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신앙의 추억’ 만들자

운영자............... 조회 수 1457 추천 수 0 2001.06.18 14: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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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신앙의 추억’ 만들자





가정은 교회의 시작이요 국가와 사회의 시작입니다.가정이 건강해 행복하면 교회와 국가와 사회와 직장과 사업장 등 모든 삶의 현장의 다 건강해지지만 가정이 병들면 교회도 병들고 삶의 현장이 다 병들어 불행하게 됩니다.가정이 행복하려면 가정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이 주어진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첫째,부모들은 자녀들을 양육할 때 아름다운 신앙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합니다.에디 세이퍼의 책 ‘가정이란 무엇인가’를 보면 가정은 추억의 박물관이라고 했습니다.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여러 종류의 추억을 갖게 되지만 가장 귀하고 소중한 추억은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신앙의 추억입니다.이런 신앙의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있는 자녀는 탈선하거나 방황하지 않고 잘 자라주며 신앙생활도 잘 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에베소서 6장 1절 말씀처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며 늘 기도해주고 신앙으로 격려하며 용기를 심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추억을 갖게 하면 자녀들 때문에 속이 썩을 일이나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게 됩니다.시편 127장 5절 말씀에 보면 자녀를 신앙으로 잘 키운 부모들은 자녀들 때문에 수치를 당하는 대신 복된 자가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둘째,부부가 성경에서 제시한 행복의 조건들을 따라야 합니다.먼저 부부는 신앙으로 하나가 돼야 합니다.부부가 신앙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면 인생관이나 가치관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가 다르고 서로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용납하지 못해 갈등을 겪게 됩니다.다음으로 부부는 도덕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부부 중 누구 하나라도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타락해 순결성을 잃어버리면 그 부부와 가정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고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며 베푸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되 희생적으로 사랑하신 것처럼 부부는 서로 희생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그리고 서로 사랑을 날마다 고백해야 합니다.또한 부부는 허물을 감싸줘야 합니다.서로의 단점을 지적하는 대신에 격려해주고 보충해주고 장점은 장려해줘야 합니다.


특히 부부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부부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도덕적으로 건강하고 사랑할 수 있고 모든 영역에서 자유할 수 있고 서로 허물을 감싸줄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순종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하나님은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시편 145:18).


셋째,자녀들은 신앙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할 때 건강과 장수와 범사가 잘되는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가정의 구성원인 부모 부부 자녀들 모두가 주어진 의무를 잘 감당해 행복한 가정,교회 같은 가정,천국 같은 가정을 이루시기 바랍니다./이훈구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건강,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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