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모자 밑에서 시작된 교회

운영자............... 조회 수 666 추천 수 0 2001.08.10 2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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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모자 밑에서 시작된 교회




부드는 "구세군은 한 사람의 모자 밑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1844년 회심을 체험한 지 2년 뒤에 부흥 설교가가 되었으며 1861년 감리교를 떠나 '기독교선교회'라는 단체를 독자적으로 설립했다. 그것이 1878년에는 구세군으로 발전했다.


1990년에는 동구권 선교가 회복되어 세계 94개국에서 '피와 불' 성부(청색), 성자(보라색), 성령(황색)의 3 색깔의 깃발 아래에 구령사업과 사회사업을 하며 그리스도의 군병으로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자비석과 회개석




부드는 1852년 4월 10일, 스물 세살 때 전도자가 되어 스폴딩 교구에서 15개월간 일하면서 30마일 지역을 진동시켰다.


그 때 그는 연단 앞에 마련된 '회개석'으로 결신자들을 초청하여 꿇어 엎드려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사죄와 중생으로 구원의 축복을 간구하게 하였다.


성결의 은혜를 갈망하는 자를 위해서는 같은 뜻으로 '자비석'을 베풀었다. 구세군 강단 밑에는 구원, 성결, 화평, 능력이라는 표어 아래 구도의 상설 제단이 마련되어 있다.





교회의 세 가지 형태




콜린 윌리엄스는 교회의 모습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첫째, 아브라함적 동기가 교회가 있다. 이런 교회는 미지의 세계를 믿음으로 순복한다.


둘째, 모세적 동기의 교회가 있다. 이런 교회는 조직제도를 상징하며 신앙심으로 조금 위험하다.


셋째, 바울적 동기의 교회가 있다. 영적 회심을 바탕으로 한 교제가 넘치는 교회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는 모든 사람의 공동체다. 위에 열거한 교회 형태 중 세 번째 형태를 근거로 해서 교회를 활성화해야 한다.


/채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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