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사랑으로

한승지............... 조회 수 497 추천 수 0 2003.06.29 2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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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사랑으로



본문: 갈 5:13-15



요세프스의 유대전쟁사에 마사다 요세의 항전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있습니다 . 로마장군 실바가 이끄는 로마군단과 3년 간의 대치를 견디지 못하고 자결을 결심합니다 . 자결방법은 가장들이 자기 가족들을 죽이고 , 가장들 중에 10명을 제비뽑아 그들이 가족들의 시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목을 쳐죽이고, 마지막 1명을 뽑아 나머지 사람을 죽이고 마지막한 사람은 혹 아직 숨이 남아 있는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불을 지른 후 자기 몸에 칼을 깊이 꽂아 자결을 합니다. 이렇게 해서 긴 항전은 끝이 나고 로마군이 입성했을 때에는 뽀얀 연기와 나뒹구는 시체들만이 그들을 반겼을 뿐입니다. 유대의 마지막 전사들에게는 로마에 굴복하느니 죽음을 선택한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그들의 지도자인 엘르아살의 마지막 연설문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도자 엘르아살 의 연설 "모든 재산과 재물은 불태우되 식량에는 손을 대지말고 그냥 남겨 둡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결한 것은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초지일관하게 노예가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는 자유의 열망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만방에 과시하도록 합시다." 마사다 요세는 현대 이스라엘의 군장병들의 선서 식장으로 활용되고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Never Again" 이라고 외치며 1948년 독립한 이스라엘이 다시는 외적에게 정복당할 수 없다는 비장의 각오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노예로 비굴하게 사느니 자유를 가슴에 안고 죽음을 택하였던 것입니다. 자유정신은 인류역사상 중단되어 본적이 없다. 동서양 할 것 없이 자유에 대한 열망은 역사의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정신도 자유정신이 중요한 한 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약의 핵심사건이라 할 수 있는 출애굽 사건도 그렇고, 신약의 십자가의 사건도 "해방이라 표현된 자유정신이 그 핵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대의 마지막 전사들같이 거창한 것은 아닐지라도 저와 여러분의 삶 자체도 어떤 의미에서는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 다. 어떻게 하면 물질에서 자유 해볼까해서 돈을 벌려고 그토록 애쓰는 것이 아닙니까? 왜 그토록 대학 타령을 하 는 것입니까? 학벌의 굴래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까? 무지에서 벗어나려고 가리키고 공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젊은 주부들이 채팅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사이버 세상에서 만이라도 가정이라는 굴래 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아니겠습니까? 왜 이 좋은 날 교회에 나와 앉아 계십니까? 당해낼 수 없는 세상의 억압과 눌림에서 자유하고 싶어서가 아닙니까 ? 우리 모두는 자유를 위해 이토록 몸부림치는데 결과적으로 우리는 참으로 자유한가 하는 것은 깊이 생갈 할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본문은 자유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말씀을 하고 있습니 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오늘 본문 13 절은 3문장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①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 ②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 ③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라. 14-15절은 3번째 문장에 대한 보충설명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이 세 문장 을 제 방식대로 풀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자유 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유를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리켜드리겠습니다. 이제 이기적 욕망은 버리십시오 .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을 사랑해보십시오. 그러면 자유함이 무엇인지 알게될 것입니다. 오늘말씀을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진정한 자유는 사랑으로 확인되고, 사랑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 말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 형제들아 /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입었으나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바울은 믿는 자들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5장 1절의 시작을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건, 십자가의 사 건은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자유케 하신 자유의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당시의 갈라디아 교회에서는 거짓교사들이 할례와 같은 율법을 강력히 주장하며 십자가와 복음의 의미를 혼란스럽게 하며 교인들을 흔들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여러분들은 자유를 위하여 부름 받은 사람이라고 선언하면서 할례와 율법에 연연하지 말고 자유함을 얻으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에 대한 선포는 갈라디아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 지요. 성경 곳곳에서 언급하고있습니다.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를 인용하시면서 자유를 , 선포하고 계시는 모습이 기록되어있 습니다. (눅 4:18-19) 『[18] 주의 성령이 내 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레위기에서는 희년을 선포하며 모든 종된자 들에게 자유를 공포하고있습니다. (레 25:10)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 지며 성경의 곳곳에서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자유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하며, 해방은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는가? 성경학자 찰스 스윈돌은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죄로부터의 자유 2)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3)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를 말씀하고 있다.

1) 죄로부터의 자유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 그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내려진 형벌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은 모든 것으로부터의 단절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므로 죄로부터의 자유는 하나님과 의 단절의 회복을 의미하며, 나아가서 인간대 인간의 관계회복 그리고 피조물과의 관계회복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관계 속에서 사랑하고 도와주고 위로하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인데 죄로 말미암은 단절은 우리에게 끝없는 고독과 두려움과 죄책감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죄로부터의 자유는 고독, 두려움 , 죄책감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2)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고든 피/ 더글라스 스튜어트는 그들의 저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 " 율법은 이스라엘에게 베푼 은혜의 법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정죄하고 심판하시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보호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표현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을 은혜로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가두어 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만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구약의 율법과 전통이 더 이상 은혜가 아니라 굴레가 되었습니다. 어쩌며 저와 여러분도 율법적 신앙과 신앙적 전통과 습관의 굴레에 매여서 주님께서 피 값을 치르고 사신 자 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3) 죽음로부터의 자유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의 죄를 지으면 정령 죽으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속에는 고 통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하와에게 잉태하는 고통을 주셨고, 아담에게는 너로 인하여 저주받은 땅에서 종신토록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하는 고통을 주셨고 ,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고 말씀하고있습니다. 결국은 죽음인데 죽음으로 가는 과정 자체 가 고통으로 이어지고 , 그 마지막이 가장 큰 고통 인 죽음이라는 것이지요 . 죽음은 형벌이고 고통인 것입니다 . 이런 의미에서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는 형벌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죄와 율법과 죽음으로부터 자유함을 받았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부분에서 의(신앙과 삶 내면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해방과 자유함을 의미하고 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자유의 선포는 완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완전한 자유를 위하여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죄로부터 자유합니다. 율법으로부터 자유합니다, 죽음의 권세로부터 해방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주신 이 자유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고귀한 자유입니다. 값비싼 자유입니다. 그러기에 참되 자유를 누려야만 한다. 주님께서 주신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이제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 본 절에서는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 원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 이스라엘백성, 신광야 엘림, 만나 와 메추라기 출16:3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자유를 누리시기를 원하시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꾸 종의 상태를 노예의 상태를 그리워합니다. 돌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는 자유함을 입은 사람들인데 참 자유함이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왜, 자유함의 지속성이 없으며 /오히려 자유에 역행하여 짓 눌려 살수밖에 없습니까? 자유함의 지속성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육체의 기회를 삼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기회를 삼는 다는 것은 나의 욕망, 나의 욕심, 나만을 위한 자유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 자유를 얻어도 그 자유를 나만 을 위한 자유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나만을 위한 자유는 "자기애" 또는 "이기주의" 로 전락합니다. 그리고 나만을 위한 자유는 타인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 신앙도 나만을 위한 신앙이 되 면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나만 신앙생활 바로 하면 되지, 다른 사람이야 어찌 되든) 그러기 때문에 자기만을 위한 자유는 진정한 자유를 상실하게되 고 또 다른 죄와 잘못을 만들어 낸다. 이런 모습은 탕자의 비유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탕자의 나만을 위한 자유는 아버지에게 마음의 고통을 요구한 것이었고 형에 대하여는 이기적인 형으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탕자 자신에게도 자유의 기쁨은 잠깐이고 배고픔과 고독만이 그에게 찾아 왔음을 볼 수가 있다. 자유함를 얻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입니다 . ~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었다.(freedom from)보다 ~을 위한 자유( freedom for) 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나을 위한 자 유에서 타인을 위한 자유로 승화되었느냐가 진정한 자유를 얻었느냐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말씀하는 자유는 나를 위 한 자유에서 머무르는 자유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자유로 승화되는 성숙한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인을 위한 자유가 무엇이냐? 그것은 "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 타인을 위한 자유"라고 말씀하고있다.

3.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결론을 이렇게 내리고있습니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 온 율법은 내 이웃 사랑하기를 내 자신과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 졌나니/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자유함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함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의 핵심은 자유가 또 다른 죄로 전락되지 않고, 진정한 자유함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은 나의 자유함으로부터 타인을 위한 자유함으로 움직여 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예) 고전8장 우상제물을 먹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 바울의 대답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다 . 우상제물에 자유하라 . 그러나 너희의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8:9)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고전 8:13) 우상에게 받진 제물이면 어떠냐, 식물은 식물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먹고싶으면 마음대로 먹어라 . 우상제물 먹는것에 대하여 신앙이나 양심이나 꺼릴 것이 없다. 우상 제물에 대하여 자유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약한 형제가 그것을 보고 실족한다면 나는 그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서라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자의 모습입니다 . 이 말씀에서 바울은 우상제물로 부터의 자유.(freedom from) 에서 약한 형제를 위한 자유로( freedom for) 방향이 전환을 시키고 있다. 이 것이 타인을 위한 자유이며 이것이 진정한 자유이다 . 사도바울은 "참 자유함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는데 의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수님도 자유를 선포하셨고, 자유함으로 사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자유함은 바로 " 타인을 위한 자유"이었습니다. 우리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분열이 있고 갈등이 있고 싸움이 있는 우리의 삶의 자리를 바라보시기바랍니다. 말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학생들을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그러나 정말 그렇습니까? 자기 안일과 이기적 욕망이 숨겨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나만을 위한 자유를 위하여 피 터지게 싸우고 투쟁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곳에서 자유함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

/안재평 목사



성경의 인물

성경에 나오는 왕에서 노예, 예언자, 거짓 선지자에 이르기까지 약 400명의 인물들을 정렬하고, 관계 성구, 배경해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새기도록 구성한 인물 백과사전.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위대한 삶을 살고, 투쟁하고, 실패하고 성취하며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부록: 성경에 나오는 전 인물<약2500명> 수록)

한 태 완 목사 著, 좋은 땅 (주문전화:386-8660), 정가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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