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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꿔 논 성경
구두 수선공 마르틴은 친구 노인과 세상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자기의 불행한 운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여보게 나는 이제 산다는 것이 싫어졌다네. 그저 죽고 싶은 마음뿐이어서 하나님께 빌고 있지. 이젠 아무 소망도 없는 인간이 돼 버렸다니까."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마르틴,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러쿵저러쿵 말할 순 없는 일이야. 무슨 일이고 우리의 생각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거든. 하나님의 뜻은 자네 아들을 죽게 하셨지만 자네는 살아가도록 하신 걸세. 그런데도 자네가 자포자기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살려고 하기 때문이야."
"그럼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건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해. 마르틴, 하나님께서 자네에게 생명을 주셨으니까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걱정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네."
마르틴은 잠시 잠자코 있다가 입을 열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가는 그리스도께서 다 가르쳐 주셨네. 자넨 글을 읽을 수 있지? 성경을 사서 읽으면 되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거야. 성경에는 모든 것이 다 써 있으니까."
이 말은 마르틴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그는 그 날로 당장 커다란 활자로 된 신약성경을 사다가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마르틴은 밤마다 성경을 읽게 되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지, 하나님을 위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톨스토이>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http://sermonhouse.ce.ro
구두 수선공 마르틴은 친구 노인과 세상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자기의 불행한 운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여보게 나는 이제 산다는 것이 싫어졌다네. 그저 죽고 싶은 마음뿐이어서 하나님께 빌고 있지. 이젠 아무 소망도 없는 인간이 돼 버렸다니까."
그러자 노인이 말했다.
"마르틴,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러쿵저러쿵 말할 순 없는 일이야. 무슨 일이고 우리의 생각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거든. 하나님의 뜻은 자네 아들을 죽게 하셨지만 자네는 살아가도록 하신 걸세. 그런데도 자네가 자포자기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살려고 하기 때문이야."
"그럼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건가?"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해. 마르틴, 하나님께서 자네에게 생명을 주셨으니까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걱정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네."
마르틴은 잠시 잠자코 있다가 입을 열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가는 그리스도께서 다 가르쳐 주셨네. 자넨 글을 읽을 수 있지? 성경을 사서 읽으면 되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일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거야. 성경에는 모든 것이 다 써 있으니까."
이 말은 마르틴의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그는 그 날로 당장 커다란 활자로 된 신약성경을 사다가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마르틴은 밤마다 성경을 읽게 되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지, 하나님을 위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음이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톨스토이>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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