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심

복음............... 조회 수 373 추천 수 0 2006.07.22 19: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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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심



1614년 옥중에서 "세계사"를 쓴 사람이 있다. 영국의 월터 롤리경이다. 그의 죄목은 국가내란 음모였다. 엘리자베스1세 때는 국가에 공을 세워 나이트 작위를 서임받았었다. 그는 군인이며 탐험가였다. 옳은 일에는 목숨을 걸고 모험했다. 1616년 출옥한 후 탐험으로 생애를 보내다 다시 투옥, 처형됐다. 사형집행전 집행관이 "좀 편히 죽기 원하면 단두대 위치를 교정시키겠다"고 하자 그는 침착하게 말했다. "친구여, 양심만 바로 놓여 있다면 머리를 어떻게 놓든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이 세상에는 비양심적인 사람이 너무 많다. 땀흘려 벌어들인 외화를 외국에 도피시키는 비애국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체에 해독이 되는 식품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반사회적인 사람이 있다. 가짜가 성행하여 상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뿐인가, 교묘한 방법으로 감시망을 피하여 밀수입과 밀수출을 하여 일확천금을 노리는 모리배가 있다는 것은 비양심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대인의 가장 심각한 질환은 양심의 마비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양심을 주셨다. 양심이야말로 도덕생활의 방향을 가리켜주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양심은 옳고 그른 것, 선하고 악한 것, 의와 불의를 분명히 가르쳐준다. 양심은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율법이다.(롬2:15) 그리고 양심은 마음의 등불이다. 양심은 옳고 그른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옳은 길을 가면 칭찬해주고 그릇된 길로 가면 책망해준다. 그러므로 양심에 따라서 행동할 때에는 우리의 마음이 기쁘고 평안하다.

그러나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아니할 때에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 양심은 마음의 법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양심이 있기에 인간은 짐승과 달리 선악을 분별하며, 고귀하고 바르게 살아갈수 있다. 양심은 인간만이 소유한 소중한 보화이다. 그런데 우리가 양심의 명령을 한번 거역하고 두번 거역하고 세번 거역하고, 계속해서 거역하면 그 다음에는 양심이 둔해져서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성경은 이것을 화인맞은 양심이라고 말하고 있다.(딤전4:2) 옛날에는 자신이 소유한 종의 몸에 화인을 찍었다. 화인맞은 부분은 살이 익어서 감각이 없어지고 만다. 화인맞은 양심이란 감각을 상실하여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휘하지 못하는 양심을 말한다. 화인맞은 양심은 선악과 시비를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악을 행하면서고 가책을 느끼지 못하게 되거나 악을 행하면서도 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화인맞은 양심은 악한 일을 거침없이 저지르게 되어 결국은 파멸에 이르고야 만다. 양심은 또한 나침반과도 같다. 나침반은 언제나 남쪽을 가리키게 되어있다.그러나 자석이 가까이 놓이게 되면 그 영향을 받아서 자석이 있는 대로 바늘이 움직인다. 그것은 자석의 자력이 나침반의 바늘을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양심의 바늘도 본래 옳은 것을 지향하도록 만들어졌지만 물욕, 권세욕,정욕,명예욕 등의 자력이 강하게 작용할 때는 양심이 왜곡되고 만다.

옛말에 황금흑사심(黃金黑士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황금이 선비의 마음을 새까맣게 만든다."는 뜻이다. 이 말은 인간의 탐욕이 양심을 변질시킨다는 사실을 우리게 보여주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왜곡된 양심은 화인맞은 양심 못지 않게 우리의 삶을 그릇되게 이끌어간다. 우리의 양심은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 화인맞지는 않았는가? 여러 가지 탐욕 때문에 왜곡되지는 않았는가? 우리의 양심은 항상 옳고 선하고 의로운 곳만 가리키고 있는가? 배가 항해할 때 나침반이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지 못하면 그 배는 넓은 바다를 표류하다가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파선되고 말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양심도 나침반과 같아서 그 양심에 잘못이 생기면 올바른 길로 가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결국은 추하고 비극적인 삶의 결말을 맞이하고 말 것이다.

인간은 가슴 속에서 선한 양심이 있을 때 비로소 참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비된 양심,왜곡한 양심을 가졌다고 해서 실망할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마비된 양심이라고 해도 마음만 먹으면 올바른 양심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딤전4:5)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와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양심이 회복될 수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히9:14)

링컨은 주위 사람들에게 "양심"을 '가장 좋은 친구'로 표현하곤 했다. 그는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 얼마안돼 측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제가 임기를 마칠 즈음 만일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인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하게 남긴다면 나는 실패한 존재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친구 한 명만은 결코 놓치지 않겠습니다. 그 친구는 제 마음 속에서 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바로 양심이라는 친구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잡아왔을 때, 예수님은 "너희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매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갔다고 했는데, 만약 오늘날 이런 일이 재현된다면 뻔뻔하게도 돌을 들어 칠 사람이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오늘날 이 시대는 양심이 무너진 시대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링컨대통령의 말처럼 사회속에서 깨끗한 양심의 존재가 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바로 살고 올바르게 살기를 힘써야 하겠다.(딤전1:19, 딤후1:3, 벧전3:16)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2)



한 태 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하나교회 안내



Praise the Lord! 안녕하세요. 본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를 설립하고자 합니다.(히10:25, 행17:11, 행2: 42- 47 등) 1주일 중 5, 6일은 전국의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등의 유명한 목사님들의 동영상 설교(인터넷 또는 기독교 TV 등 이용)를 통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누구든지 1주일 중 하루 이상을 자유롭게 찾아오셔서 참여하는 예배당입니다. 교회에 억지로 등록(참여)시키거나 헌금 등의 무거운 짐(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할 계획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을 따라 기드온의 300명 용사(사사기 7장)처럼 이 어두운 세상에 횃불을 높이들 십자가의 군병(성도)들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한국교회 갱신의 모델교회를 창설하여 복음과 사랑의 빛을 비추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신은 할 수 없고, 당신이 하는 일을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힘을 합하면 하나님을 위해 아름다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의 일에 전심코자 하는 형제여 함께 모입시다. 작은 물방울처럼 모여 예수의 큰 강을 이룹시다.

1. 하나교회는 초대교회(사도행전2:42-47)와 같이 모든 성도가 서로 사랑과 교제와 나눔이 있는 교회입니다. 즉 하나님도 한 분, 지구도 하나, 진리도 하나,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4: 32)

2. 매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히브리서 10:25) 그러나 모든 성도가 매일 의무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1 일 이상을 참석하여 예배드리면 됩니다.

3. 모든 성도가 영육간에 주림이 없는 풍요로운 삶과 꿈(비전)을 보장하는 교회입니다.

4. 모든 성도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 충성하는 교회입니다.(막8:35)

5. 교회 예산(선교, 구제비)을 헌금(십일조)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회 직영의 사업체(예: 농장, 음식점, 백화점 등)를 두어 성도(신자)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교회입니다.

6. 믿음과 행함(실천)이 있는 교회 (성령의 9가지 열매가 풍성한 교회)

7. 인간(담임 목사) 중심이 아니라 예수님과 말씀 중심의 교회

세상에는 많은 종교와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진리와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본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 연락처: HP: 010- 7676- 3049(한태완), (02)959- 3049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 혼자의 힘은 약합니다. 그러나 여럿이 힘을 합하면 강합니다. 마가복음 8장 35절에 나(예수)와 복음을 위해 죽고자 하면 산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성도여 모입시다. 함께 힘을 합하여 조직을 이룹시다. 오직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살고 죽고자 하는 성도의 모임 즉 교회 조직을 세우는데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를 함께 이룩합시다.



* 한국 기독교가 쇠퇴하는 가장 큰 이유를 저는 지나친 개교회 주의 때문이라고 봅니다. 불교나 천주교는 문화활동이나 구제활동을 해도 불교나 천주교의 이름으로 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데 반해 우리 기독교는 개교회의 이름으로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문화활동을 할 수 없고 빛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교파를 떠나 이단(사이비)이 아니라면 기독교계의 모든 교단의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을 우리 성도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런 일에 동참하실 분은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230-402436(예금주: 한태완)

하나은행 158-910128-66107(예금주: 한태완)

국민은행 010901- 04- 122780(예금주: 한승진)

* 후원금의 전액은 교회 설립비로 사용됩니다.



* 하나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1.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기 위함입니다.(예배)

2.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사역)

3.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전도)

4. 하나님의 가족과 교제하기 위함입니다.(교제)

5. 하나님의 백성을 교육하기 위함입니다.(훈련)

6.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기 위함입니다.(협력)

7. 주안에서 안식과 기쁨을 얻기 위함입니다.(소망)

8. 합심하여 함께 기도에 힘쓰기 위함입니다.(기도)

* 하나님의 영감에 찬 한 사람에 의하여 한 민족은 절망의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감에 찬 한 사람에 의하여 무너졌던 한 민족의 역사는 새로워 질 수 있습니다. 바로 그대 한 사람에 의하여 그 일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백 사람의 신자보다는 한 사람의 제자를, 백 마디 사랑고백보다 한 마디 진실 된 충성을 주님 앞에 드리겠다 말하는 한 사람,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한 사람, 그 축복의 자리에 서는 당신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교회의 비전(꿈)은 당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며, 이 꿈(비전)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

하나교회는 말로만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는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즉 당신을 영육간에 끝까지 사랑하고 돌보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찌들고, 병들고, 상처받고 멸시 당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고...(마25:40) 이 시대 교회가 세상을 향해 올바르게 빛을 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교회의 일꾼으로 당신을 부르십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 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택하셔서 주님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이고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입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음 전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핍박과 고난과 수고도 아끼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두 많은 사람의 축복의 통로가 되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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