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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리나이다
본문: 시136:1-11, 23-26
평소에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저에게 책 한 권을 주셨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저는 큰 감동을 받아 울고 또 울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님은 이 종의 휴식을 위하여 밤을 주시고 맡겨진 일과 섬김의 사역을 위하여 낮을 주었나이다. 님은 나의 기운을 회복시키사 이 밝은 날 뛰어나가 그 어느 날보다 님의 크신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일하게 하시나이다. 님이시여, 이 한 날이 다 하도록 게으르고 탈선한 종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더욱 근면하고 충성된 모습만이 보이게 하소서. 더욱 착한 순종의 정신과 행위가 일터에서 보이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되신 하나님, 이 한날도 이 몸에게 가르침을 주소서. 이 몸이 직면하게 될 모든 환경을 선용하는 법을 가르치소서. 악의 열매는 흔적을 볼 수 없게 하시옵고 거룩한 열매만을 맺어 님 앞에 드리게 하소서"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이 감사를 주님께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만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고(고전 2:7), 창세전에 선택하셨습니다(엡 1:4). 처음부터 우리를 택하셨으며(살전 2:13),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하셨습니다(갈 1:15). 우리는 과일이나 넥타이 하나를 살 때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릅니까?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이 맘에 들어서 택했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선택의 축복입니다. 마귀는 똑똑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재치 있고 날 센 분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선택하고 남은 찌꺼기와 쓰레기 같은, 아무것도 아닌 사마리아 여인, 기생 라합, 다윗 같이 부족한 우리를 택하십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나를 불러 주신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한 것입니다. 이 은혜를 늘 감사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육신으로 살아가는 땅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처럼 세밀하게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목자가 되셔서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기쁘고 여유가 있고 평안하고 자유로운 이유는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준비된 것이 없을 때 우리는 얼마나 불안합니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도, 내일을 알지 못하는 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도 우리 성도들이 항상 기쁘게 걱정 없이 살아가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주님이 내 앞날을 다 아시고 영원토록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십니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사람은 다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믿으면 불안합니다. 자녀들도 떠날 것입니다. 친구도 떠날 것입니다. 부모, 형제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원합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영원히 지키실 것입니다. 이 땅의 여정을 주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http://sermonhouse.ce.ro
본문: 시136:1-11, 23-26
평소에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저에게 책 한 권을 주셨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저는 큰 감동을 받아 울고 또 울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님은 이 종의 휴식을 위하여 밤을 주시고 맡겨진 일과 섬김의 사역을 위하여 낮을 주었나이다. 님은 나의 기운을 회복시키사 이 밝은 날 뛰어나가 그 어느 날보다 님의 크신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일하게 하시나이다. 님이시여, 이 한 날이 다 하도록 게으르고 탈선한 종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더욱 근면하고 충성된 모습만이 보이게 하소서. 더욱 착한 순종의 정신과 행위가 일터에서 보이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되신 하나님, 이 한날도 이 몸에게 가르침을 주소서. 이 몸이 직면하게 될 모든 환경을 선용하는 법을 가르치소서. 악의 열매는 흔적을 볼 수 없게 하시옵고 거룩한 열매만을 맺어 님 앞에 드리게 하소서"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이 감사를 주님께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만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리를 택하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고(고전 2:7), 창세전에 선택하셨습니다(엡 1:4). 처음부터 우리를 택하셨으며(살전 2:13),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하셨습니다(갈 1:15). 우리는 과일이나 넥타이 하나를 살 때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릅니까?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이 맘에 들어서 택했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선택의 축복입니다. 마귀는 똑똑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재치 있고 날 센 분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 선택하고 남은 찌꺼기와 쓰레기 같은, 아무것도 아닌 사마리아 여인, 기생 라합, 다윗 같이 부족한 우리를 택하십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나를 불러 주신 은혜가 너무 크고 감사한 것입니다. 이 은혜를 늘 감사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육신으로 살아가는 땅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처럼 세밀하게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선한 목자가 되셔서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기쁘고 여유가 있고 평안하고 자유로운 이유는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준비된 것이 없을 때 우리는 얼마나 불안합니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도, 내일을 알지 못하는 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도 우리 성도들이 항상 기쁘게 걱정 없이 살아가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주님이 내 앞날을 다 아시고 영원토록 필요한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십니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사람은 다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믿으면 불안합니다. 자녀들도 떠날 것입니다. 친구도 떠날 것입니다. 부모, 형제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원합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영원히 지키실 것입니다. 이 땅의 여정을 주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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