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신앙인

복음............... 조회 수 842 추천 수 0 2005.12.03 0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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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신앙인



뉴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골에서 뉴욕 아들집에 놀러온 노부부가 한국 슈퍼마켓에서 [순참기름] 이라는 제품을 사서 먹었더니 ‘가짜’였습니다. 한국 시골에서 직접 짜서 만들어 먹던 그 진짜의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노부부는 자신들이 한국에서 직접 참기름을 짜서 이곳 뉴욕에 와서 장사를 하면 엄청난 돈을 벌겠다고 포부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가 진짜 참기름을 짰습니다.

미국에 가져와 가게에서는 팔 수 없어 주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참기름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진짜 순 참기름"

엄청나게 팔릴 줄 알았던 그 참기름은 팔리지 않아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먹어 본 사람들이 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든 것이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 할아버지는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짜에 적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긴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가짜 신앙인이 많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갖췄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빙자한 거짓, 하나님을 빙자한 거짓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가짜가 진짜같이 활보하는 세상입니다. 속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임경택 목사(종로교회)



* 기도: 저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거짓과 속임수를 미워하게 하시며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으지 않게 하소서.



거짓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 중의 하나가 언어이다. 물론 동물도 소리를 통해 본능적인 표현을 하지만 인간의 말처럼 논리와 감정과 예술이 있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남의 말을 하는 사람들, 그래서 루머를 만들어내고 잡담과 험담을 하는 하류층의 사람들이 있다. 둘째는 시사를 말하고, 정치와 예술을 말하는 중류층의 사람들이 있다. 셋째는 진리를 말하고, 사랑을 말하는 상류층의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말하는 것으로 그 사람의 사람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거짓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뺏을 때 두 거짓 증인을 세웠던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세벨은 두 증인에게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고 거짓말을 하도록 시켜서 나봇을 죽게 했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다. 거짓말은 인간관계를 깨뜨리기에 옛날 로마에서는 거짓말하는 자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려 죽였고, 애굽에서는 코와 귀를 잘랐다고 한다. 이처럼 거짓말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사탄의 거짓말 전술에 넘어가지 않는 일이다. 그러려면 먼저 거듭나서 마음이 깨끗해야 하고, 다음에는 입의 훈련을 통해 바른 말을 해야 할 것이다.

-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영적전쟁 이야기」/ 신성종



* 묵상

0 나는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의 갈등을 어떻게 극복합니까? 거친 태도를 보이는 상대방에게 어떤 태도와 말로 반응합니까?

0 기도의 중요성만 느낄 뿐 그 내용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지혜가 영육간의 생활에 유익을 끼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있습니까?

* 기도: 때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의 분노가 입술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혀를 제어할 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게 하소서.

/생명의 삶



거짓말은 안한다



캐나다 총리 장 크레티앙은 가난한 집안의 19형제 가운데 열여덟 째로 태어났다. 그는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들을수 없고, 안면 근육 마비로 입이 비뚤어져 발음이 어눌했다. 그런 그가 신체장애를 딛고 1993년 총리가 된 이래 세 번이나 총리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총리의 신체장애는 때론 정치만화가의 풍자 대상이 되었고, 작은 사건도 크게 부풀려져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가 선거유세를 다닐 때의 일이다. "여러분, 저는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가진 언어장애 때문에 제 생각과 의지를 전부 전하지 못할까 봐 고통스럽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저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저의 어눌한 발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저의 생각과 의지를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때 반대파의 누군가가 소리쳤다. "하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총리에게 언어장애가 있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점입니다." 그러자 크레티앙은 어눌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거짓말은 안 합니다."

- 새벽편지 가족 -



그의 정직함과 성실함이 자신의 불리한 조건을 이겨낸 힘이었습니다. 정직과 성실 앞에서는 어떤 무기력함과 좌절, 고통도 힘을 잃습니다.

- 성공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어머니가 우신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다. 학교에서 돌아오니 배가 고팠다. 마침 마을에 수박과 참외 장수가 왔는데 마루에 있는 보리를 퍼주고 수박 두 개와 참외 다섯 개를 샀다. 수박 한 개는 먹고 나머지는 숨겨놓았다. 밭에서 돌아온 어머님이 내가 숨겨놓은 모든 것을 찾아내시고 누구 소행이냐고 물었다.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자 화가 나신 어머니가 진실하고 정직하라며 부지깽이로 종아리를 때리셨다. 매를 피해 문 밖으로 도망쳤다가 들어오면서 보니 어머니가 앞치마에 얼굴을 감싼 채 울고 계셨다. 매맞고 우는 나를 보시고 어머니는 마음이 아파서 우신 것이다. 어머니는 나를 붙들고 계속 우시면서 “낙중아,네가 수박과 참외를 몰래 산 것 때문이 아니다. 거짓말을 한 것이 마음 아프다”고 하셨다. 나는 그날 이후 거짓말을 하면 어머니가 우신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예수 믿고 성경을 보니 우리가 지은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우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낙중 목사 (해오름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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