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관용이 있는 세상

복음............... 조회 수 691 추천 수 0 2002.10.01 1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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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관용이 있는 세상



당신이 만일 용서와 관용을 선택한다면,무엇보다도 당신의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의 편안함과 관용과 자비가 샘솟듯이 밀려오게 되며 그렇게도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거짓말처럼 다 이해가 되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됩니다.

용서는 이미 예수님을 통해서 다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받아들이는 즉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 내가 여기에서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입니다. 지금 현재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이 축복임’을 선언하게 된다면 결국 불행은 우리의 곁을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모든 것을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의 유일한 파트너는 축복일 수밖에 없습니다. 축복은 나에게로 다가와 입을 맞추며,손 가락지를 끼워주며,나를 온몸으로 끌어안고 함빡 웃으면서 절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하길,“당신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오직 나 축복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진정으로 축복을 원하신다면 축복 외엔 아무것도 선택해선 안됩니다. 지금 이 순간 눈을 감고 온몸의 느낌에 가만히 집중하면서 그러나 우주의 무게로 진지하게 나의 존재 전체와 온 우주를 향해 이렇게 선언하십시오. “모든 것이 축복입니다” 그 순간,당신의 온몸으로 하나님의 성령의 생기가 돌게 되며 긴장되고 두려웠던 마음,원망과 미움,걱정하고 고민하던 마음이 다 녹아내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희망이 생겨나고 답답하던 마음이 탁 트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모습과 말과 행동을 지금 당장 하십시오. 과거도 미래도 몽땅 갖고 와서 지금을 기뻐할 수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냥 지금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을 기뻐하십시오. 과거는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듯이 당신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표정을 계속 연습함으로써 당신 자신에게서 그 분의 모습과 향기가 흐르게 하십시오. 또한 은은한 내면의 기쁨을 당신 인생의 목표로 삼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편에 서서 당신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늘과 세상을 향해 가슴을 활짝 펴고 두 손을 내밀며 맘껏 소리치십시오. ‘모든 것은 축복’입니다.



이기적인 용서



말로는 종종 “용서합니다.” 하면서도
마음에는 분노와 원한이 남아 있다.
여전히 내가 옳다는 말을 듣고 싶고
끝까지 너그러이 용서한 데 대한
칭찬을 돌려받는 쾌감을 누리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참된 용서는
이기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마음에서 나온다.

-헨리 나우웬-



친절한 미소로 포장되어 있지만
여전히 불만족으로 가득 찬 상태의 용서는
자기 자신을 미움이라는 올무 안에 가두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정작 잘못을 행한 타인은 자유함을 입었는데
용서하지 못한 자신만이 남아
스스로를 풀지 못한 분노와 원한 가운데
내버려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용서할 수 없을 때
주님께 참된 용서의 마음을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영혼에 대한 사랑을
우리 가운데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http://je333.ce.ro

http://sermonhouse.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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