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될 수는 없을까?

복음............... 조회 수 433 추천 수 0 2005.07.12 0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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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될 수는 없을까?



오래 전에 한 미국 선교사가 불교 신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의 작은 도시에 도착했다. 이때까지 그는 젓가락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불교 신자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그들과의 관계 형성에 노력하던 그는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자 포크를 사러 가기로 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 마을에 포크를 파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서울에서 포크를 특별 주문해야 했는데, 도착하기까지 석 달이 걸렸고, 결국 스테인레스 포크 하나에 6달러나 지불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라고 불평하기에 이르렀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온 그들이 우리와 함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젓가락 사용이 서툴러 불평을 토로했던 선교사와 다르지 않다.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질문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문화간의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로 활용하기 원하시는가?” 하는 것이다.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을 믿으면 이방인들도 동일하게 구원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방 문화의 어떤 면들은 여전히 유대인들에게 거슬렸다. 그래서 유대의 전통을 이방 개종자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만큼, 이방 개종자들에게도 몇 가지 금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들은 중요한 문화적 장벽을 제거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려 한 것이다. 복음에는 그 무엇도 더해질 필요가 없다.

- 「사도행전식 교회 개척」/ 엘머 타운즈•더글라스 포터



☞ 묵상

● 이방인이었던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 안에 분열의 위험이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 기도: 이방인이었던 저를 찾아내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 복음 안에서 함께 부르심 받은 우리가 연합된 모습을 보임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생명의 삶



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 갈 길이 멉니다.

늘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당신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 서로 마주보고 둘이서 걷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만나도 행복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연합을 도모하는 리더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단체 스포츠를 즐긴다. 어떤 이들은 선수로, 어떤 이들은 관람자로 즐긴다. 호흡이 잘 맞는 팀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특히 즐겁다. 그러한 팀의 일원이 된다는 것 또한 유쾌한 일이다. 모든 팀원들이 온전한 연합을 이룰 때 완전한 경기가 이루어진다. 선수들의 연합이 아름답게 빛날 때 팀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팀이 어떤 시도를 하는 데 있어서도 성공의 열쇠는 연합이다. 코치, 감독, 현장의 리더들은 모든 선수들에게 연합의 개념과 선수 개인의 중요성, 그리고 각자의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주입시킬 필요가 있다. 팀이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리더가 효과적인 의사 전달자이어야 하며, 공동목표에 헌신되어 있어야 한다. 헌신, 의사소통, 연합, 이 세 가지 요소는 팀을 이루는 핵심적인 요건이다. 똑같은 수의 인원이라도, 목표에 헌신되지 않았거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 선수들이 있는 팀은 목표를 성취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세 가지 요소들을 갖춘 팀은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다.

어떤 사역을 하든지 연합된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리더들은 연합을 이루고 지켜야 한다. 리더들은 팀원들에게 반복하여 비전에 대해 말해 주고 완전한 연합을 지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 리더들이 이렇게 노력할 때 팀 전체에서 창조적인 능력이 흘러나오며, 모든 팀원들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역동적인 힘과 열정을 발산하게 된다.

- 「리더십, 사명을 성취하는 힘」/ 하워드 맘스태드



☞ 묵상

● 나의 가족은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개인주의가 넘쳐나는 오늘의 신앙관에서 되돌아 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본질적인 것을 타협하지 않고 지키기 위해 어떤 수고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기도: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저와 제 집이 주를 따르기로 결단하게 하시고 방해가 되는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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