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유익

복음............... 조회 수 536 추천 수 0 2005.03.23 09: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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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유익

본문: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의 한 농부 몇 해 전 아오모리에 큰 태풍이 불어 사과밭의 사과 10개 중 9개꼴로 땅에 떨어지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농부들이 떨어진 90%를 보며 낙담을 하고 있을 때, 한 농부는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어떻게 팔 것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 농부는 궁리끝에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입시 합격기원 선물로 팔기로 했습니다. ‘합격 사과’ 판매는 대성공을 거둬 농부는 태풍 피해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KFC매장 문 앞에 웃으며 서 있는 커넬 샌더슨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샌더슨이 KFC를 창업할 때의 나이는 65세였습니다. 게다가 그는 정부의 사회보장 혜택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가던 처지였습니다.
샌더슨은 자신이 가진 11가지 치킨 양념 비법을 사 줄 식당을 찾아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습니다. 1,008개의 식당이 낡은 트럭에 압력솥과 양념통을 싣고 나타난 생면부지 노인의 제안을 “당신을 어떻게 믿고 투자하겠느냐”며 거절했습니다. 그는 1,009번째 방문한 식당에서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샌더슨은 그 식당을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 3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KFC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나에게는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세상사람들이 언젠가 이것을 알아줄 것이라는 꿈을 황혼을 넘긴 나이에도 잃지 않았던 것입니다.

태풍같은 고난은 바다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고 낙담하는 사람에게는 열매없는 고난으로 끝이 나지만 고난을 기회로 알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난 인간들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는 몇 가지 예를 들고자 합니다.

한 청년이 고난을 당한 후 목회자를 찾아가 "왜 제게 이런 문제가 찾아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행복한 데 저만 고통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목회자는 "1천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 문제없이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 고통을 당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제없는 곳은 없을까요? 저는 문제없는 곳에서 살기를 원합니다."라고 청년이 말하자 목회자는 웃으며 대답했다. "거기는 바로 공동묘지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왜 고난 중에도 기뻐해야 하며, 고난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고난은 성도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스미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폴린 해밀턴 박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중국 선교사로 자원했다. 그러나 중국에는 많은 어려움이 해밀턴 박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어려움들은 해밀턴 박사에게 고통과 좌절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만큼의 세월이 흐른 뒤 해밀턴 박사는 고난을 기회로 삼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실제로 그녀는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누워 있었을 때가 자신의 중국 선교기간 중 가장 활기차게 사역을 감당했던 때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는 고난도 유익할 수밖에 없다. 당신에게 고난이 찾아왔습니까? 감사하십시오.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은 더욱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어느 곳에는 묵직한 돌을 짊어지고 가야만 건널 수 있는 얕은 강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강의 물결이 너무 세서 그냥 건너면 떠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생활도 너무 편하면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묵직한 돌을 짊어지는 것 같은 시련과 고통을 주십니다. 또 양들이 많은 곳에는 염소가 한 마리 꼭 있어야 한다고 한다. 양들은 염소와 싸움으로써 질 좋은 털을 가질 뿐 아니라 운동도 겸하게되어 잘 자란 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은 영양과다로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원수라는 염소"를 두십니다.

둘째, 고난은 인생을 아름답고 귀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조지 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꽃병들은 같은 원료로 만들어졌고, 같은 스타일과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흐릿한 빛을 낸 채 아주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 묻자 관리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한 것입니다." "고난의 불"은 성도의 영혼을 아름답게 하고 빛나게 한다. 또 인공진주 양식을 할 때 조개 속에 모래알을 집어넣게 되는데, 부드러운 조갯살 속에 깔깔한 모래가 들어가면 생명체인 조개는 큰 고통을 느끼나 그것을 이겨내려고 귀한 생명의 즙을 내어 그 모래알을 싸고 또 싸면 그 모래알은 점점 크면서 굳어져서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진주로 변한다고 한다. 고난을 겪으므로 조개가 보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10)

셋째, 고난은 위대한 사상과 위인을 만들어 주며, 예수님과 믿음의 선배들도 고난을 받았기 때문입니다.(히5:8-9, 벧전5:9, 약5:10-11)
성경의 인물이나 신앙의 선진들은 대개 고난을 통해 더욱 커다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사람들입니다. 아벨은 형 가인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창4:18),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쳐야하는 고난을(창22:1-10), 요셉은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했습니다.(창39:7-20) 의인 욥은 이유 없이 고난을 받았으며, 다니엘은 신앙을 지키려다 사자 굴에 갇혔으며(단6:10-18), 사도 바울도 많은 고난을 당하였다.(고전4:11) 한국에서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목회자들이 순교를 당했고 6.25전쟁 때도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당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박해와 고난이 있을 때 더 확장되었고 타협하지 않는 헌신된 소수를 통해 그 본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넷째, 고난은 성공에 언제나 따르는 것이며, 하나님을 찾게 하고 또 그릇된 삶에서 돌이키게 해 줍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119:67)
한 시골 청년이 캔사스 시티에 들어왔습니다. 출판사와 신문사를 찾아다니며, 자기가 그린 만화를 실어달라고 부탁하였으나 한군데도 상대해 주지 않았습니다. 마침 주일이 되어 아무 교회나 길거리에 보이는 교회로 들어갔지만 예배내용은 머리에 들어올리 없고 눈물만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청년을 보고 사정을 들은 후 교회 창고에서라도 자겠으면 일을 구할 때까지 묵으면서 교회 일을 해달라고 말씀하시며, "용기를 잃지 말게. 하나님이 자네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게"하고 겪려 했습니다. 이 교회 창고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쥐가 많이 나다녔습니다. 먹을 것을 조금씩 주자 쥐들은 도망가지 않게 되었고 쥐를 관찰하는 중 세계를 사로잡은 미키 마우스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 먹을 것도, 잘 곳도 없던 청년이 월터 디즈니였습니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4:13)

다섯째, 고난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미국의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물고기를 큰 물통에 담아 운반하는 데, 수산기사가 옆에 따르고 물고기가 서식하는 모든 생활 환경을 다 갖추어서 2주일간 기차에 싣고 운반했지만 물고기가 다 죽어 버렸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들은 서로 잡아먹고 먹히는 그 생존경쟁이 없음을 알았다. 너무 과잉 보호를 했던 것이다. 그 생각이 나서 그 안에 조류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그 다음엔 큰 낙지 한 마리를 집어넣었다. 이 낙지가 배가 고프자 긴 다리를 내밀면 물고기들은 나는 죽었구나 하며 피해 다니면서도 2주일동안 죽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때로는 실패와 고난을 겪게 되는데 이 실패와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 된다. 이로 인하여 우리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고난은 우리를 반성하게 하고 죄를 깨닫도록 해줍니다.(민21:7, 욥36:8-9)
어느 몹시 추운 겨울에 미국 뉴욕에서 석탄운반을 하는 노동자들이 동맹파업을 하여 뉴욕시에는 석탄이 들어오지 않아 불을 피울 수가 없어서 각 학교는 거의 보름간이나 임시 휴교를 하게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기 전까지는 교실에서 편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생활이 석탄 나르는 노동자들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느 철학자가 "가장 감미로운 음악은 언제나 슬픔에서 생겨나는 것이다"고 한 것처럼, 만약 이 학생들이 이런 아픔의 고통을 모르고 자란다면 그들은 영혼의 섬세한 감정을 모르는 잔인하면서도 둔감한 인간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렇듯이 모든 고통으로 인해 우리가 성숙해 질 수 있다면, 고통에 있어 우리는 겸손하여 지고 타인에 대해 동정적이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해 보려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곱째, 고난과 시련은 도약의 기회가 됩니다. 한 신실한 목재소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40대 초반에 회사에서 청천벽력 같은 해고통보를 받았다. 극심한 불황으로 더 이상 버틸 힘이 없게된 회사측에서 감량경영을 선언한 것이다. 갑자기 실직자가 된 이 중년 남성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 "해고에 담긴 진정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는 건전한 사람들이 묵을 수 있는 여관을 시작하라는 음성을 듣고 전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사업망을 거느린 호텔 '홀리데이 인'을 창업한 케몬스 윌슨이다. 그는 눈앞에 해고통고서를 놓고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았다.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만약 케몬스 윌슨에게 '해고통보'가 날아들지 않았다면 그는 목재소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7)

여덟째, 고난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도록 해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산업자들은 발칸산맥의 장미를 가장 춥고 어두운 시간인 자정에서 새벽2시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미는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 본 사람만이 별빛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혼의 향기는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묵상합시다. 서양속담에 "흐르는 시냇물에서 돌들을 치워버리면 시내는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돌들이 있기 때문에 시냇물은 흘러가며 노래를 창조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의 아픔을 통해서 인격이 자라납니다.(히5:8) 또 아라비아속담에는 "햇빛이 나는 것을 누구나 좋아하나, 해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날씨만 계속되면 죽음의 땅이 됩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 식물이 잘 자라는 것 같이 인생의 괴로움과 고난은 우리를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채찍이며, 승리의 전주곡입니다. 고난 그 자체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시려고 고난을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했을 때 성도가 취할 자세(태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믿음의 담력을 가져야 합니다.(시16:8, 요16:33, 롬8:18)
(2) 기도해야 합니다. (시119:153, 약5:13)
(3)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야 합니다.(시55:22, 시118:6) (4) 절망하지 말고 선용해야 합니다.(롬8:28) 고난은 우리를 겸손케 하며(대하33:12),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신4:30). 그리고 고난 뒤에는 상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34:19)
성도여러분 모두가 고난을 당했을 때 낙심하지 말고 고난의 유익을 생각하시고 오히려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기도: 우리의 피난처되신 주님, 내 소망을 주님께 두며,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고통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따라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므로 나에게 닥친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옵소서. 어려운 시험 앞에서도 성령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들 가운데서도 주님의 지키시는 눈을 먼저 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담대함으로 나아가 놀라운 주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죄인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오늘 나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심을 감사드립니다. 내게 있는 고통도 주님이 함께하시니 겸손히 인내하며 주님께 나아가 그 능력과 사랑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 태 완 목사

* 묵상 및 토의
0 어려움 중에서도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0 최근에 어려운 중에 하나님 앞에 가장 감사 드린 일이 무엇입니까?
0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에게 어려운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커트 실링

미국 메이저 리그의 특급투수 커트 실링은 대포알 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최고의 투수다. 그를 야구에 눈뜨게 해준 사람은 아버지 클리프였다. 실링의 아버지는 그가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기 몇 개월전 아들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동맥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아내는 암에 걸려 병석에 누웠다. 그는 이런 고통을 극복하고 훈련에 전념해 일약 최고의 투수가 됐다. 가족의 비극을 통해 그는 ‘낮은 곳’과 ‘병든 곳’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선뜻 거액을 내놓았고 자신의 아들 이름을 게릭이라고 지었다. 실링은 야구를 좋아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관람석 한 자리를 지금도 항상 예약해놓는다. 고난을 당해본 사람들이 고난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은 인생의 훈장을 받을 자격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시련을 반면교사로 삼아 재도약한 사람들이다. 성경은 말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금언:
0 고난을 당하여 쓰러진다면 네 힘은 아직도 약하다는 것이다.
0 자기의 고난은 참아야 하고 남의 고난은 돌보아 주어야 한다.
0 불은 쇠를 시험하고 역경은 강자를 시험한다.
0 역경을 당했을 때 비로소 참다운 벗을 안다.
0 사랑하는 곳에 고생은 없다. 만일 고생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고생이야말로 즐거움이다.
0 고생 끝에 낙이 있다.
0 편히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다.
0 큰배는 깊은 물이 있어야 한다.
0 큰 나무는 많은 바람을 맞는다. ( Tall trees catch much wind )
0 괴로움을 피하지 말라. 괴로움은 인생의 본질중의 하나다. 인생에 괴로움 이 없다면 만족감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깊은 골짜기가 있을 때 산은 높은 법이다.(도스토예프스키)
0 우리는 매일 먹고 또 잠을 자지만 지치지 않는다. 주림과 수면이 새로 오 기 때문이다. 만일 평화와 행복만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정신은 금방 지쳐 버리고 말 것이다. 고통은 정신의 양식이다. 사람에게 고통이 없다면 극히 무능력한 상태가 오고 말 것이다.(파스칼)
0 밤의 어둠이 하늘의 빛을 나타내듯이 고뇌만이 인생의 모든 의미를 계시 한다. 고통을 통해서 인생은 참다운 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톨스토이)
0 초인이란 필요한 일을 견뎌 나갈 뿐 아니라, 그 고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니체)
0 이 세상에 고통이 많은 것은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이다.(칼빈)
0 고난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채찍이며, 고난은 승리의 전주곡이다.
0 낮에도 별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저것 볼 수 있을 때에는 별을 보지 못 합니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캄캄한 밤에야 비로소 영롱한 별빛을 볼 수 있습니다.
0 나무는 뿌리에 물만 있다면 햇빛이면 뜨거울수록 좋은 결실을 얻 을 수 있다. 사람도 고난 속에서 강해지고 고난 속에서 지혜로워지고 고난 속에서 성장한다. 뿌리가 생수의 공급 없이는 아무리 좋은 햇빛을 받아도 메말라 죽듯이, 귀한 고생과 역경에도 말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말씀 없 이 당하는 고난은 비참하여 마침내 자살로 연결되고 만다. 말씀의 생수만 얻을 수 있다면 고난은 있을수록 좋고 햇빛은 강할수록 좋다.
0 성공하기를 바라거든 곤고를 견디어야 한다.(메난드로스)
0 남몰래 뿌리는 눈물 맛이 달다는 것을 맛보지 못했다면 아직은 사람이 덜 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인생의 학교에는 고난이라는 과목이 필수 인 것을...
0 공부할 때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 찬송: (143장) 십자가에 달리신
십자가에 달리신 고난의 주 봅니다
어둔 그늘 덮여도 우리 위해 참으신
그 당하신 고통을 어느 누가 알리요

* 고난이 주는 유익

1895년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는 비통한 슬픔에 잠겼다. 목화재배로 유명한 이곳에 갑자기 목화바구미가 들끓기 시작했다. 목화수확은 절반으로 줄었고 설상가상으로 전염병까지 나돌았다. 도시는 삽시간에 실직자와 결식자의 탄식소리에 휩싸였다. 그때 일단의 농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들은 밭에서 목화를 뽑아내고 그곳에 땅콩을 심었다. 농부들은 ‘절망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20년 후, 이곳은 ‘땅콩의 수도’로 불릴 만큼 풍요로운 도시로 변모했다. 엔터프라이즈 마을 입구에 세워진 목화바구미 기념탑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우리는 목화바구미에 감사한다. 그 날의 시련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목회벌레여, 그대들이 준 고난에 감사하노라”
성경의 야고보는 우리에게 말한다.“시련을 만나거든 오히려 기쁘게 여기라”

* 영국에 있는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라는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수천이나 되는 응모엽서 중 다음 것들이 선발되었다.
0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0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0 언제든지 만나도 싫지 않은 사람
0 나에게 진심으로 충고해 주는 사람
하지만 1등은 다음의 글이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신실하신 예수님을 친구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교회의 비전
1. 365일 예배드리는 교회(히10: 25, 행17:11)
오늘날 죄악이 만연한 세상에서 매일 말씀을 읽고,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말씀의 거울을 통해 매일 마음을 바르고 깨끗이 하여서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막8:35)
2.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2:42- 47)
하나님은 영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까지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천국에 대한 소망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신 예수공동체이며,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안에서 한 가족이 되고, 교회 직영 사업을 통해 청장년의 일자리 마련, 노후생활 보장 등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롬14: 17)
정의롭고(선행에 힘쓰고), 근심, 걱정, 두려움이 없고(기도에 힘쓰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교회
4.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 39)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꿈과 비전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0-7676-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jesus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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