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감싸는 손길 펴자

한태완............... 조회 수 388 추천 수 0 2001.12.14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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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감싸는 손길 펴자





하나님은 치료자로서 우리를 위해 건강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사탄의 일을 멸하시고 치유 사역을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병 고치는 능력을 약속하셨고 몸소 치유의 손길을 펼치셨습니다. 성령님은 모든 기독인들에게 은사를 통해 치료사역을 감당토록 허락하셨습니다.


이 일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는 예수님이 우리의 온갖 질병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가 당해야 될 고통까지 묵묵히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우리 대신 채찍에 맞아 우리 몸이 온전케 된 것입니다(벧전 2:24). 우리의 연약한 것, 질병, 고난과 멍에를 친히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이름을 믿음으로써 이런 고난에서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준비하신 계획입니다.‘여호와 라파’는 치료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음을 입을 수 있는 열쇠인 믿음을 갖고 사탄에게 승리하신 예수님을 의지한다면 우리는 건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마 8:13).


예수님은 믿음이 있는 모든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누구도 거절하지 않고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주님에게 나오는 자는 거절하지 않고 고쳐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치유에 대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즉 십자가에서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그 질병을 우리가 담당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질병은 내 것이 아니라 사탄의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을 다스릴 권세가 있습니다.따라서 그 질병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꾸짖어 쫓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사탄을 제어할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이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6:17∼18).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지키실 것을 기대하면서 우리가 손을 얹을 때 이러한 일이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하면 우리는 영적으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선언함으로써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독인들은 사로잡힌 자들을 자유롭게 해야 합니다(눅 4:18).눈 먼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해야하며 사탄의 속박과 그가 만든 병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 믿는 자들에게 달려있고 우리는 우리 안에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고 그 능력대로 우리는 바로 행해야 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면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인들이 있는 곳은 치유의 샘물이 넘실거려야 합니다. 나아가 기독인들은 개인은 물론 가정 사회 국가를 건강하게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상열 목사




예화포커스


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육, 교회, 믿음,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효도,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 태 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각 권 값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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