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사람

복음............... 조회 수 1539 추천 수 0 2004.01.28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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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사람



본문: 창세기 6장1∼12절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뒤 그 자손들이 땅 위에 번성했습니다. 사람 뿐아니라 죄악도 땅 위에 관영하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 6:5)

사람의 죄가 가득 찼습니다.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을 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6∼7절)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아주 민감하십니다. 로마서는 죄를 범한 인간에 대해 ‘하나님의 원수’라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죄와 전혀 타협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갚으십니다.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대신 죽이셨습니다. 따라서 죄를 절대로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도,하와도,노아 시대의 사람들도 모두 죄 때문에 망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이 와중에 구원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노아입니다. 사람은 환경에 지배되기 쉽습니다. 노아 시대의 환경을 상상해보십시오. 모두 죄를 짓는 분위기입니다. 사람들의 생각도 항상 악했습니다. 바로 이때 노아는 믿음을 지킵니다.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노아는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8절은 그 비법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8절)

그렇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노아는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9절). 그렇다면 노아에게 임한 이 은혜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계시에는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가 있습니다. 일반 계시는 자연 계시라고 합니다. 자연을 통해 얻는 영감을 일반 계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죄를 범했기에 일반 계시를 통해서는 완벽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특별 계시를 주셨습니다. 특별 계시가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최고의 계시,최고의 선물입니다.

은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은혜에는 일반 은혜와 특별 은혜가 있습니다. 일반 은혜란 공기 햇빛 물 등 자연을 주신 은혜입니다. 이에 반해 특별 은혜는 말씀을 통해,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일반 은혜와 특별 은혜는 우리 믿는 자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마찬가지로 노아에게만 은혜를 주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노아만 그 은혜를 깨달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 차이가 구원과 멸망이라는 정반대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아픔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능력,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하나님의 은혜를 잘 잊을까요? 풍랑이 있을 때 거기에 빠져서 주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그 반대의 경우 즉,풍랑이 없을 때도 사람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립니다.

베드로후서 3장 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그렇습니다. 이래서 잊고,저래서 잊다 보니 나중에는 아예 잊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말씀을 기억하고 있는지요?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박신철 목사(부천 주왕교회)



하나님의 은혜에 비하면



1555년, 순교자 요한네스 베르누치우스는 감옥에서 이런 편지를 썼다. “우리는 왜 마음 깊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까? 우리 죄가 우리를 가로막는 걸까? 그럴 수 없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치고, 더 많은 죄를 용서받을수록 하나님의 사랑도 더 크게 나타난다. 우리의 비참함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걸까? 아니다. 우리의 비참함이 클수록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도 더욱 커진다. 그럼, 무엇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을까? 우리의 질병일까?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약한 자들 안에서 강하고, 우리가 약할수록 그분 안에서 더욱 강해진다.”
순교자 로버트 글로버도 이렇게 증언했다. “오, 주님! 당신은 우리의 약함 가운데 당신의 능력을, 우리의 어리석음 가운데 당신의 지혜를, 우리의 죄 가운데 당신의 자비를 확고히 드러내십니다.” 그러면 버림받은 영혼은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나는 끔찍한 죄들을 너무 많이 저질렀습니다. 오,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 당신의 죄는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다.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니 그 가운데 하나를 더하고 빼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당신이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죄, 심지어 사람들이 지금까지 저지른 모든 죄를 더한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와 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하나님의 은혜에 비하면 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유한한 인간과 무한하신 하나님의 차이는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이다.

「내 영이 주를 갈망하며」/ 히스베르투스 푸치우스 외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사람의 힘이나 돈이나 명예나 권세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그리스도만이 해결해 드립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참 평안과 안식을!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영원한 평안과 기쁨을 당신과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하나 교회는 당신에게 참된 안식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곧 연락하십시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합니다.(막2:22, 마9:17)

새 교회로 오십시오.



하나교회의 비전

1. 주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마22:37-39)

2. 교회=가정, 성도(신자)=가족, 가장(주인)=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교회(고전 12:12-31)

3. 초대교회와 같이 나눔과 교제가 풍성한 교회(행2:42-47)

4. 모이기를 힘쓰며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교회(히10:25, 마21:13, 행2: 46, 행6:4)

5. 의(義)와 평강(平康)과 희락(喜樂)이 넘치는 교회(롬14:17)

6. 구제(선행)에 힘쓰되 먼저 믿음의 가정부터 돕는 교회(갈6:9-10)

7. 성도 모두가 선교사와 지도자가 되도록 양육하는 교회

예수님과 복음을 땅끝까지, 세상 끝날까지 함께 전하며 당신을 믿음의 형제, 자매로 모시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고저 합니다. 연락바랍니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하나 교회 한 태 완 목사

전화: 016-9219-3049, 자택: (02) 959-3049

홈페이지: http://allcome.ce.ro, allcome.wo.to

이메일: allcom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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