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제일 좋은 길

운영자............... 조회 수 2666 추천 수 1 2004.04.03 09:05:15
.........
사랑이 제일 좋은 길



10대 전과자의 삶 바꾼 ‘이웃사랑’이란 제목의 신문기사를 보았다. 내용이 이러했다.

"전혀 다른 세상이 열렸어요"

문성민(18.가명)군은 요즘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느라 여념이 없다. 한결 밝아진 문군의 얼굴에서는 불과 2개월 전만해도 강력범죄를 저질러 경찰서에서 신문을 받은 전과자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문군은 30일 "처음 받아보는 따뜻한 이웃 분들의 애정과 관심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면서 행복에 겨워했다.

한겨울 삭풍이 몰아치던 1월10일 서울 강동경찰서 강력반. 앳된 얼굴의 문군은 당시 손목에 수갑을 찬 채 고개를 푹 숙이고 특수강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이미 전과 3범인 이 소년의 얼굴에는 절망과 세상에 대한 원망만이 묻어있었다. 택시강도를 5차례나 저지르고 잡힌 문군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는 `다른 세상'의 일이었다.

이런 문군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사람은 택시강도를 당한 피해자인 택시운전사 이창수(48)씨였다. 자식 같은 소년에게 택시강도를 당한 것이 괘씸해 2개월간 경찰과 함께 문군의 뒤를 쫓아 직접 문군을 잡았다. 하지만 문군이 살고 있는 서울 암사동 옥탑방을 찾아간 이씨는 눈물이 핑 돌았다. 누나(23)와 단둘이 살고 있는 문군의 집은

한 겨울에 보일러도 없이 여름철 홑 이불 하나만 달랑 깔려져 있었던 것. 문군은 범행 당시 돈이 없어 이틀을 굶은 상태였고 월세 15만원인 방값도 석달째나 밀려 있었다. 밖으로만 나도는 동생 때문에 누나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고 직장인 옷가게마저 사정이 어려워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다. 이씨는 주머니에 있던 돈 10만원을 문군의 누나에게 쥐여주고 경찰에게 선처를부탁했다.

원수를 사랑으로 갚은 이씨의 사연이 보도되자 전국에서 온정이 답지했고 검찰역시 "기회를 한 번 더 주자"며 1월19일 문군에 대해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결정을내렸다.

문군과 누나는..

성금 700만원으로 밀린 월세도 냈고, 방 두 칸짜리 월세방을 얻어 새 생활을 시작했다.

중학교를 중퇴한 뒤 범죄의 나락에 빠졌던 문군도 누나를 도우려고 일자리를 찾고 있고, 명일직업훈련원에서 서양요리학과 1년 과정에 등록, 7월부터 요리사의 꿈을 키워갈 기대에 한껏 마음이 부풀어있다.

택시운전사 이씨는 "조그만 관심이 한 아이의 삶을 바꾼 것이 놀라울 뿐"이라며 "나 자신이 자랑스러울 정도"라며 흐뭇해 했다. 문군은 "11월이면 어머니께서 출감하시는데 가족들이 모이면 요리사 자격증을 따 작은 가게라도 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소망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성경은..

세상의 고통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제일 좋은 길은 '사랑'이라고 고린도전서 12장31절이하에서 가르쳐 준다.

우리가 실천 하기만 하면 세상은 살 만한 곳이 될 것이다.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2:31-13:8)



나는 사랑만 받고 자라났는데



우리 부모님은 나를 무척 사랑하셨어요. 그런데 내 속이 왜 이렇게 아프고 힘들죠? 그렇다면 이 사람의 아픔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아담의 원마음에서 온 것일까?

사랑의 행위가 곧 사랑은 아니다. 아무리 많은 사랑의 행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속의 보이지 않는 인격적인 관계가 잘못 되었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고 받았다고 서로 착각할 뿐이다. 사랑이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용납하고 기다리고 믿어주는 것이다. 때로는 사랑의 행위를 통해 상대방의 인격을 내게 종속시키려 하고,또 그의 부족한 점을 용납하며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다려주지 못하고 불신과 욕심으로 상대방의 필요를 일방적으로 공급해주고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 중에 가장 먼저가 사랑이고 마지막이 절제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사랑은 항상 자신보다 상대방의 인격을 먼저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절제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의 행위를 하면서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이성훈(길르앗치유문화원장)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http://allcome.wo.t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95 선거철이 되면 운영자 2004-04-03 295
12194 마라톤과 호스피스 운영자 2004-04-03 511
12193 요단강의 기적을 체험하라 운영자 2004-04-03 1028
12192 승리의 입성 운영자 2004-04-03 763
12191 천거할 만한 사람 복음 2004-04-03 368
12190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운영자 2004-04-03 652
» 사랑이 제일 좋은 길 운영자 2004-04-03 2666
12188 버려야 가볍다 운영자 2004-04-03 516
12187 부활신앙 운영자 2004-04-03 2443
12186 부활을 향해서 달려가는 사람들 운영자 2004-04-03 1809
12185 주를 온전히 좇는 사람 운영자 2004-04-03 434
12184 붉은 줄을 창문에 맵시다 운영자 2004-04-03 683
12183 참 성공적인 삶 운영자 2004-04-03 1012
12182 축복된 삶(25) 복음 2004-04-03 1067
12181 죄사함의 은혜 복음 2004-04-04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