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사랑스러운 자녀

복음............... 조회 수 570 추천 수 0 2005.05.06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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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랑스러운 자녀

어떤 가정에 아들 셋이 있었다. 이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배려로 잘 자랐다. 특히 바른 가정교육으로 성숙한 인격자로 컸다. 그 중에 둘째는 사회에서 인정하는 지도자급 인사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 아들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그 부모에 대해 말할 때 둘째아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누구 어머니,누구 아버지”라고 말했다. 둘째는 사람들의 칭찬을 들을 만했다. 모범적인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남에게 베풀 줄 알았으며 성실하고 겸손했다. 사람들은 그 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둘째를 염두에 두고 “참 좋으시겠어요. 훌륭하신 아드님을 두셔서 얼마나 기쁘고 흐믓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가만 있자,누구를 두고 말씀하시는거죠?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 세 아들 중에.” 어머니에게 모든 자녀는 다 사랑스럽다.
/김상길 국민일보 논설위원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1889년, 역사를 바꾸어놓은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이는 사촌인 오스트리아인 부부 사이에서 출생했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소년은 알코올 중독자인 숙모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16살때 학교를 중퇴하고 극렬분자가 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세계2차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또 다른 한 아이가 같은 해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자란 소년은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입니다. 2차대전을 승리한 장본인 가운데 한 사람이고 후에 미국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아비들이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언제 노여워합니까?
- 오창우 목사 (한남제일교회)

자녀와 변화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결코 자녀들을 노엽게 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무엇이 옳고 그르며
무엇이 좋으며 좋지 못한 것이지를
분별하지 못하기에 때로는 책망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책망이 도를 지나쳐
아이들을 노엽게 즉 분노와 억울함을 갖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기에 말이 중요하다."
("당신의 말이 자녀를 변화시킨다" 중에서- 박필 저 )

에베소서 6장 4절에서
‘네 자녀를 노엽게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의 언어인 인정, 격려, 칭찬, Will의 언어.
Can의 언어, 감사의 언어, 영혼의 언어를 말하기 시작할 때
우리 자녀들은 귀한 인재가 될 것입니다.

자녀 교육

같은 말을 스무 번 이상 하면서 자녀를 교육시킨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자녀는 얼마나 ‘짜증나는 잔소리’로 받아들이며 싫어할까. 그것을 알면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분하게 자녀를 양육,큰 효과를 거둔 역사적인 인물이 있다. 바로 감리교를 창설한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재너 웨슬리다.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수재너의 자녀교육 방법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가난과 질병,절망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앙 안에서 자녀들을 잘 키웠다. 그녀의 철저한 교육에 남편도 탄복할 정도였다. 하루는 남편이 “당신의 인내심은 정말 놀라워. 아니 똑같은 말을 어떻게 스무 번씩이나 하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나 같으면 스스로 지겨워서 포기할텐데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보,만일에 내가 그것을 열아홉 번만 말하고 포기했다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을 거예요.”

웨슬리의 어머니는 19명의 자녀를 이렇게 키웠다. ① 울고 보챈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 만약 아이들이 울고 싶다면 조용히 울어야 한다. ② 아플 때를 제외하고는 간식을 먹이지 않는다. ③ 잠은 규칙적으로 재운다. ④ 정시에 아이들을 요람에 눕히고 흔들어 재운다. 아이가 잠들 때까지 계속 침대 옆에 앉아 있지 않고 1시간 후에 나온다. ⑤ 어린 자녀는 보조 식탁에서 식사하게 하며 자라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면 비로소 가족 식탁에서 식사하게 한다. ⑥ 아이들은 엄마 앞에서 먹고 마셔야 한다. ⑦ 아이들은 반드시 서로 부를 때 이름이 아닌 언니 오빠 형 누나 등의 호칭으로 불러야 한다. ⑧ 아이들 앞에서 결코 화내지 않고 큰 소리로 꾸짖지 않는다. 이해할 때까지 설명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삶의 형태나 성질이나 마음이 바뀌어지지는 않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잊어먹고 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법적인 선포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한 것입니다.(요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받는 네가지 '권세'가 있습니다.
1.자유 - 양심, 율법,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
2.명분 -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롬8:17)이고 기업(골1:12)이 됩니다.
3.담대함 - 절대자인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권세
4.고난 -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자녀를 성장시키기 위한 고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확실하다면 이 네가지 '권세'가 삶 속에 반드시 나타납니다.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반드시 나타납니다. ⓒ최용우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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