 않을까요.
예수 권세 내권세라 외치면서, 왜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 할까요.
어떤 때는 나자신도 진정 어떤 것이 예수를 잘믿는 것인지...
하곤 주님께 하염없이 물어 본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렴풋이 알것 같습니다.
결국은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정녕 죽어야 살리라!!!
내가 정녕 죽어야 살리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소홍섭

예화포커스 (시리즈1-50권)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로 한권씩 책이 이루어져 있고, 책마다 주제의 성경 말씀들과 그에 맞는 예화(80여개), 묵상자료, 금언, 기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각 권 값3,8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320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지팡이 한승지 2003-02-04 1185
19319 학습법 한승지 2003-02-04 444
19318 필요한 존재 한승지 2003-02-04 661
19317 카메라맨 한승지 2003-02-04 657
19316 태종대 한승지 2003-02-04 382
19315 치료자 하나님 한승지 2003-02-04 843
19314 예수님밖에… 한승지 2003-02-04 1355
19313 쉐마 교육의 중요성 한승지 2003-02-04 1104
19312 누구를 위해 일합니까? 한승지 2003-02-05 412
19311 누구를 위해 일합니까? 한승지 2003-02-05 872
19310 낡은 껍질을 벗자 한승지 2003-02-05 888
» 이제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한승지 2003-02-05 418
19308 이기는 비결 한승지 2003-02-05 974
19307 쥐의 소망 한승지 2003-02-05 1040
19306 죽음의 전보 한승지 2003-02-05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