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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마음
한때 성공회의 감독이 되기를 꿈꾸었던 사무엘 브랭글이라는 청년이 구세군에 지원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러나 부스 장군은 그의 지원을 마지못해 허락하면서 그에게 겸손한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다른 훈련생들의 군화를 닦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낙심한 브랭글은 속으로 ‘내가 군화나 닦으려고 내 꿈을 좇아 대서양을 건너왔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느 날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무식한 어부들의 발위로 허리를 굽히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저는 그들의 구두를 닦겠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 주고 있을 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당신보다 더 잘 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 드시나요? 당신은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테레사 수녀는 대답했습니다. “허리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콜롬비아 신학교 스티븐 올포드 박사에게 학생들이 물었습니다. “저희들에게 크리스천 리더십의 비결이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올포드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비결이요? 무릎을 꿇으십시오.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심장이 깨어져도 참으십시오! ”
기도:섬기러 오신 왕이여! 왕이신 주님께서 섬김의 본이 무엇인지를 저희에게 부여주셨지만, 섬겨야 할 저희가 섬김을 받음으로 섬김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렸습니다. 저의 무지함을 깨우쳐주셔서 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섬김의 본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이 주님이 주시는 복과 기쁨으로 가득 찬
풍성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나 먼저 당신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을 섬기려고 하는 태도를
내려놓아야 한다.
-짐 그라프의 ‘교회는 다니지만 왜 사는지 모른다면’ 중에서-
우리는 지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이기적인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또 그러한 삶이 옳은 것이라 외치는
세상의 소리에 묻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향해
세상 가운데 섬김의 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가슴에 꽁꽁 숨겨둔 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우리를 속박하는 비뚤어진 자기애를 뚫고 나오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우리의 참 모습으로
세상 가운데 섬김의 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http://yehwa.ce.ro
한때 성공회의 감독이 되기를 꿈꾸었던 사무엘 브랭글이라는 청년이 구세군에 지원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러나 부스 장군은 그의 지원을 마지못해 허락하면서 그에게 겸손한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다른 훈련생들의 군화를 닦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낙심한 브랭글은 속으로 ‘내가 군화나 닦으려고 내 꿈을 좇아 대서양을 건너왔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느 날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무식한 어부들의 발위로 허리를 굽히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저는 그들의 구두를 닦겠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 주고 있을 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당신보다 더 잘 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 드시나요? 당신은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테레사 수녀는 대답했습니다. “허리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콜롬비아 신학교 스티븐 올포드 박사에게 학생들이 물었습니다. “저희들에게 크리스천 리더십의 비결이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 올포드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비결이요? 무릎을 꿇으십시오.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심장이 깨어져도 참으십시오! ”
기도:섬기러 오신 왕이여! 왕이신 주님께서 섬김의 본이 무엇인지를 저희에게 부여주셨지만, 섬겨야 할 저희가 섬김을 받음으로 섬김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렸습니다. 저의 무지함을 깨우쳐주셔서 바르게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섬김의 본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이 주님이 주시는 복과 기쁨으로 가득 찬
풍성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나 먼저 당신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을 섬기려고 하는 태도를
내려놓아야 한다.
-짐 그라프의 ‘교회는 다니지만 왜 사는지 모른다면’ 중에서-
우리는 지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이기적인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또 그러한 삶이 옳은 것이라 외치는
세상의 소리에 묻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향해
세상 가운데 섬김의 본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가슴에 꽁꽁 숨겨둔 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우리를 속박하는 비뚤어진 자기애를 뚫고 나오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듭난 우리의 참 모습으로
세상 가운데 섬김의 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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