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운영자............... 조회 수 817 추천 수 0 2004.02.02 08:43:10
.........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부자 청년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슬픈 기색을 띠고 떠났을 때 예수님은 그에게 돌아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또한 “힘든 요구를 해서 미안하다. 너를 놀라게 하여 떠나게 할 생각은 없었단다. 관계 회복을 위해 협상하자. 너는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니? 네가 소유한 모든 것을 팔 생각이 없다면, 좋다! 얼마만큼 포기할 수 있겠니?”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셨다. 영생을 얻기 위한 조건은 토론이나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부한 것이 잘못인가? 성경에는 부해지려는 욕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말씀들이 많이 있지만, 부를 소유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어리석은 부자 청년과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그의 삶에서 명백하게 드러나는 우상, 즉 그의 소유물을 지적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네가 영생을 소유하고 싶거든, 영생이란 새로운 주인을 모시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영생은 소유물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격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 인격은 하나님 자신의 인격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본질상, 온전한 주인으로 행하실 수 없는 자리에는 거하지 않으신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부자 청년에겐 이미 그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그의 가치관과 모든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주인(신)이 있었다. 그것은 돈이었다. 참된 신(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사는 것이 바로 영생이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현재의 신(소유물)을 내보내야 했지만, 그 청년은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다.

- 「예수님 위해 살려고 하지 말라」/ 찰스 프라이스



▧ 묵상

ㅇ.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고 많은 봉사를 하지만, 여전히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이유는 무엇입니까?

ㅇ. 내가 유난히 집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내게 지적하실 만한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 기도

주께서 저에게 포기하라고 하시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며,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소서.

/생명의 삶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편저자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http://bigjoy.ce.ro

http://allcome.wo.t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65 그 어버이와 그 자녀 운영자 2004-02-01 963
13064 그 어버이와 그 자녀 운영자 2004-02-01 412
13063 자유함을 누릴 사람 운영자 2004-02-01 715
13062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운영자 2004-02-01 880
13061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운영자 2004-02-01 1671
13060 더 나은 삶을 위한 10가지 충고 운영자 2004-02-01 426
13059 게으름, 권태 운영자 2004-02-01 444
13058 믿음은 운영자 2004-02-01 2736
13057 보물과 보배(79) 복음 2004-02-02 931
»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운영자 2004-02-02 817
13055 무익한 종 운영자 2004-02-02 1529
13054 일하는 기쁨 복음 2004-02-02 539
13053 일하는 기쁨 복음 2004-02-02 606
13052 일하는 기쁨 운영자 2004-02-02 547
13051 차별화된 개혁 운영자 2004-02-02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