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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믿음의 줄
본문: 고린도후서 12:9∼1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11:1)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가 많은 청중 앞에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연주 중간에 바이올린 줄 하나가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깜짝 놀라 당황했으나 파가니니는 나머지 세 줄만으로 조용히 연주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줄 하나가 다시 툭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또 한번 놀랐으나 파가니니는 그래도 거침없이 나머지 두 줄을 가지고 연주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세번째 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이제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연주자 파가니니가 오늘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파가니니는 세번째 줄이 끊어지자 잠깐 멈칫하더니 그의 유명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높이 들고 “줄과 파가니니”하고 외친 후 나머지 한 줄로 연주를 계속했습니다.그의 위대성은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났습니다.세 줄이 끊어졌는데도 나머지 한 줄로 침착하게 연주를 끝냈습니다. 청중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바이올린 줄이 끊어지듯이 우리가 믿고 있던 것들이 하나둘 끊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재물의 줄이 끊어지고. 건강의 줄이 끊어지고, 인간관계의 줄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에도 부족한 인간들이었지만 더 부족하고 더 불완전하고 더 나약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결코 끊어지지 않는 마지막 한 줄이 남아있습니다. 그 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의 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들었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질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병을 사탄이 준 육체의 가시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로마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이기도 하며 겉옷이 없어 제자 디모데에게 드로아 가보집에 둔 겉옷을 가져오라고 할 정도로 가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든 사도 바울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가장 부요한 사람이 되었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궁핍한 중에서도 풍성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고린도후서 12:10절에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을 기뻐하노니 이는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건강의 줄이 끊어지지 않았습니까? 사업의 줄이 끊어지지 않았습니까? 이제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드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때로 우리가 믿고 의지하던 것들이 하나둘 끊어져 갈지라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늘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영무 목사/국민일보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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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12:9∼10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11:1)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가 많은 청중 앞에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연주 중간에 바이올린 줄 하나가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깜짝 놀라 당황했으나 파가니니는 나머지 세 줄만으로 조용히 연주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줄 하나가 다시 툭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또 한번 놀랐으나 파가니니는 그래도 거침없이 나머지 두 줄을 가지고 연주를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세번째 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청중은 이제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한 연주자 파가니니가 오늘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파가니니는 세번째 줄이 끊어지자 잠깐 멈칫하더니 그의 유명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높이 들고 “줄과 파가니니”하고 외친 후 나머지 한 줄로 연주를 계속했습니다.그의 위대성은 바로 그 순간에 나타났습니다.세 줄이 끊어졌는데도 나머지 한 줄로 침착하게 연주를 끝냈습니다. 청중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바이올린 줄이 끊어지듯이 우리가 믿고 있던 것들이 하나둘 끊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재물의 줄이 끊어지고. 건강의 줄이 끊어지고, 인간관계의 줄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에도 부족한 인간들이었지만 더 부족하고 더 불완전하고 더 나약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결코 끊어지지 않는 마지막 한 줄이 남아있습니다. 그 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의 줄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들었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질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병을 사탄이 준 육체의 가시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로마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이기도 하며 겉옷이 없어 제자 디모데에게 드로아 가보집에 둔 겉옷을 가져오라고 할 정도로 가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든 사도 바울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가장 부요한 사람이 되었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궁핍한 중에서도 풍성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고린도후서 12:10절에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고난을 기뻐하노니 이는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건강의 줄이 끊어지지 않았습니까? 사업의 줄이 끊어지지 않았습니까? 이제 믿음의 줄을 굳게 붙드십시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승리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때로 우리가 믿고 의지하던 것들이 하나둘 끊어져 갈지라도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늘 기뻐하고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이영무 목사/국민일보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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