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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과거 일
라테란 성당 문으로 보물을 가득 담은 자루들이 옮겨질 때 교황 이노센트 4세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먼저 교황이 웃으면서 말했다.
"여보게나, 이젠 교회가 '금과 은 없어도'란 말을 하는 것도 다 과거 일이야."
그러자 아퀴나스가 한숨을 쉬며 이렇게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전하, 그리고 교회가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수 있는 때도 다 지났습니다."
그렇다. 교회가 안정과 편안함과 피흘림 없는 봉사의 영역 안에만 머물러 있을 때 교회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을 개척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반면 교회가 헌신적이 되면 교회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된다. 역사상 헌신적인 일들은 지금까지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신을 송두리째 바치고 피를 흘리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봉사하던 사람들이 바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산이다.(행3:6, 렘14:7)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bigjoy.ce.ro
http://allcome.ce.ro
라테란 성당 문으로 보물을 가득 담은 자루들이 옮겨질 때 교황 이노센트 4세와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먼저 교황이 웃으면서 말했다.
"여보게나, 이젠 교회가 '금과 은 없어도'란 말을 하는 것도 다 과거 일이야."
그러자 아퀴나스가 한숨을 쉬며 이렇게 대답했다.
"예 그렇습니다. 전하, 그리고 교회가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수 있는 때도 다 지났습니다."
그렇다. 교회가 안정과 편안함과 피흘림 없는 봉사의 영역 안에만 머물러 있을 때 교회는 메마르고 황폐한 땅을 개척할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반면 교회가 헌신적이 되면 교회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된다. 역사상 헌신적인 일들은 지금까지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신을 송두리째 바치고 피를 흘리면서까지 타인을 위해 봉사하던 사람들이 바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산이다.(행3:6, 렘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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