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욕을 분별하여 마음을 다스리자

운영자............... 조회 수 610 추천 수 0 2001.10.04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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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욕을 분별하여 마음을 다스리자





에덴동산 이후로 지금껏 어느 시대이든 문제없는 때가 없었지만 지금 이 시대는 특히 그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전도서 3장 1절 이하에 보면 “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이제 세상 돌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마지막 때에 예언된 말씀이 성취되는 때가 가까이 오는 것만 같습니다.


IMF 관리체제를 졸업했다고 축배를 드는 모습을 바로 얼마 전 본 것 같은데 지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예전보다 더 큰 불황과 위기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온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테러,자연재해,경제불황, 각종 사고뿐만 아니라 타락한 모습들,인간복제로까지 나아가며 바벨탑 쌓기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주여,어서 오시옵소서”라고 외치게 됩니다. 이제 우리의 소망은 예수의 재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들을 인간적인 모습으로만 보지 말고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같은 분들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욥에게 닥친 그 많은 환난들도 육적으로 보면 참기 어려운 고통일 수 있지만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이 욥을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그 상황을 줄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베드로전서 5장 8절 이하에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하늘에서 쫓겨난 사단은 교만과 시기하는 것 등을 인간의 마음에 넣어서 마지막 때 온 세상을 어지럽히고 끝내는 다 함께 멸망으로 가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때 우리는 먼저 이 시대를 영적으로 분별해야 합니다.바울과 같이 우리 눈에서 비늘이 벗겨짐으로써 현실을 믿음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인내하며 경건히 행해야 합니다.특히 무엇보다 기도를 많이 하고 영적으로 무장해서 엘리야처럼 이스라엘에 단비를 내려주시게 했던 갈멜산의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즉 우리 모두 자신과 교회, 이 나라와 사회 위에 은혜의 비를 내리게 하는 기독인들이 돼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 비유했습니다. 군인은 싸우기 위해 강한 훈련을 받습니다. 영적으로 마귀와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는 시대입니다. 비록 어려운 시대이지만 예수께서 군대 마귀를 바다에 몰살시키고 거라사 지방 사람을 정상으로 돌리신 것처럼 이 땅의 갈등과 남북이 하나님의 은혜로 정상화되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즉 부활 후 갈릴리에 나타나셔서 평안을 주노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그 샬롬의 은혜를 모두가 누리게 해야겠습니다.


그럴수록 이제 우리 모두 근신하고 정신 차립시다. 기도하고 성령충만합시다. 마귀를 대적합시다. 여호와 닛시!


/서달수 목사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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