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⑵

운영자............... 조회 수 967 추천 수 0 2004.05.03 0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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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을 변화시켜야 ⑵



본문: 사도행전 2;42∼47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 2:42)



예수님은 세상에서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셨습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예수님은 과부와 고아,어린아이,창녀,병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마 4:24). 초대교회에서도 서로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행 2:44∼45). 이와 같이 초대교회는 전도와 구제를 병행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보여주는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입니다(행 2:42∼47).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가난의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노인,미혼모와 해체된 가정을 통한 고아들의 문제가 늘어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교회들이 완벽하게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세상에 도전을 줄 수 있는 일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우리나라에는 5만여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중 자립하고 경제력이 있는 1만 교회가 거창하게 시작하지 말고 주변에 조그마한 아파트나 주택,연립주택을 사서 무의탁 노인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준다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1만여개의 보육원, 미혼모의 집,양로원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인력은 각 교회의 남녀선교회,청년회,학생들이 봉사하면 됩니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남의 일로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로 생각하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해야 할 일로 생각합니다. 사회를 위해,다음 세대를 위해,타인을 위해 무언가 베풀려는 마음보다는 내 가정,내 자녀,내 노후를 위해서만 노력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교회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으로만 변화될 수 있습니다. 내 가정과 자녀를 복되게 하는 비결은 나누고 섬기는데 있습니다. 그것이 낭비 같고 손해 같아 보여도 놀라운 축복으로 우리에게 기적같이 돌아옵니다(전도서 11:1).

저의 꿈은 많은 양로원, 미혼모의 집, 보육원을 짓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사회를 변화시킬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합력하여 주님의 선한 일을 행할 때 이 땅은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만을 위해서 살지 말고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이사야 1:17). 이러한 일을 교회가 행할 때 세상은 변화되고 교회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 주님, 저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주셔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희서 목사(서울씨티교회)



* 북경에 어느 문둥병 환자 노인이 있었는데 이분이 선교사들에게 말하기를 "저는 제가 문둥병 환자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들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자 그가 말하기를 자기가 문둥병이 들지 않았으면 이 병원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인데, 이 병 때문에 병원에 왔고 병원에 와서 하나님을 알아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병이 완전히 치료되고 구원되는 날이 올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삶을 추한 뒷면에서 보지 않고 아름답게 완성된 전면에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추한 뒷면에서 보기 때문에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모든 도전과 고통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완벽한 구원 작품으로 함께 짜여져가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는 그 완성된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셔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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