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란...

복음............... 조회 수 928 추천 수 0 2005.06.15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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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란...



아버지가 출장을 떠나려할 때 아들이 다가와 포옹하며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 하고 말합니다.

“그래, 나도 널 사랑한다. 아빠가 말한 대로 지하실 창고를 깨끗이 치워 놓아야 한다. 알았지?” “걱정 마세요, 아빠.”

다음날 출장에서 돌아오자 아들이 뛰어나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빠, 보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해요.” “그래, 아빠도 그랬어. 이렇게 다시 보니 아주 좋구나. 지하실 창고는 깨끗하게 치웠겠지?” 아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문제이긴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종으로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찬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실제 행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들을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통해 그분의 생명력을 드러내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드렸나요? 어떤 조건도 없이 사랑하고 관대하게 베풀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자녀들에게 경건한 삶을 가르침으로써 성경의 진리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 햇빛 찬란한 날들 / 찰스 스탠리



"하나님의 방법"



성경: 사도행전 20:1 - 20:12



학자들에 의하면, 헬라에 석 달을 머무른 것은 바울이 자원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강권적인 뜻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자 그는 최소한 두 가지의 어마어마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그 기간 동안 로마서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바울은 전도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성경을 기록하기 원하셨던 것이지요. 우리가 보기에는 주님의 뜻이 불합리해 보일 때도 있고, ‘선한 일인데 왜 주님이 돕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언제나 옳으십니다.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내 뜻과 달라도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둘째, 헬라에 머무르는 동안 그는 유대인들의 핍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핍박을 피해 드로아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열심히 전도하고 있는데, 한 청년이 설교를 들으며 졸다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이것은 바울에게 손해가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이를 살리셨고 오히려 사람들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의 계획보다 더 훌륭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 기도: 모든 환경에 대해 감사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먼저 순종하려는 자세를 가지게 하소서.



말씀을 따라 사는 삶



좋은 엔진 , 디자인 , 내장 등을 갖춘 차가 있습니다.

그런데 핸들과 브레이크가 작동 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 차를 타지 않을 것입니다. 핸들이 고장 나면 차가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면 차를 세울 수 없어 큰 사고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이와 같은 모습입니다. 말씀의 브레이크를 밟아도 자신의 욕심대로 가느라고 서지 않습니다. 말씀의 핸들을 꺾어도 하나님의 말씀방향으로 가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겠습니까? 계속 이렇게 자기 뜻대로만 간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결국 매를 드실 수밖에 없으실 것입니다. 순종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따라가는 삶만이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형준 목사



말씀만 하옵소서



성경: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복음서에는 예수님께 칭찬받은 인물이 나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 로마의 백부장 등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이성으로 조목조목 따져 믿은 것이 아니라 전폭적으로 믿어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위대한 설교가 스펄전은 말합니다. [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은 계산이 아니라 절대 믿음을 갖는 일이다. 계산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로마 백부장의 위대한 고백을 상기해 봅니다.[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태복음 8:8)

오늘도 이와 같은 아름다운 신앙 고백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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