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를 치르는 경배

한태완...............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2008.07.05 10:48:42
.........
 대가를 치르는 경배


 우리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비전을 붙잡으면 그때부터 그 비전이 우리에게 존재 중심으로부터의 반응을 요구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분의 주 되심에 대한 응답으로 드려지는 것이다. 이것이 대가를 치르는 경배요, 살아 있는 제물로 드리는 제사다.

이러한 열정으로 자신의 경배를 노래한 한 사람을 소개하기 원한다. 그는 바로 구세군 창시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다. 선교와 구제에 마음을 정한 부스는 가난한 자들을 섬기는 삶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살았다. 그 삶은 많은 열매를 맺었고,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에서 그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 그의 사역이 풍성한 열매를 맺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여러분께 비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나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들, 더 훌륭한 기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에 런던의 가난한 사람들을 품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과 더불어 하셨을 모든 일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결단의 바로 그날, 그곳에 있었던 윌리엄 부스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취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일 오늘날 구세군에 그 어떤 힘이 있다면, 그것은 내 마음의 모든 사모함과 내 의지의 모든 힘과 내 삶의 모든 영향력을 하나님이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의 사역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했던 열쇠는 대가를 치르는 경배였다. 가장 의미 있고 강력한 경배는 항상 대가를 요구한다. 이제 우리 삶의 전부가 그분의 제단 위에 놓였다.

- 「엎드림」/ 매트 레드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0 건강하게 사는 비결 복음 2008-07-04 735
2039 십자가를 진 사람들 한태완 2008-07-05 1457
2038 나도 내 일을 어쩔 수가 없어 한태완 2008-07-05 869
» 대가를 치르는 경배 한태완 2008-07-05 1700
2036 정년을 앞두고 file Gardener 2008-07-05 540
2035 적그리스도란 바로 이것이다! 복음 2008-07-05 1616
2034 젊은이들 가슴을 파고든 할머니 복음 2008-07-05 804
2033 온전한 정복 복음 2008-07-05 1373
2032 강 같은 사랑 복음 2008-07-05 1197
2031 내 인생의 금칙어 복음 2008-07-05 1665
2030 부활이 있기에 소망이 있다 복음 2008-07-05 322
2029 크리스마스 선물 복음 2008-07-05 434
2028 감동의 하루를 살자 복음 2008-07-06 561
2027 예수님의 죽음, 그 의미 복음 2008-07-06 387
2026 전쟁 중의 성탄절 복음 2008-07-06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