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복음............... 조회 수 1702 추천 수 0 2005.01.30 2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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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본문: 다니엘 3장 13~18절, 28절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받지 못했다면 얼핏 이해가 되지 않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수난”이란 영화를 보신 분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이 얼마나 끔찍스럽습니까? 이러한 고난을 앞두고 예수님도 사람의 몸을 입고 계신지라 “할 수만 있거든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즉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안 됩니까?” 하고 십자가의 쓴잔을 마시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그러나 그 기도는 응답받지 못하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만일 그 기도가 응답을 받았다면 온 인류는 죄의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심판을 받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감정적인 마음으로는 올바른 신앙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송영으로 부르는 노래가 다 좋지만 특별히 2절이 너무 좋습니다. “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주님의 뜻 안에서 내가 있음을 아노라 …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오늘 본문에 보면 히브리 청년 세 사람이 왕에게 한 답변에서 위대한 신앙고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바벨론 나라의 느브갓네살 왕이 전에 꿈꾸었던 금신상 때문인지 아니면 종교를 표방해서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큰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 각양악기를 불어댈 때 모든 백성이 그 앞에 엎드려 절하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이 명령을 어기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태워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이 때에 신앙이 독실한 히브리 청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가장 큰 죄인 우상숭배와 다른 신을 섬기는 죄를 범치 않기 위해서 절을 하지 않았더니 이들을 시기하던 무리들이 이것을 왕에게 고해 바쳤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노하고 분했지만 이 세 청년을 사랑하기 때문에 불러다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고의로 그랬느냐? 아니겠지) 이제라도…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단3:14-15) 하고 살려주려는 뜻에서 협박 겸 회유의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고맙게 여기지는 않고 도리어 “…느브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단3:16-17)라고 말한 다음 다시 엄청난 용기의 말을 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3:18) 하늘을 찌를 듯한 믿음의 용기를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전능하신 하나님이 풀무불에서도 건저 내실 줄을 믿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즉 풀무불에 타 죽을지라도 신앙의 절개를 굽힐 수 없습니다 하는 도전적인 말을 한 것입니다. 순교를 각오한 말입니다. 친절과 호의를 무시당한 왕은 화가 날 대로 나서 풀무불을 평시보다 칠 배나 더 뜨겁게 한 다음 세 청년의 손을 묶어 집어넣었는데 얼마나 뜨거운지 불가마 앞에서 이 청년들을 집어넣던 사람들은 불에 타 죽었지만 이 청년들은 털끝 하나 타지 않은 채 그 안을 빙글빙글 돌아다니는 것이 아닙니까? 이상한 것은 “인자 같은 이” 한 사람이 같이 걸어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구약시대에 나타난 예수님입니다.

오늘날도 순교의 각오만 한다면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일이 없는 줄 압니다. 저는 요사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제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용기와 담력을 주시옵소서. 결코 비겁한 변절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이 환난의 불길이 세 청년들을 결박한 끈은 다 태워서 자유롭게 되었으나 그 청년들은 태우지 못했습니다.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단3:27)고 했습니다. 왕이 감탄하여 불에서 끄집어내 주었습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는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불구덩이에서도 구원해주실 것을 믿는 신앙도 훌륭하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다른 신이나 우상에게 절하지 않겠습니다 하는 그 믿음이 참으로 훌륭한 신앙입니다.

참된 신앙은 몽땅 믿고 맡기는 것이지 어떤 조건을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을 주시면…”, “병을 고쳐 주시면…”, “돈을 많이 벌게 해 주시면…”, 이렇게 조건을 붙이지 않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무조건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이 세 청년은 은혜의 생활을 못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면서 호화로운 궁중생활을 하기보다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풀무불에서 살려주셨던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2절에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한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한 말씀대로 핍박 받을 것과 순교의 각오를 한 충성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은 무조건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이 또 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욥입니다. 욥기 13장 15절에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변백하리라”라고 되어 있으나 난 아래 주 ①을 보면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본에는 주 ①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영어성경에는 “Though he slay me, yet I hope him”으로 되어 있습니다. 욥기 1장 1절에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악에서 떠난 자더라”라고 했습니다. 욥은 이런 사람이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사단이 “욥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복을 많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에게서 모든 복을 거두어 가시고 큰 고통을 주어 보십시오. 분명히 하나님을 원망하고 돌아설 것입니다”라고 하나님께 참소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고 그를 시험해 볼테면 보라” 하고 욥을 시험하기를 허락하자 사단이 욥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맏형의 집에서 음식을 먹는 중에 종 하나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욥1:15) 하고 보고했습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또한 종이 달려와 보고하기를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욥1:16)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또 한 종이 달려오더니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 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욥1:17) 하고 보고를 하고 연이어 또 한 종이 뛰어오더니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욥1:18~19)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막힌 재난입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웬만한 사람 같으면 “하나님 믿어봐야 소용없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런 재난을 왜 당하겠냐” 하고 불평하고 통곡하며 하나님을 욕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경에서 욥의 한 말을 들어보십시오. 욥기 1장 20~22절에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며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22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재난과 고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고 배반하지도 않고 도리어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을 찬송할 것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이 사단을 불러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욥2:3)라고 하시자 사단이 “하나님이 재물만 치고, 자식들만 치니까 그렇지요. 그의 뼈와 살을 쳐보십시오. 분명히 하나님을 욕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또 시험을 허락하시면서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고 몸을 쳐 보아라”라고 했습니다. 사단이 욥을 또 치기 시작하는데 온몸에 악창이 나서 피고름이 줄줄 흐르고 구더기들이 버글버글 기어다니고 온 몸이 가려워서 기왓장으로 긁어대자 욥의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욥의 처는 위로는 못해 줄망정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가까운 친구들이 문안 와서는 “네가 무슨 죄를 많이 지었기에 이런 재난을 당하느냐 어서 회개하라”라고 다그칩니다. 그 극심한 고통 중에서 한 말이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를 신뢰하겠노라”라고 하는 신앙의 말입니다.

욥의 신앙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조건적인 신앙이 아니기 때문에 까닭 없는 고통과 환난을 당해도 하나님을 욕하거나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고 한 것 같이 욥은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라고 하면서 신앙을 지켰습니다. 결국 사단은 패배했고 욥에게는 그 전보다 모든 것을 갑절로 주셨습니다. 10남매만 갑절로 주시지 않은 것은 그들은 천국에서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3. 해로울지라도

시편 15편에 주의 장막에 거할 자의 자격을 말씀하는 가운데 4절에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고 보장해 주시는 사람이 되려면 진실무망해서 그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서원하고 약속한 것은 어떤 손해가 와도 꼭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입니다.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하여 첩, 브닌나에게 멸시를 받을 때에 남편을 원망하거나 브닌나와 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서원하며 간곡히 기도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지 제사장 엘리가 “술 그만 먹으라”라고 할 정도었습니다. 아들 하나만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라고 했는데 아들을 주셨기 때 젖 떨어지자마자 서원한 대로 제사장 엘리에게로 보냈습니다. 사무엘상 1장 27~28절에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갓 젖 떨어진 어린 아들, 처음 안아 보는 어린 아들을 애간장이 끊어지는 것 같았지만 서원대로 이행하여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어떤 해가 돌아와도 하나님께 서원하고 약속한 것을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은 돌봐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나 사람에게나 약속 어기기를 식은 죽 먹듯 하고 거짓말을 떡 먹듯 하면 하나님도 사람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민수기 30장 2절에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영혼구원과 관계된 말씀은 아닙니다. 얼마나 하나님께 신임을 받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4. 기도한 대로 안 될지라도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할 수만 있거든 십자가의 쓴 잔이 지나가게 해 달라”라는 기도도 응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기도가 응답이 되었다면 여러분과 우리 온 인류는 멸망 받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사정과 미래를 아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 사정을 더 잘 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의 때와 방법은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해도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때가 많으므로 “기도하다가 낙망치 말라”라고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방법은 “오냐”(yes) 하고 즉시 응답해 주시는 것과 “기다려라”(wait)와 “안 된다”(no)의 방법이 있습니다. 다섯 살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아빠 면도칼을 자꾸 달라고 한다면 빼앗고 안 줍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면도칼을 가지면 위태롭고 해롭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사정을 아는 것보다 더 잘 아시며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한 대로 안 될지라도 낙심치 않고 계속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박국 2장 3절에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도”, “해로울지라도”, “기도한 대로 안 될지라도”의 신앙태도만 가지면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고 놀라운 기적도, 축복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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