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원 파

운영자............... 조회 수 580 추천 수 0 2001.06.30 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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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원 파




1. 구원파의 현재 상태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단 집단 중 하나가 구원파이다. 따라서 이들의 활동만큼이나 구원파에 의한 피해 호소도 급증하고 있다. 그것은 '구원파는 이단'이라는 인지도가 다른 이단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 이유로는 구원파 신도들이 자신을 '구원파'라고 표현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집회소 명칭도 '한밭중앙교회' '삼각교회' '서울교회' 등으로 정통 교회의 교회명과 다르지 않다는 데 있다


"구원파"가 표면에 부상하여 한국교회에 물의를 야기한 것은 1968년 10월 포항중앙교회사건이다. 교인들의 미혹과 혼란, 반교회적 적대감 조성, 제도적 유형교회의 부정 등으로 기성교회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이 '침례회' 간판을 걸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한국침례회'라는 기성교단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1982년 하반기부터 서울 영동지역 일각에서 주로 여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각기 자기 재산을 모두 바치지 아니하면 들림을 받을 수 없다"라는 등의 구원을 물질과 결부시키는 다른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1) 발생과정


1961년 미국인 선교사 Dick York의 영향을 받은 유병헌과 네덜란드 선교사 Case Glass의 영향을 받은 권신찬에 의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초기부터 점점 성경과 다른 주장들을 하기 시작했으나 이단으로 정죄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1972년에는 극동방송의 한 프로를 담당하여 진행하기도 했고 그 방송을 통해 '기존교회의 새벽기도, 예배의식, 주일성수, 십일조, 장로제 등은 율법적' 이라고 비난하는 설교를 했다. 또 극동방송의 일부 직원들이 이들의 주장에 동조해서 1974년에 11명이 해고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2) 주요교리


[성서관] 새벽기도, 합심기도, 금식기도 등 개인적인 기도는 필요없고 구원파 교인들끼리 사업과 교회일을 논의하는 교제가 기도를 대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요한복음 14:6절의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이라는 구절에서 '나'란 구원파 교회를 뜻한다고 본다. 그리고 구원파 지도자들의 설교집 등을 읽게 하면서 기존의 신앙서적들을 읽지 못하게 한다.


율법과 은혜 구원받은 자는 매일매일 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끗해지고 거룩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도의 교제 자체가 정상적인 예배라고 한다.(유형교회 부정) 금식, 기도, 희생, 봉사는 필요 없고 오직 말씀과 교제를 통해 깨끗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구원관] 구원파의 가장 핵심이 되는 이론으로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의지적인 회개와 결단은 배제된 채 말씀을 읽다가 깨달아지면 인간의 영 즉 양심에 해방과 자유가 온다고 주장한다.


죄인과 의인의 개념을 기성교회와 달리해서 구원 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의 교인들에게는 세계각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재림이 가까웠음을 암시하고 과거의 죄에 대해 죄의식을 부추킨다.


이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구원 받으셨습니까?'이다. 죄의식이 생기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이 질문에 선듯 대답할 수 가 없다.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원 받았다고 하면 '구원 받은 날짜를 이야기 해보라'고 해서 구원의 확신을 흔들어 놓는다.


2. 각 계열별 특징


+- 권신찬 계열


+- 이요한(본명 이복철) 계열


+- 박옥수 계열


+- 기타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계열


1)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 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 (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 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231-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로 불린다.


[주장] 첫째, 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화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智)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위치만 니, 위트니스 리(지방교회, 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 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둘째,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난',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난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 27~31)


2) 이요한 계열 (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라고 하며, 구너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주장] 권신찬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 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라는 10개 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의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3) 박옥수 계열


박옥수는 중학교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Dick York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 순회집회를 하고 있는데, 한 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주장] 풍유적 성경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7~9, 1989년 3월호, p14~15).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 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 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이 '과거형'으로 되어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의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2. 구원파의 주장과 해설


1) 언제부터인지 구원파 신도들이 정통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변형되었다. 기존의 '10가지 질문서'라는 형식적인 면을 탈피하고, '기도 생활'도 어느 정도 '형식 갖추기'를 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단적 교리는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내용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그들의 집회 중 기도의 모습(대표기도, 합심기도, 중보기도 등)은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그들이 즐겨쓰던 '10단계 질문서'는 그들이 기성교회 신자들을 어떤 점에서 공격하는지 잘 보여준다.


①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②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③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④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⑤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⑥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⑦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⑧ 구원받는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⑨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⑩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2) "이미 구원받았으니 회개할 필요가 없다.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다"라고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 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다.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는다.('우리의 죄를 사해 주옵시고'라는 부분 때문에 외우지 않는데, 이 부분을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다'는 내용으로 바꾸어서 외우기도 한다.) 사죄를 간구하는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 말들은 논리에 맞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회개하는 고통이 없고 구원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매력적이다. 영적 투쟁을 하려고 하는데 잘 하지 못할 때 이 말을 듣게 되면 그 논리와 확신에 넘어가기 쉽다.


비판- 구원을 위한 단 1회적 회개(히6:1-8)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시51편, 삼하 24:10, 요13:8-10, 요일 1:8-10) 또한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구원파의 주장은 결국 회개하기를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을 합리화하며 자유롭게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3)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


비판- 산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 되어 간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완전히 성화 되지 못했기에 죄악과 허물과 실수 가운데서 살게 된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바울도 자신의 죄인 됨을 과거 시제로 고백했을 뿐아니라(딤전1:13), 현재 시제로 고백하고 있다(딤전1:15). 현재 시제에서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고 있다. 바울이 죄인 중의 괴수이면 어느 누가 죄인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구원파는 이에 대해서 디모데전서 1:15절 원문이 번역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번역이 원문과 일치함이 확인되었다.


4)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교회의 제도에 얽매일 필요가 없고, 주일성수, 새벽기도, 십일조는 율법의 소산이다"라고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왜 주일 성수, 새벽기도, 십일조와 같은 율법의 소산들을 행해야 하는가 ? 우리는 이제 믿음 안에서 자유를 얻었는데, 다시 율법적인 생활로 되돌아가서는 안된다.


비판- 구원은 믿음으로 값없이 얻는 은총이므로 구원 얻는 조건으로 다른 무엇을 첨가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 교회의 제도가 필요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구원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서의 질서를 지켜야 하며,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마련해 주신 교회의 제도와 법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 이는 교회의 모델이 되는 초대교회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행2:46). 교회는 신앙성장과 교제를 위한 것이다. 주일 성수, 새벽 기도, 십일조 등은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땅한 의무이며 은혜 받는 통로이다(눅11:42). 그러므로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이것들을 버려야 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더욱 이를 힘써 행해야 한다.


5) "이미 구원받았으니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다"는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예수님께서 힘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셨다. 우리는 이제 그 은혜를 누리기만 하면 된다.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뭔가를 이루어 보고자 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행동이다. 설령 자기 십자가를 져야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 죄를 지어도 죄로 정죄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가?


비판- 구원을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없다. 구원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롬1:17)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고 말씀하셨다. 구원을 위한 복음은 예수님께서 완성하셨지만,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선교를 위해서 고난과 희생, 섬김을 피할 수 없다. 이것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님을 섬기는 길이요, 그의 명령에 복종하는 길이다.(히13:12,13)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은 죄를 범해도 죄로 정죄되지 않으므로 죄를 범치 않기 위해서 애써 십자가를 지는 것 같은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유혹에 동요되어서는 안된다. 성경은 이러한 자들을 엄히 경고하고 있다.(빌2:12,갈5:13) 구원파의 주장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육신의 편안함을 따라 살고자 하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논리이다.


6)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주장


☞ 구원파의 주장 - 권신찬 씨가 「죄사함을 깨닫고」, 이요한 씨가 「복음을 깨닫고」, 박옥수 씨가 「거듭난 체험」을 했다는 것은 다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깨닫고 거듭난 시각, 곧 구원받은 시각(영적 생일)을 알아야 한다. 육적 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 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가 확실하다.


비판- 구원파의 주장에 따르면 육적 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데 영적 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구원파가 유치하게 나오니 해설도 유치한 수준으로 낮아진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성경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고 그 믿음이 성령으로 인쳐질 때 구원받는다고 하였다(롬8:11,롬10:10)


3. 구원파에 대한 결론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다. 또한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처사인 동시에 성령으로 인쳐진 자가 구원을 받았다는 로마서 진리에도 위배되는 것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 1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인 것이다.(김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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