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인 신뢰

복음............... 조회 수 600 추천 수 0 2005.06.14 0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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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신뢰



하늘의 자물쇠와 열쇠 아래서, 우리는 가장 효과적인 경비 시스템의 보호를 받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 잃어버림을 당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어떤 혼란도, 어떤 질병도, 심지어 죽음이라도 우리를 약하게 하거나 우리의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보호를 위협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모펫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당신의 소망이나 당신의 영원한 행복을 위협하는 모든 것 사이에 서 계신다. 여기서 보호는 전적으로,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다.”

당신의 소망이 약해질 때, 두 단어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받아들여라.’ 그리고 ‘신뢰하라.’ 어려움이나 고난이나 불행이나 박해의 신비를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을 이해하거나 설명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저 받아들이십시오. 그런 다음에는 하나님이 그분의 능력으로 지금부터 영원까지 당신을 지키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 「지혜」/ 찰스 스윈돌



☞ 묵상

● 교회가 시련이나 도전에 직면했을 때, 나는 오히려 그것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계기로 삼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합니까?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자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산헤드린과 같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일도 깨닫지 못한 채 지나가지는 않습니까?

* 기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더욱 민감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성령 충만하게 하사 주님의 뜻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생명의 삶



주의 날개 그늘 아래



◎ 찬송 : 476, 478 장



◎ 말씀 : 시편 57: 1-3



시골에 가면 암탉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다가 위험이 닥쳐오면 그 날개 아래로 병아리들을 품어서 위험에서 보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그 날개 아래 우리를 품어서 보호해 주십니다.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사람은 올무에서 보호받습니다. 올무는 새나 짐승을 잡는 도구입니다. 인생에도 수많은 올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올무에 걸리지 않게 보호하십니다. 그리고 주의 날개 아래 있으면 삶의 어두움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동시에 극한 염병에서도 보호받습니다. 삶의 어두움이란 순식간에 들이닥치는 재난을 의미합니다. 극한 염병이란 불가항력적인 재난이나 고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그늘에 거하면 모든 악의 권세로부터 보호받고 사랑과 평안을 누리는 축복이 임합니다.



-기도- 위로의 하나님! 오늘도 성도들의 가족이 올무에서, 어두움에서, 극한 염병에서 보호받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파껍질 속에 담긴 사랑



여섯 살 난 아들이 내가 양파의 껍질 벗기는 것을 보며 서 있었다.



"엄마, 그거 종이예요?"

"아니다. 이것은 양파를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거다. 자, 여기에 우리가 쓰는 부분이 있지."



나는 먹음직한 양파 속을 보여 주었다.



"모든 물건에는 다 그것을 보호하는 껍질이 있지. 우리 인간에게도 그런 껍질이 있거든."

나는 인간의 피부가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했을 때 아들은 눈을 크게 뜨며 무엇인가 깨달은 듯이 말했다.



"나도 알아요,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뭐."



(458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기뻐 찬미 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하나님의 보호구역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태를 다루는 TV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본능적으로 동물들은 나름대로의 지혜를 가지고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천적들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에 둥지를 틀고 보금자리를 꾸밉니다. 그곳은 바로 하나님이 만드신 보호구역이 됩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본능적으로 안전을 추구하게 되어있는데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로 덮으셔서 보호의 은총을 베풀고 계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시편 91:1”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심을 새들도 근원적 지혜로 알고 있습니다. 새들은 높은 나무꼭대기나 가파른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습니다. 그 알이 부화되면 새끼들은 어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입을 벌립니다. 어미새는 새끼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먹이를 나릅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당연히 일어나는 모성의 헌신이 눈물겹습니다. 그 작은 미물의 행동에서 지혜와 감동을 얻게 됩니다.

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하여 거대한 천적들로부터 죽기로 저항 하는 힘,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모성적 본능을 거역하지 않고 따르는 순종의 힘, 하나님이 보호자가 되심을 아는 지혜의 힘, 이런 모든 힘들이 그 보호구역 안에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보호구역을 떠나서는 새들도, 야생의 동물들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물며 사람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시편에 기록된 말씀처럼 하나님을 나의 거처와 피난처로 삼은 가정이 복된 가정입니다. 고된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 그 어떤 무거운 짐도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곳, 하나님이 마련해 주신 둥지 안의 평화를 맛볼 수 있는 곳, 모든 것을 책임지는 어미새처럼 보호하시고 먹이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보금자리....... 그런 곳이 우리에게는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보금자리에서 새끼 새들이 입을 한껏 벌리고 먹이를 받아먹듯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과 육의 일용할 약식을 하늘로부터 공급받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그러나 새끼들이 입을 벌리지 않는다면, 입을 벌려 먹이를 먹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귀찮아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입을 앙 다물고 있다면, 어미새는 애가 타지만 새끼들에게 결코 먹이를 먹이지 못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먹여주시는 것을 받아먹기 위해 입을 열어야 합니다. 새끼새들이 어미가 주는 먹이를 계속 거부하고 먹지 않는다면 얼마가지 않아 죽고 말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먹여주시는 영의 양식을 계속 거부하고 입을 열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기력을 잃게 되고 점차 생명이 꺼져갈 것입니다.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느낄 수 있는 가정예배 시간에, 입을 열어 찬양할 때, 입을 열어 기도할 때, 입을 열어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영원히 사는 양식을 먹게 됩니다. 그 고열량의 영양식을 먹고 영혼이 배고프지 않도록 모든 가족을 영적으로 케어할 책임이 가장에게 있습니다. 가족 중에 영양 부족에 걸려 있는 사람이 있어도 돌보지 않는다면 영적 유기를 하는 것입니다.

가정예배 시간을 마련해 보세요. 아직까지 한 번도 가정예배 시간을 가져보지 못했다면 오늘 저녁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직 혼자 큐티를 하거나 기도를 하지 못하는 어린 자녀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때마다 먹여주는 부모는 지혜로운 부모입니다.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보금자리의 안락함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성령의 검으로 지키시는 강력한 울타리의 은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가정은 하늘의 평화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적 배부름과 행복이 가득한 영적 보호구역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강선영 목사 (낮은울타리 가정예배사역원장)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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