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녀사랑

한승지............... 조회 수 460 추천 수 0 2003.07.22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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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녀사랑

본문: 마 19;13∼15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14절)

부모들의 자녀사랑 유형을 보면 대부분 자식이기에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생리학적 사랑,혹은 자신의 꿈을 대리 만족하려는 자기중심적 사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에는 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녀사랑은 예수의 마음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성령을 의지하여 거듭난 새 사람이 되게 하며 말씀을 가르쳐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어린 아이를 주께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왜 자녀를 주님께 데리고 나왔을까요?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13절) 자녀들로 하여금 일찍 예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어린 시절에 주님을 경험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부모는 언젠가 자녀를 떠납니다. 따라서 영원한 스승이요 구원자이신 주님께 자녀를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축복하셔야만 그들의 장래가 영원히 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녀를 교육해야 할까요?
좋은 습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순종의 자세를 가르쳐야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어릴 적부터 감사와 섬김,순종의 자세가 잘 훈련되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말씀을 듣게 해야 합니다. 말에는 각인력과 견인력,그리고 성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듣고 말하는 대로 이뤄집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우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수 1:8).
좋은 것을 보게 해야 합니다. 청소년 탈선의 상당수가 퇴폐성 문화와의 접촉 때문입니다. 부모가 먼저 부정적인 것을 보거나 이야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나 가정에서 보여주는 부모들의 태도가 자녀들의 신앙적 가치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어떤 경우든 칭찬과 감사,경건한 삶의 본을 보여줌으로써 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을 할 때에 낡은 성경을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이 성경으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놀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계모였다는 사실입니다. 자기가 낳은 자식이 아닌데도 링컨이 14세 되던 해,세상을 떠날 때까지 말씀으로 키웠습니다. 그 사랑,그 말씀이 위대한 지도자를 만든 것입니다.
자녀 사랑,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뿐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참된 교육을 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말씀만이 참된 사람, 참된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께서 세우셨음을 확신하고 무슨 일이든 성경에서 해답을 찾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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