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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신이 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는지 한탄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친구에게 물었다.
"신은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메시지를 보내 주면서 나한테는 한 마디도 건네지 않을까?"
친구가 대답했다.
"신은 분명 자네와 소통한다네. 자네가 저지르는 실수들을 통해 신은 이야기를 나누는 거라네."
실수는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가고 있나 비춰 주는 일종의 피드백이다. 승자는 패자보다 훨씬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이길 수 있는 비결이다. 그들은 다른 시도를 계속할 수 있게 북돋우는 피드백을 더 많이 갖게 되기 때문이다.
패자들은 흔히 실수를 치명적인 대사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실수에 깃들인 좋은 면을 인정하지 못한다.
사람은 승리보다는 실패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실패하면, 우리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이리저리 분석하고, 다시 조직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운다. 이기면, 우리는 그저 축하하고 만다. 배우는 게 거의 없는 셈이다! 이것이 바로 실수를 기꺼이 환영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이다.
에디슨의 실패담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하루는 한 신사가 발명가에게 물었다.
"전구를 만들려고 그렇게 애썼건만 계속 실패만 거듭했을 때 심경이 어떠셨소?"
에디슨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구를 만들지 못하는 수천 가지방법을 잇달아 발견한 것이라고 느긋하게 대답했다.
실패를 바라보는 이런 건강한 태도가 에디슨을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위대한 발명왕으로 만들었다.
베르너 폰 브라운 역시 연구 과정에서 실패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는 동안 그는 런던에 폭탄을 투하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독일군 편에서 로켓 제조 실험을 계속했다. 시간이 한참 흘러도 별 성과가 없자 상관이 그를 불렀다. 그 때까지 이미 65,121번의 실패가 계속된 참이었다. 상관이 물었다.
"대체 몇 번이나 실패를 더 해야겠소?"
그는 아직도 5,000번쯤, 아니면 그 이상 실패해야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대답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로켓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62,000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30,000번 정도 실패를 했지요. 물론 미국은 실패 한 번 못 저질러 본 상태고요."
전쟁 후반부에 독일은 폰 브라운의 탄도탄으로 적들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런 무기를 갖춘 나라는 독일말고는 없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폰 브라운은 미국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주도자가되어 마침내 세계 최초로 인류를 달에 보내게 되었다.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더 빠른 길을 찾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였다!
얇은 유리판 사이에 플라스틱을 끼워 넣은 라미네이트 유리는 우연히 만들어졌다. 실수로 탄생한 이 유리는 여간 해서는 바스러지지 않는 성질 덕에 지금까지 수많은 생명을 구해냈다.
실수와 실패와 우연에도 나름의 효과가 있는 법이다.
IBM을 설립한 토마스 제이 왓슨은 "성공하는 비결은 실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건강, 교육, 교회, 구제, 봉사,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
신이 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는지 한탄하고 슬퍼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친구에게 물었다.
"신은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다 메시지를 보내 주면서 나한테는 한 마디도 건네지 않을까?"
친구가 대답했다.
"신은 분명 자네와 소통한다네. 자네가 저지르는 실수들을 통해 신은 이야기를 나누는 거라네."
실수는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가고 있나 비춰 주는 일종의 피드백이다. 승자는 패자보다 훨씬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이길 수 있는 비결이다. 그들은 다른 시도를 계속할 수 있게 북돋우는 피드백을 더 많이 갖게 되기 때문이다.
패자들은 흔히 실수를 치명적인 대사건으로 여기기 때문에 실수에 깃들인 좋은 면을 인정하지 못한다.
사람은 승리보다는 실패에서 훨씬 많은 것을 배운다. 실패하면, 우리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고, 이리저리 분석하고, 다시 조직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운다. 이기면, 우리는 그저 축하하고 만다. 배우는 게 거의 없는 셈이다! 이것이 바로 실수를 기꺼이 환영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이다.
에디슨의 실패담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하루는 한 신사가 발명가에게 물었다.
"전구를 만들려고 그렇게 애썼건만 계속 실패만 거듭했을 때 심경이 어떠셨소?"
에디슨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구를 만들지 못하는 수천 가지방법을 잇달아 발견한 것이라고 느긋하게 대답했다.
실패를 바라보는 이런 건강한 태도가 에디슨을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위대한 발명왕으로 만들었다.
베르너 폰 브라운 역시 연구 과정에서 실패는 빼놓을 수 없는 도구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는 동안 그는 런던에 폭탄을 투하하겠다는 계획을 가진 독일군 편에서 로켓 제조 실험을 계속했다. 시간이 한참 흘러도 별 성과가 없자 상관이 그를 불렀다. 그 때까지 이미 65,121번의 실패가 계속된 참이었다. 상관이 물었다.
"대체 몇 번이나 실패를 더 해야겠소?"
그는 아직도 5,000번쯤, 아니면 그 이상 실패해야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대답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로켓을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62,000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30,000번 정도 실패를 했지요. 물론 미국은 실패 한 번 못 저질러 본 상태고요."
전쟁 후반부에 독일은 폰 브라운의 탄도탄으로 적들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런 무기를 갖춘 나라는 독일말고는 없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폰 브라운은 미국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주도자가되어 마침내 세계 최초로 인류를 달에 보내게 되었다.
콜럼버스는 인도로 가는 더 빠른 길을 찾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였다!
얇은 유리판 사이에 플라스틱을 끼워 넣은 라미네이트 유리는 우연히 만들어졌다. 실수로 탄생한 이 유리는 여간 해서는 바스러지지 않는 성질 덕에 지금까지 수많은 생명을 구해냈다.
실수와 실패와 우연에도 나름의 효과가 있는 법이다.
IBM을 설립한 토마스 제이 왓슨은 "성공하는 비결은 실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건강, 교육, 교회, 구제, 봉사,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allcome.c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