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숨겨진 처벌

복음............... 조회 수 924 추천 수 0 2005.03.28 0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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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숨겨진 처벌



한주일학교 성인반 교사가 성경공부 시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아주 중요한 교훈에 대해 배우겠습니다. 그러니 예습하는 차원에서 마가복음 17장을 모두 읽어 오세요.”

그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말대로 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다음주가 되자 교사는 성경공부 참석자들에게 “지난주에 마가복음 17장을 읽으신 분 손 한번 들어 보시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방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참 재미있군요. 마가복음은 16장까지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오늘 적절한 교훈을 배우게 되겠군요. 오늘은 예수님이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배우겠습니다.”

거짓말에 대한 가장 엄한 형벌은 거짓말이 들통나는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없게 되는 “숨겨진” 처벌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세요! 진실 앞에서는 당혹감도 훨씬 덜할 것이고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입니다. 진심을 말함으로 한동안 고통을 겪게 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용기를 귀하게 보시고 옳은 일을 택한 당신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 「햇살 한 숟가락」/ 홍종락



♣묵상

●큰 소리로 상황을 주도하는 사람이 당장은 위력적으로 보여도 하나님은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도우시는 것을 압니까?(시 12:4~5)

● 지금 슬픔을 겪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슬픔에만 젖어 있는 것은 내가 취할 태도가 아님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 기도: 제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 항상 감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게 하소서. 만물의 통치자이신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생명의 삶



두 개의 왕거짓말!



앵두나무에서 사과가 열렸어요! 오늘 아침, 앵두나무에 사과가 열렸더군요. 올해 앵두가 하나도 안 열리더니, 내심 미안했나 봅니다. 사람들이 집에 올 적마다 물었었거든요.

"앵두 올해 좀 열렸어?"

"아니 하나도 안 열렸어."

그런 말을 번번이 들으며 앵두나무도 사실 마음이 편치 않았는가 봅니다. 그렇다고 사과를 내미는 건, 하하,

아마도 내게 사과 하고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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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에서 잎이 돋아났습니다!

그 연필은 나와 이 년을 함께 했던 ‘나무연필’입니다.

며칠 전, 풀밭에서 뒹구는 구멍 뚫린 이 돌화분을 발견, 여기에 무얼 심을까 하다가,

당장 살아움직일 것만 같은 나의 이 뭉툭하고 귀여운 ‘연필나무’를 심었습니다. 흙으로 꿋꿋하게 심어주고 나니 연필이 웃습니다. 다시 흙으로 돌아왔구나, 심호흡을 크게 합니다. 그러더니 그러더니, 이렇게 이파리를 내었습니다. 고맙죠? 더 크면 화분을 늘려야겠습니다.



거짓말 습관



샬르롯빌에 있는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벨라 드 파울로(Bella DePaulo) 교수는 77명의 학생과 70명의 마을 사람을 동원하여 그들이 1주일 동안 얼마 만큼의 거짓말을 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들 중에서 단지 한 학생과 6명의 주민만이 거짓말을 전혀 하지 않았고 나머지 140명은 1,534개의 거짓말을 하였다. 이들의 거짓말은 악한 것들이 아니었고, 단지 친구나 배우자를 기분 좋게 하는 긍정적인 것들이었다. 드 파울로 교수에 의하면, 여성들은 대부분 상대편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으며,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감을 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였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거짓말을 한 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약간의 후회만을 갖게 했고 실제로 거짓말이라고 생각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예를 들면, 작년에 Josephson 윤리연구소에서는 2만 명의 중등학생들을 조사하였는데, 92%의 학생들이 부모님들께 거짓말을 하였고, 73% 정도는 자신들을 '심각한 거짓말쟁이'라고 간주하였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91%의 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도덕성과 품성에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진짜'



'진짜'는 사랑받는 만큼 의연해질 줄 알고, 사랑받는 만큼 성숙할 줄 알며, 사랑받는 만큼 사랑할 줄 안다. '진짜'는 아파도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남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를 의심하지 않으며, 살아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

- 장영희의 <내 생애 단 한번> 중에서 -



* 좋은 글귀와 시를 적어놓은 노트가 이제 두 권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노트의 좋은 글귀와 시들을 모두 아끼지만 조금 더 특별하게 아끼는 글귀입니다. '진짜'가 되기위해서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고도원의 아침편지



늑대 소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성지 순례객들이 05.8.31일 오전 11:30분께 자폭 테러 소문에 놀라 앞다투어 달아나는 과정에서 965명이 숨지고 465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순례객들이 사원으로 가기 위해 티그리 스 강 위에 가로놓인 다리를 건너던 중 한 소년이 "이 중에 자폭테러범이 있다"고 외치는 순간 군중들이 놀라 무작정 달아 나거나 강으로 뛰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주로 노약자들이 깔리거나 밟혀 죽었습니다. 모두 겁을 먹었지만 자살 폭탄세례는 없었고, 사건의 결말은 한 소년의 거짓말로 들어났습니다. 참사가 일어나기 2시간 전에 근처에서 박격포공격으로 7명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직후라서 사람들이 소년의 거짓말을 믿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이지 말 조심 해야겠습니다.

/최용우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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