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던저진 성경 한 권 때문에

운영자............... 조회 수 960 추천 수 0 2001.08.09 07:49:59
.........
내 던저진 성경 한 권 때문에




구 소련에서의 일이다. 어느 목사님이 기차 안에서 무신론자와 한참 동안 변론을 했다.


목사님은 성경을 펴서 읽어 주었지만 그 무신론자는 성경을 빼앗아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내던져 버렸다. 그리고 수년 후, 그 목사님의 서재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 것이다.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으니 세례를 받기를 원한다고 했다. 목사님은 허락을 하면서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세례를 받으러온 낯선 여행객은 "저희 동네에는 예수를 믿는 이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면서 웬 물건이 날아와 가슴에 부딪히고는 떨어졌지요" 그것은 성경이었고 농부는 그날부터 성경을 읽고 예수를 영접했으나 세례 줄 사람이 없어 수소문하여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다. 그 성경은 바로 그 목사님이 무신론자에게 빼앗긴 성경이었고 그 무신론자가 내던진 성경이 바로 이 농부를 주님 앞으로 인도해낸 것이다.




수년 전, 북한의 평양발 기차에서 사영리를 수 백 권 화장실을 통해 살포했던 일이 있다. 북한을 방문했을 때 수 백권씩의 소형 성경을 가지고 가서 살포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아무도 어떤 결과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통일 후 누군가가 사영리를 들고 그것들을 보내준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지 않을까? 아니 천국에 가면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우리를 붙들고 당신이 보내준 그 성경 때문에 내가 여기 왔노라고 말해 주지 않을까? 그 날의 상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종해야 할 책임 때문에 한 권의 성경을 보내줄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것이니 그가 우리 주의를 성경에만 이끄심은 우리를 성경에만 붙잡아 매시는 의도이다.


그것은 마치 아이가 태 중에서 그 탯줄을 통하여 영양을 취하는 것처럼 교회는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볼게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jesusgospel.ce.ro


http://sermonhouse.ce.r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462 몸에 해로운 먹거리와 식습관 운영자 2001-08-08 432
29461 코풀어 줄 때 하는 말 운영자 2001-08-08 766
29460 행복과 성공은 어디에 운영자 2001-08-08 539
29459 법과 사랑 운영자 2001-08-08 686
29458 낙심하지 말라 운영자 2001-08-08 612
29457 믿음과 비전 운영자 2001-08-08 895
29456 선택받은 목회자 운영자 2001-08-08 474
29455 앞으로 나아갑시다 운영자 2001-08-08 1067
29454 목회자는 하나님의 몫 운영자 2001-08-08 478
29453 새벽 기도 운영자 2001-08-09 1252
29452 새벽기도 운영자 2001-08-09 743
29451 핍박 앞에서 담대하라 운영자 2001-08-09 1517
29450 세월을 아끼라(2) 운영자 2001-08-09 676
29449 대대로 은혜가 넘치는 삶 운영자 2001-08-09 836
» 내 던저진 성경 한 권 때문에 운영자 2001-08-09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