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행복한 순간

복음............... 조회 수 435 추천 수 0 2008.01.08 1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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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순간

1982년 어느 날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부딪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그 승용차를 운전하던 여인은 이후로 그 무서운 날이 있기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사고가 있기 전까지 그녀는 능력 있는 남편의 보호와 사랑을 받으면서 마치 소녀처럼 마냥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무서운 날 이후 행복했던 모든 것들은 그녀로부터 멀리 달아나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6주 동안 혼수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헤매었습니다. 의식을 되찾았지만 자신의 흉측하게 변해버린 얼굴과 사라져 버린 한쪽 팔,
그리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다리를 본 뒤로는 그녀나 너무나 절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의 그 추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신도 거울을 보는 일을 극구 피할 정도였습니다. 그녀는 무려 70회가 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녀가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즐거움은 텔레비전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목사가 인도하는 전도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TV를 시청하면서 그녀는 그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사고 이후로 7년 동안 숨어 지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어 지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은둔생활을 끝내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쳐질 자신의 흉측한 모습을 두려워하였지만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구원하여 주셨고 흉한 얼굴과 없어진 팔과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살아갈 목적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녀는 자신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 어느 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 여인이 깨달은 것처럼 우리가 지금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며 생각한다면 우리들의 삶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비록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끝이 아니며 오히려 새로운 시작일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사 41:14 )

진정한 행복

한때 인간들은 자연을 공경의 대상으로 삼고 살았다. 이유는 자연을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움직이는 자존적 존재’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헤라클레토스가 “모든 사물은 끊임없이 변한다”라고 한 다음부터 진정한 행복을 영원불변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에 두고 그 세계로 가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추구하기도 했다. 성경은 인간의 선행적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구원을 부정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만을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성도가 몸은 세상에 속해 있어도 마음은 천국에 두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시민권이 천국에 있기 때문이다. 모래성을 막 완성한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밀려오는 파도에 쉬 무너지는 모래성을 쌓는 것이 행복일수 없듯이 쉽게 없어지는 인생의 탑을 쌓는 것 역시 행복일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 안에 살면서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 것이다.
/길자연 왕성교회 목사

다윗보다 행복한 사람

천안에 호두과자로 유명한 할머니가 있다. 바로 65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전통을 지켜 온 심복순 권사다. 심 권사는 호두과자 상자 안에 전도지를 넣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심 권사는 "나는 다윗보다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을 담은 [다윗보다 행복해지려면]이라는 자전적 신앙 고백서를 펴냈다. 그녀는 왜 자신이 다윗보다 행복하다고 말했을까?
심 권사가 호두, 밀가루, 설탕, 계란, 우유 등을 섞어 호두과자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34년 부터다. 그녀는 제과 사업이 번창할수록 '육신의 배고픔을 채워주는 빵뿐만 아니라 생명의 빵을 공급하는 복음 사역자로 쓰임 받는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그 기도의 열매로 전도지 발송을 28년째 하고 있고, 일곱 교회를 지어 봉헌할 수 있었던 것이다.
평생 호두과자를 구운 심 권사가 행복한 이유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남을 위해 물질을 사용하면서도 행복해한다. 이런 행복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땅의 돈을 하늘의 돈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에 따라 물질을 사용함으로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쓸 수 있는 돈을 저축하는 데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부자 경제학] / 양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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