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욕심

복음............... 조회 수 742 추천 수 0 2006.08.24 0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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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욕심



바다 위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려는 갈매기 몇 마리가 떠돌고 있었다. 그 중에 한 갈매기가 큰 물고기를 발견하고 쏜살같이 내려가 물고기를 낚아챘다. 얼마나 큰지 혼자 처리할 수 없어서 갈매기 몇 마리가 거들어 주었다. 다함께 먹어야 할 물고기인데도 늙은 갈매기는 혼자 먹을 양으로 입을 크게 벌려 물고기를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날카로운 물고기 비늘 때문에 갈매기 목구멍은 찢어져 고통에 뒹굴다가 죽어버렸다.



어느 날 콘클레턴이라는 백작이 아침 일찍 부엌문 앞을 지나다가 ‘5파운드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요리사의 한탄을 듣게 되었다. 그는 ‘죽은 사람 원한도 풀어준다는데…’하고는 그녀에게 5파운드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녀를 살짝 엿보았더니 감사하기는커녕 ‘내가 미쳤지.10파운드라고 할 걸.이까짓 5파운드 가지고 무엇을 한담’하며 한탄했다고 한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육체적 만족을 채우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을 향해 성경은 말하고 있다.“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노인과 샘물




사막에 조그만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우거진 야자수와 맑은 샘물이 있어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의 좋은 쉼터가 되었습니다. 노인은 야자수 그늘 아래서 목마른 나그네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떠 주는 것으로 기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그네들이 물을 마시고 나서 몇 푼의 동전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극구 사양을 했지만, 동전이 쌓여가면서 욕심이 생겨 나중에는 동전을 안 주는 사람들에게는 당당하게 동전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더 많은 물을 나오게 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샘터를 최신 시설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샘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주변의 야자수가 샘물을 빨아들인다고 생각하고 야자수를 모두 베어버렸습니다. 얼마 후에 야자수 그늘도 없어져 버렸고 샘물은 말라 버렸습니다. 노인은 뜨거운 햇볕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욕망의 원죄



얼마 전 매스컴 보도가 우리를 놀라게 했다.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기사였다. 동방예의지국,염치지심의 나라,반만년 문화대국으로 불렸던 우리나라는 그동안 혈연과 가족애가 남달리 끈끈한 나라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이 불명예스런 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는가. 연 1만명 남짓한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는 개인의 문제라고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1만명이라는 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슷하다. 과속과 운전 부주의,그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렇게 많다니 이로 인한 가정 파괴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 게다가 출산율 또한 낮다니,이렇게 가다간 한민족의 혈통과 미래가 여간 걱정되는 게 아니다. 혹 우리 사회 속에 예기치 않은 바이러스라도 침입해 있는 것은 아닌가. 프로이트가 말한 죽음의 충동적 요소 타나토스에라도 감염된 것은 아닌지.

E 프롬은 반사회적 행동이 늘어나는 것은 사회가 쇠퇴의 증후군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계화되어가는 산업주의 속에서 사회 구성원들은 경쟁심에 시달리고 삶에 허덕이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이기보다는 이기적 계산이 앞선다. 그리하여 어느 순간 존재의 삶을 포기하고 소유의 욕망으로 자신을 무장한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누구인가,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고뇌는 무의미해진다. 내가 무엇을 얼마나 많이 소유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소유해야 삶의 행복을 느끼는 의미의 역전 현상까지 생기게 된다. 우리 사회 안에 어쩌면 소유의 욕망이 새로운 신화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신화는 종교적 힘이 있다. 신화는 한 사회를 지배하는 권력이자 이데올로기가 된다. 이 욕망의 신화가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고귀하게 지음받은 백성이 욕망의 좀비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로 허무한 죽음에 이르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국토 여기저기에서 왜곡된 신화에 중독되어 가슴앓이하며 신음하는 백성을 구해야 한다. 국가가 빨리 나서지 못하면 교회가 이 일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는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같은 교회여 부디 일어나소서. 어머니의 심장으로 위로하소서.

/추태화 교수




하나교회 안내(비전)



하나교회의 창립이념은 성경(구약39권, 신약27권)만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위에 세워진 신약교회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개혁하며 개교회주의, 세속주의, 외식주의, 기복신앙 등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이 왜곡된 많은 교회들에게 하나님 교회의 참 모델을 보여 주어 변화(개혁)하도록 유도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사도행전2:42- 47)처럼 성령충만하고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고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고자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교회의 특징
1. 매일 예배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 25, 행17:11, 행2:42-47))
하나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년 365일 교회에 함께 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끊임없이 성경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한편, 나아가 삶의 전 영역을 주께 예배합니다.
1주일 중 4 - 5 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해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의무적으로 매일 참석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선택하여 1일 이상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2. 인간(인본주의, 담임목사) 중심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말로는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요 머리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담임목사가 교회의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교회가 담임목사실은 두고 있으면서, 장로실과 집사실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국도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임무가 엄연히 분리되어 있었고, 월권 행위를 할 때에는 재앙이 임했습니다.(대하26:16- 26, 삼상13: 8- 13) 목사와 성도는 일반입니다.(호4:9, 벧전2:9) 지도자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며, 모두가 한 형제입니다.(마23:8- 10)
하나교회는 담임목사의 독재화를 막기 위해서 크게 3부서(3권분립)로 나누고, 목회부는 주로 예배와 교육, 기도와 말씀 전하는 데만 주력하고(입법), 장로부는 주로 성도의 복지와 구제, 교회인사를 담당하고(사법), 집사부는 주로 교회직영 사업부문과 재정(예산)을 전담하도록 합니다.(행정) 우리는 모두가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3.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행복한 삶과 자아실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 헌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출판사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또한 하나교회는 하나님도 한 분, 지구도 하나, 진리도 하나,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4: 32, 요17:21- 23, 엡4:4)


4. 하나교회는 믿음과 행함(실천)이 일치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약2: 16- 26) 성도가 서로 돕고, 베풀고, 격려하며,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천국에 이르는 동반자가 됩니다. 특히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자비, 양선, 충성, 오래참음) 맺는 교회를 이룩할 것입니다.


5. 하나교회는 나 자신과 교회를 끊임없이 개혁하고 복음 전파에 전력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한걸음 더 가까이 사는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처음 믿음과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자신과 하나공동체, 그리고 주님의 교회, 나아가 이 사회를 돌아보아 끊임없이 개혁하는 한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님의 복음 전파에 죽도록 헌신할 것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호세아10:12),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마9;17, 막2: 22)


6. 하나교회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위에서 군림하기 보다 맨 앞에 서서 따르는 사람들을 미래로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려고만 하는 이 때에, "나를 따르라"고, "나를 본받으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지도자가 목마릅니다. 하나교회 성도는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7. 하나교회는 누구든지 환영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인생의 길을 걷다가 넘어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입니다. 하나교회는 과거와 현재, 빈부(貧富), 남녀노소(男女老少), 학력(學力), 직업(職業), 인종(人種)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를 막론하고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교회입니다.(요6: 37, 로마서 10:13)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하나교회 성도님들께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4:4)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0-22)


우리의 다짐


1.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모범된 교회를 세우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3. 교만, 거짓, 음행, 탐심, 나태 등의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겠습니다.
4. 항상 좋은 씨를 뿌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충성, 양선, 오래참음, 자비의 성령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5.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희생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6. 교회에서 맡겨진 어떠한 직무에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감사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청지기의 삶을 살겠습니다.


"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84:1- 12)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3)




야생마 길들이기



본문: 딤전4: 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야생마를 다루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야생마를 자연 그대로 방치하는 것입니다. 즉 제멋대로 날뛰며 살게 하는 방법입니다.
둘째는 야생마의 다리를 부러뜨리거나 야생마를 아예 죽여 없에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야생마에게 멍에를 씌운후 훈련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솔직히 야생마를 길들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야생마와 같은 정열과 욕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욕을 제멋대로 방치하면 그 사람은 악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욕심과 정욕을 아예 없에려고 하면 그 사람은 희망이 없고, 폐인이 됩니다. 불교는 정욕을 없에야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허구입니다.
아무리 힘센 소와 말도 멍에를 메우면 꼼짝 못하고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기독교는 야생마에게 멍에를 씌우고 훈련시킬 것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이리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정욕에 예수의 멍에를 씌우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 마음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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