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삶

복음............... 조회 수 566 추천 수 0 2006.07.24 0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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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삶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의 등불이었다. 그가 아프리카에서 헌신하고 있었을 때 영국에 있던 동료들이 도울 것을 숙의하고 편지를 보냈다. "우리는 자네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 몇명을 현지에 보내려고 한다네. 자네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어떤 길이 좋은가? 가장 좋은 길을 가르쳐 주게" 리빙스턴은 이 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다. "이곳까지 오는데 길이 있어야만 오겠다는 사람들이라면 의미없네. 나는 길이 없어도 오겠다는 사람을 원한다네"

우리는 무엇으로 헌신할까요?

첫째, 몸으로 헌신해야 합니다.(롬12:1)

우리의 몸은 우리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그의 피로 사신 것임을 알아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도록 온전히 드릴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더 큰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인디언 추장하나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고 예수님을 그의 구세주로 모셨다. 그는 너무나 감사하여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바치고 싶었다. 그는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신발을 선교사에게 드리며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했다. 선교사는 고개를 저으며 "하나님은 추장의 신발을 원치 않으신다."라고 했다. 추장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장 훌륭한 말 한 필을 끌고와서 바치겠다고 했다. 역시 선교사는 고개를 저으며 하나님께서는 말을 원치 않으신다고 했다. 당황한 추장은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천막으로 들어가더니 추장의 지위를 상징하는 깃털이 달린 모자를 들고 나왔다. 선교사는 여전히 머리를 흔들었다. 더욱 당황한 추장은 "선교사님, 제가 가장 아끼던 것은 다 내놓았습니다. 이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제 몸뿐입니다."라고 하자 선교사는 "네,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몸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 순간 추장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고 자신의 생명을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기로 서약했습니다.

둘째, 시간을 다바쳐 헌신해야 합니다.(엡5:16, 골4:5)

시간은 영원을 심는 밭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을 위해 사용해야할 소중한 시간들을 얼마나 많이 사탄과 죄를 위해 허비하고 강도당하며 살았던가!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거리에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도 많고, 밤을 세워 춤과 도박 그리고 TV앞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하나님께서 지배하시도록,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계획을 조성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공부시간, 일하는 시간, 휴식시간까지도 하나님의 축복속에서 보내져야 합니다. 순간 순간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지배하시므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내가 지닌 재능으로 헌신해야 합니다.(고전12:4-31, 벧전4:10)

내가 받은 달란트가 몇 달란트이든간에 하나님께 모두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의사이자, 부인과 의사인 하워드 켈리박사는 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습니다. "저는 저 자신과 시간과 재능과 야망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 복되신 주님, 주께서 쓰시도록 저를 성결케 하소서 주님께로 저를 가까이 이끌지 못할 것이라면 세상적인 어떤 성공도 제게 허락하지 마옵소서" 이런 일기를 쓴 켈리 박사는 그의 생애를 예수님의 참제자답게 살았다고 합니다.

넷째, 내가 가진 모든 소유로 헌신해야 합니다.(고후9:6-7)

아이젠하워는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애기를 했습니다. "저는 꼭 사고 싶은 젖소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늙은 젖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이 젖소의 혈통은 어떻게 됩니까?' 그러자 젖소주인은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또 물었습니다. '이 젖소한테서 일년동안에 얻을 수 있는 우유의 양은 얼마나 됩니까?' 그러자 젖소 주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소는 정직한 소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우유를 모두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젖소와 같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모든 것울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아이젠하워가 국민에게 했던 이 약속을 우리는 하나님께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위해 바치는 삶은 진정 풍요로운 삶일 것입니다.

다섯째, 마음을 다해 헌신해야 합니다.(고후8: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3)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때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갈급함 같이 전심의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자는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 하셨습니다.(계3:16) 우리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야 하겠습니다.

여섯째. 무조건 순종으로 헌신해야 합니다.(빌2:5-13, 삼상15:22, 잠16:3)

한 대학생이 목사님에게 찾아와서 예수님께 헌신한다는 뜻을 설명해 달라고 했다. 목사님은 생각끝에 백지 한 장을 가져오게 해서 그 대학생에게 내밀면서 "예수님전. 백지위임장"이라고 쓴후 주소와 성명과 날짜를 쓰고 지장을 누르게 했다. 주님은 그 위임장에 무슨 말이나 쓸 수 있도록 위임하는 것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잠실고등학교 교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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