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말한 전도사

운영자............... 조회 수 408 추천 수 0 2001.07.09 0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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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말한 전도사




매콜은 신앙심이 두터운 그리스도인이었다. 매콜이 파리에서 죽었을 때 전에 무정부주의자였던 한 노동자가 매콜관 옆에서 몹시 슬프게 울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이 사람의 친척입니까?"


그러자 그는 살며시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슬퍼하십니까?"


"이 분에 의해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분이 당신에게 특별한 말을 하셨습니까?"


그는 좌우로 고개를 저으면서 대답했다.


"아닙니다. 아무 말씀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얼굴이 말씀하셨습니다."


즉 매콜의 얼굴이 예수의 구원을 말했다는 뜻이다.




청량고등학교 교사 (등대교회 협동목사) 한 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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