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있는 신앙인

복음............... 조회 수 617 추천 수 0 2004.10.30 0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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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있는 신앙인

누드촌이 있다는 외국의 이야기를 간혹 듣습니다. 흔하지는 않고 또 대부분 한시적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목회자가 그 누드촌 회원들의 예배 초청을 받고 크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벌거벗고 있을 터인데 나는 어찌해야 되나?’ 결국 그 목회자는 자신도 누드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벗었는데 목사인 자신만 옷을 입는 것은 어색할 뿐 아니라 예의에 어긋난다고 판단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누드촌의 교인들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누드촌이라고는 하지만 누드회원이 아닌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하는 데…또 우리가 옷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갈 때는 옷을 입지 않는가.’ 누드촌 회원들은 옷을 입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내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지어낸 이야기일까요? 그러나 중요한 한 가지는 모름지기 뼈가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신앙인은 하나님의 뜻,그 말씀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그 분을 중심에 모셔라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별 쓸모가 없다. 자기가 삶의 중심에 서서 자기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고만 한다. 하나님은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를 보고 서 계신다. 하나님이 내 중심에 오셔야 힘의 중심이 잡힐 터인데. 어린 아이가 큰 돌 하나를 마당 건너편으로 옮기느라고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 계시던 아빠가 입을 열었다. “넌 왜 네가 가진 힘을 다 쓰지 않고 있니?” 아이는 기분이 나쁘고 속이 상해 말했다. “아빠, 제가 힘을 다 쓰고 있잖아요.” 아빠가 대답했다. “너는 나보고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잖아!” 아버지가 바로 자기 앞에 계신데 아버지에게 전혀 도움을 구하지 않고 아이는 혼자서 그 큰 돌을 옮기느라고 애쓰고 있었던 것이다.
무한한 힘이신 하나님을 삶의 가운데에 모셔들이라. 하나님이 나의 중심을 잡아주실 것이다, 주여, 제 중심에 오시옵소서.
[국민일보]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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