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아름다운 마음

복음............... 조회 수 284 추천 수 0 2005.12.07 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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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아름다운 마음

옛날에 한 성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평범한 존재로 여겼지만 그가 가는 곳마다 신기하게도 사랑의 꽃향기가 넘쳤습니다.
어느 날, 미(美)의 천사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성자님!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말해보세요. 혹시 치유의 능력을 원하세요?” 성자가 말했습니다. “아녜요. 치유는 하나님이 하셔야지요.” 천사가 다시 물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바르게 이끌길 원하세요?” 성자가 말했습니다. “아녜요. 저는 사람을 잘 이끌 줄 몰라요.”
천사가 또 말했습니다. “많이 구제해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싶지 않으세요?” 성자는 말했습니다. “아녜요. 남에게 존경받기보다는 남을 존중하길 원해요.” 마지막으로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소원은 꼭 말씀해주세요.” 그때 성자는 천사의 기쁨도 고려해서 한 가지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저를 통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기되 저 자신은 모르게 해주세요.” 그때부터 성자가 가는 곳마다 그곳에 사랑과 평화와 치유가 임했지만 성자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좋은 일을 하고 그 일을 잊어버리는 마음입니다. 은밀한 선행이 은밀한 행복을 낳습니다. 보이려는 선행은 사랑의 불순물입니다. 보석은 불순물이 없어야 가치가 올라가듯이 사랑도 불순물이 없어야 가치가 올라갑니다. 정겨운 사랑의 외식(外食)은 따뜻함을 주지만 의식적인 사랑의 외식(外飾)은 따가움을 줍니다.
진실이란 ‘남의 시선이 없을 때의 떳떳한 삶’이고, ‘좋은 일을 은밀히 하면서 이름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진실은 ‘인정의 재미’보다 ‘인생의 의미’를 추구합니다. 행복을 원하면 남의 인정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인정을 추구하면 더 인정 못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진실’입니다. 여론도 무섭지만 진실은 더 무섭습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전에 나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을 부지런히 살피기 전에 나를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사람의 시선과 인정을 지나치게 원하는 자신에 대한 재발견은 상처를 주지만 상처 후에 치유로 이끕니다. 자기를 드러내면 상처도 따라서 드러나지만 자기를 감추면 상처도 따라서 감추어집니다.
구제할 때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선행을 자기부터 잊어서 구제 대상의 이름을 지켜주라는 말입니다. 돕는 사람의 이름이 올라갈수록 돕는 대상의 이름은 내려갑니다. 물질을 주고 이름을 뺏는 것은 참 구제가 아닙니다. 구제는 자축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기를 망각하는 삶의 표현입니다. 나의 선행이 감춰질수록 나의 진실은 빛납니다. 선행을 드러낼 때 행복은 어디론가 슬며시 사라지고, 선행을 감출 때 행복은 어디선가 슬며시 찾아올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여러분 사랑합니다.

암수술을 받은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32의 나이에 한아이의 엄마로서는 감당하기 힘들고
모두가 밉고 원망만 하였습니다.
신경질과 눈물을 쏟아내기에 바쁘기만 하였습니다.
수술도 받지 않겠다고 얼마나 가족들에게 상처를
줬는지 모릅니다.
나만 생각하고 나만 위하는 나밖에 모르는
나쁜 암환자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마음들을 다버리고 나니
제속에는 소중함과 감사함이 꽉차있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남편도 나를 힘들게 하는 시어머니도
모두다 내 마음이었습니다.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내마음에 속아
그들을 너무나 미워하였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준 상처에 비하면 그들이 내게준 사랑은
너무나 과분한것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밖에 날씨는 너무나 화창합니다.
봄이 이렇게 따뜻하고 지나가는 모르는 행인마저 다
사랑스럽습니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그러니 제가 아플수밖에요.
감사함이 가득차니 모두가 사랑으로 보이네요.
누가 싫은말 해도 그저 사랑스럽네요.

또다른 삶을 하나더 얻은것 같아 참 행복합니다.
항상 괴롭기만 하던 저에게 마음을 버릴수 있게
도와준 모든분들과 제가 죽을때 까지 몸에 남아있을
암에게 까지도 감사합니다.

내속에 가득한 세상의 모든 신들을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또다른 남이 아니라 나를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어 제가 숨쉴수 있어 너무나 행복해서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껏 못된 저 때문에 상처받았을 모든이에게
잘못했다고 빌어봅니다.
그리고 말로만 사랑했던 이들에게 이제야 내마음이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여!
마음이 먼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불행과 고통속에 내마음을 묶어 두지말고 항상
감사함으로 대한다면 우리는 이미 천국에 살게 됩니다.
죽어가는곳이 아니라 살아서 숨쉬는 곳이 바로 천국이지요.
이 천국에서 다 같이 살아 숨쉬는 모든것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제가 살아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죽었다면 새벽편지의 감사함과 소중함과 행복함을
몰랐을 터이니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 프란체스카 -

장미가 아름다운 이유는 가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젠 모든 면을 긍적적으로 보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살면 암덩어리가 녹아 버립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소중하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중요합니다.
- 희망은 기적을 부릅니다. -

따뜻한 사람들

세상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눈길 하나에도
손길 하나에도
발길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하게 담겨 있어요
이 따뜻함이 어떻게 생길까요
마음 속에서 이루어져요
행복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 마음을 닮고
그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 용혜원의 시 <따뜻한 사람들>(전문)에서 -

이 마음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 주님을 철저히 외면하고 지나온 세월 주님을 옆에
두고도 딴길로 가다가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며
이제야 참 세상을 보았습니다
당신을 만나기를 참 잘했습니다
주님을 알게해주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뜻대로 살게하여 주소서
당신의 목소리를 부정하고 온갗 세상에 방황하고
지난 세월들에 찢기고 상한몸이 이제 주께로 향합니다.
이 마음을 받아주옵소서
부정과 타락과 향락과 방탕과 육신의모든 탐욕을
벗어던지고 당신께 모든 것 드러내고
주께로 향하오니 이 마음을 받아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정호성

예화포커스(1- 50권)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
주문: 전화: (02) 386-8660, 팩스(02)386-2961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독교 서점에서도 판매함
좋은땅 인터넷 http://www.g-world.co.kr
좋은땅 이메일 gworld@g-world.co.kr
전국서점총판/하늘유통(02)959-6478
인터넷 주문/http://www.lifebook.co.kr
* http://jesuskorea.infomaster.co.kr(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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